논문 통계 분석을 하다 보면 대학원생 분들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어요.
"이 변수는 어떤 척도로 봐야 하나요?"
그리고 대부분은 ‘그게 뭐였더라...’ 하는 표정을 지으시죠.

사실 척도(scale)란 게 별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개념이나 현상을 수치화해서 표현할 때, 그 수치가 갖는 의미와 성격을 구분해놓은 체계거든요. 예를 들어볼게요.

누군가의 성별을 조사한다면 '남자', '여자' 라는 값에는 크고 작음이 없죠. 그냥 구분만 되는 거예요. 이런 걸 명명척도(명목척도, Nominal scale)라고 합니다.

반면, 학년이나 직급처럼 순서를 매길 수 있는 경우가 있죠. 1학년, 2학년, 3학년... 이건 순서가 있지만 1학년과 2학년의 차이와 3학년과 4학년의 차이가 같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이런 걸 서열척도(Ordinal scale)라고 부릅니다.

조금 더 나가볼까요?
온도점수처럼 숫자 간 간격이 일정하고, 덧셈과 뺄셈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20도와 30도의 차이와 30도와 40도의 차이는 같죠. 하지만 0도가 ‘없음’을 의미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이건 등간척도(Interval scale)예요.

마지막으로 몸무게, 키, 수입 같은 건 비율척도(Ratio scale)라고 해요. 0이 절대적인 의미를 갖고, 비율 계산도 가능합니다. 0kg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니까요.

이걸 왜 알아야 할까요?
척도의 종류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통계분석이 달라지거든요.
명목척도 변수엔 빈도분석이나 카이제곱검정을, 등간척도 이상이면 t검정, ANOVA 같은 분석을 쓸 수 있는 식이죠. 그래서 논문에서 변수의 척도를 잘못 설정하면 분석 자체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도 해요.

논문에서 변수마다 이 척도를 정리해두면, 그걸 바탕으로 어떤 분석기법을 써야 하는지 명확해집니다. 그리고 이걸 헷갈려서 분석방식이 잘못되면 논문 심사 때 반드시 지적받게 되어 있죠.

실제로 얼마 전에도, 한 석사과정 학생분이 오셔서 ‘독립표본 t검정’을 했다고 하는데 변수 척도를 보니 명목척도라 분석법부터 다시 잡아드린 일이 있었어요. 이런 부분에서 논문컨설팅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그런 사례를 많이 다뤄왔습니다.

혹시 지금 논문에 쓸 변수와 분석법이 애매하다 싶다면, 척도를 정리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필요하면 언제든 저에게 상담 주세요. 20년 넘게 논문통계만 해온 경험으로, 가장 적절한 분석설계를 함께 잡아드릴 수 있습니다.

논문 통계 분석은 결국 변수와 척도를 제대로 설정하는 데서 절반이 결정됩니다.
그거 하나만 잘 잡아도 분석 속도가 확 줄어요.
만약 지금 보고 계신 연구 설계나 변수 목록에서 이 부분이 고민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20년 동안 대학원생 분들의 논문 통계 분석을 함께 해온 경험으로, 딱 맞는 방향 잡아드릴게요.

논문통계관련 상담문의는 chsoo.lee@g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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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분석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이 변수는 어떤 통계분석을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그보다 더 먼저 점검해야 할 게 있어요. 바로 그 변수가 어떤 척도로 측정되었는가입니다.
우리가 연구에서 다루는 모든 변수는 사실 네 가지 범주 중 하나에 속해요. 명목척도, 서열척도, 등간척도, 비율척도. 이걸 구분하지 않으면, 분석 방법을 고르는 것도, 해석을 하는 것도 모두 엉켜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만약 '성별'이라는 변수를 가지고 있다면, 이건 남/여로 나뉘는 단순한 분류예요. 이를 '명목척도'라고 하죠. 숫자를 부여해도 그건 그저 코드일 뿐, 1이 2보다 크거나 작다는 의미는 없어요. 그런데 '만족도'처럼 ‘만족’, ‘보통’, ‘불만족’으로 순위를 매기는 변수는 또 다릅니다. 이건 순서가 있어요. 누군가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면, ‘보통’보다는 만족도가 높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간격이 같은지는 알 수 없죠. 그래서 이걸 '서열척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온도'나 'IQ'처럼 값의 간격이 일정한 변수는 또 다른 문제예요. 20도와 30도는 10도의 차이가 있지만, 절대적인 0이 없으니까 20도가 10도의 두 배라고 할 순 없습니다. 이걸 '등간척도'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키’, ‘몸무게’, ‘소득’처럼 0이 존재하고, 간격도 같고, 비율 개념까지 성립하는 건 ‘비율척도’죠. 180cm는 90cm의 두 배입니다.
이걸 왜 이렇게 강조하냐면, SPSS로 분석할 때 변수의 척도에 따라 쓸 수 있는 분석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성별 같은 명목척도를 가지고 평균을 구할 수는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비율척도를 가지고 단순 빈도만 보는 것도 분석의 깊이를 얕게 만드는 거고요.
그리고 또 하나.
SPSS에서는 'Variable View'에서 'Measure' 항목을 보면 Nominal, Ordinal, Scale이렇게 3가지로 설정하게 돼 있어요. 문제는 SPSS에서는 등간척도와 비율척도를 그냥 'Scale'로 묶어버린다는 거죠. 그러니 연구자는 반드시 데이터와 설문 문항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이 변수가 진짜로 어떤 척도인지, 분석에 따라 어떻게 구분하고 해석할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실제로 통계 분석을 의뢰하러 오는 분들 중 절반 이상은 이 기본 정리가 안 된 상태로 오세요. 변수의 척도를 잘못 설정해 분석을 진행하면 결과가 엉뚱하게 나오고, 논문 심사에서 바로 지적받죠. 그리고 그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간도, 마음도 지치기 전에 이 부분을 확실히 점검하는 게 논문 통계의 핵심이에요.
제가 20년 넘게 논문 통계를 하면서 느낀 건, 통계분석의 복잡함보다 척도의 개념을 잘못 이해한 게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겁니다.
만약 지금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면, 혹은 SPSS 데이터파일을 열어두었다면, 오늘 이 글을 계기로 변수 하나하나의 척도를 점검해보세요.
모호하다 싶으면 언제든 저에게 편하게 문의주셔도 좋아요. 데이터만 보내지 말고, 측정방식이나 문항 내용도 함께 알려주시면 훨씬 정확한 분석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정리가 논문의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오늘은 변수 척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정리해봤고, 내일은 이 척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분석방법을 사례와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통계문의는 chsoo.lee@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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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에서 통계를 다룰 때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와 **추론통계(Inferential Statistics)**의 구분입니다.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진 통계이며, 사용되는 분석방법도 완전히 다릅니다.


✅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 "지금 가진 자료를 요약한다"

기술통계는 말 그대로 현재 확보된 데이터를 요약,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예: 평균, 표준편차, 중앙값, 빈도수, 백분율 등
  • 목적: 표본 데이터 자체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함

📌 SPSS에서는 어떻게?
분석 → 기술통계 → 빈도 / 기술통계 / 탐색 메뉴에서 확인 가능.
논문에서는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등에 해당하는 내용이 기술통계입니다.


✅ 추론통계(Inferential Statistics): "표본을 통해 전체를 추론한다"

추론통계는 표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집단 전체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려는 분석입니다.
즉, 검정, 예측, 일반화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예: t-test,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 카이제곱검정 등
  • 목적: 특정 가설을 검정하고, 표본 결과를 통해 전체를 추론

📌 SPSS에서는 어떻게?
분석 → 평균비교 / 일반선형모형 / 회귀분석 / 상관분석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실행.
논문의 가설검정, 즉 결과 분석 파트가 바로 이 추론통계입니다.


🔍 핵심 구분 요약

구분 기술통계 추론통계

목적 요약/정리 추론/검정
분석 대상 수집된 자료 자체 모집단에 대한 일반화
SPSS 예시 평균, 빈도, 표준편차 t검정, ANOVA, 회귀 등
논문 위치 대상자 특성 기술 가설 검정 결과

📌 실전 팁

“분석을 시작할 때 기술통계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데이터의 분포나 기본 특성을 이해하지 않은 채 가설검정을 진행하는 건,
기초 없이 건물을 올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좋은 논문결과 나오기를 바라며 궁금하시거나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chsoo.lee@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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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논문을 쓰다 보면 “모수”와 “통계량”이라는 용어가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연구 설계와 해석의 정확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수(Parameter)란?

모수란 전체 집단(모집단)의 특성을 나타내는 수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나라 전체 성인의 평균 키나 평균 소득처럼,
전체 구성원에 대해 말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모집단 전체를 조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죠.
그래서 연구자들은 표본을 추출해 그 안에서 특성을 측정하고,
그 측정값을 바탕으로 모수를 추정하게 됩니다.

통계량(Statistic)이란?

통계량은 표본에서 얻은 수치를 말합니다.
즉, 실제 조사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의 평균, 비율, 분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표본의 평균 소득, 표본의 성별 비율, 표본의 만족도 점수 등이 모두 통계량입니다.

왜 이 차이가 중요할까?

모수와 통계량을 혼동하면 분석 결과의 해석에 오류가 생깁니다.
우리는 표본을 통해 ‘추정’하고 있는 것이지, 실제 모집단의 수치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항상 오차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고,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한 통계 기법들이 발전해온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 모수: 전체 모집단의 수치 (실제로는 알기 어려움)
  • 통계량: 표본을 통해 관찰된 수치 (우리가 실제로 갖는 데이터)

이 개념 위에서 모든 추론통계(inferential statistics)가 작동합니다.
모수는 우리가 알고 싶은 것, 통계량은 우리가 실제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SPSS에서는 어떻게 확인할까?

SPSS에서는 통계량, 즉 표본 데이터에 기반한 수치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Analyze → Descriptive Statistics → Descriptives
  2. 변수 선택 후 실행(OK)
  3. 표본의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등이 출력됨

이 화면에 나오는 모든 수치는 통계량입니다.
우리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집단(모수)의 특성을 추정하게 되는 것이죠.

추가 팁:
SPSS에서는 Confidence Interval(신뢰구간) 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표본에서 모수를 얼마나 정확히 추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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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논문 통계분석 관련해서 의뢰 문의와 더불어 강의도 가능한가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아 포스팅 합니다.


사실 제주에 내려오기전에는 논문통계 의뢰만큼 강의도 꽤나 하였습니다. 커피숍에서 1:1 강의도 하고, 대학 특강도 가곤 합니다.



 - 참고로 저는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약 500여건의 논문통계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http://gofood.tistory.com/148?category=212166 (참고해주세요)



이곳 제주에 오면서 육지로 강의 나가는 일이 쉽지가 않아서 의뢰만 받았는데, 그래도 강의문의가 와서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제주도 분들은 비행기 타고 서울 가는 일을 육지간다고 하더군요. 그 기준으로 부산만 가도 육지 간다고 하네요 ^^


육지로 강의를 간혹 가기도 합니다만, 거의 학교강의가 주를 이룹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제 출장비용까지 감수하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제주에서 1:1 강의를 스타벅스에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받으신분도, 진행했던 저도 꽤나 만족스러운 강의였습니다.



우선, 원하는 방향으로 강의가 가능합니다.


 - 기초분석 만 배우고 싶다. 

 - 회귀분석만 마스타 하고 싶다.

 - 기초부터 중급까지 배우고 싶다.

 - 내 논문 통계를 돌리면서 같이 배우고 싶다.


등등 모든 경우의 수가 가능합니다. 물론 시간이야 달리 책정이 되겠지만, 논문의뢰만 하는 것보다는 좀더 보람차지 않을까 싶습니다.


1:1 강의만 가능한것은 아니나, 최대 3명정도까지만 가능할듯합니다. 그 이상이 되면 강의실을 대관해야 하니 비용문제도 그렇고 집중이 안될수도 있거든요


중요한것은 서로의 만족입니다. 배우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배워가셔야 하고,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이해를 시켜드려야 하니 말입니다.


논문통계강의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나 메일주세요  chsoo.lee@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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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020년 9월 입니다. 아래의 업데이트 글을 또 쓴게 벌써 2년이 넘어가는듯 합니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코로나때문에 힘들줄은 아래 글을 쓸때는 미처 몰랐을겁니다. 


그래도 학교는 돌아가고, 학위는 여전히 진행을 하더군요. 지난 학기 학위 심사를 비대면으로 한다고 해서 좀 쉬울줄 알았는데, 더 어려워 졌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여전히 문의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까지 저도 약간의 논문 통계비용을 인하하려고 합니다. 비용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통계의 양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면 됩니다. 


chsoo.lee@gmail.com 이쪽으로 메일 주세요 확인하는대로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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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이제 마무리 단계네요


티스토리에 논문통계 관련하여 글을 처음 올린게 언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해보자고 시작 하였던게 여전히 지금도 부업이 되고 있습니다.


본업으로 하시는분들이 많아 지면서, 글을 조금 자제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살아야 하니까요


기존에 의뢰 주셨던 분들이 그저 소개로 연결을 해주시는 일이 주가 되었네요




그분들의 첫 물음이 “아직도 통계분석 하시나요 ?” 를 여전히 물어보세요.


블로그에 업데이트가 안되서 그런가 봅니다. 


애초에 첫 글에도 올렸듯이 단 한분이라도 찾으신다면 해야지요. 


http://gofood.tistory.com/148?category=212166




위의 글이 첫 올린글이고 업데이트가 2015년에서 멈추었네요 ^^ 여전히 작업들을 하고있었습니다.


여전히 가격, 비용이 가장 궁금하실겁니다만, 이는 내용을 잘 살펴보고 서로 의견 조율후에 책정이 됩니다.


그저 새우깡 팔듯이, 이건 얼마, 이건 얼마 하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대부분 석사학위의 경우 회귀분석정도까지 들어가는 편이고, 박사학위의 경우 구조방정식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러나 고급분석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연구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교차분석으로만으로도 훌륭한 결과를 볼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비용을 알아보실때, 분석만 하는지 (분석만 하고  raw data 만 보내는경우도 있습니다.), 표편집을 해주는지, (표편집이 안되면 논문에 어찌 올립니까..), 해석을 써주는지 를 잘 알아보시고 비용을 판단하셔야 할겁니다.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사항도  주저하지 마시고, 메일로 문의 주세요. 문의에대한 답변은 언제나 Free  입니다




가능한 작업분야는 Only SPSS, AMOS  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는 작업은 거의 대부분 가능합니다.


논문통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귀분석, 경로분석, 구조방정식, 등을 많이 의뢰 주십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선생님들과 저와의 소통입니다. 통계분석은 컴퓨터가 돌립니다.


어떤 분석을 돌려서 결과를 어떻게 산출하여, 해석까지 마치는 가의 문제입니다.



분석과 함께, 논문양식으로 표편집, 해석까지 해드리고 있으니, 의문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chsoo.lee@gmail.com 으로 메일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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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020년 9월 입니다. 아래의 업데이트 글을 또 쓴게 벌써 2년이 넘어가는듯 합니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코로나때문에 힘들줄은 아래 글을 쓸때는 미처 몰랐을겁니다. 

그래도 학교는 돌아가고, 학위는 여전히 진행을 하더군요. 지난 학기 학위 심사를 비대면으로 한다고 해서 좀 쉬울줄 알았는데, 더 어려워 졌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여전히 문의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까지 저도 약간의 논문 통계비용을 인하하려고 합니다. 비용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통계의 양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면 됩니다. 

chsoo.lee@gmail.com 이쪽으로 메일 주세요 확인하는대로 연락드립니다.

출처: https://gofood.tistory.com/625?category=212166 [I need some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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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일에 업데이트 합니다

http://gofood.tistory.com/625 

여전히 통계분석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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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3일 업데이트 합니다.

위의 글을 보고 있자니 정말 세월의 무상함이 보입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지 약 9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분들을 거쳐가셨네요

작년에 업데이트 한게 2014년 1월이니 그로부터도 1년을 훌쩍 넘겨버렸네요

이제 제가 제주도에 조그마한 집을 짓습니다. 카페도 하고, 몇몇분들의 위한 숙소도 마련하구요..

이 일은 머리가 돌아가는 한 (^^) 계속 할거구요 (가끔 메일로 "아직도 하시나요?" ) 문의주시는분들 ... 쭈~~욱 합니다

서울에 있을때는 외부에서 시간이 가능하면 미팅도 드렸지만 이제는 제가 서울과 제주를 왔다갔다 하는터인지라 제주에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암튼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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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윗글을 처음 올린게 아마 2009년 어느 월요일이었던것 같습니다. 그후로 횟수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간 많은 분들이 의뢰를 주셨고 (제 판단에 많은 것 같습니다 ^^) 어떤분은 박사까지 하시면서 다시 의뢰를 주신경우도 있을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글을 자주 올리는것보다는 처음 글에 미련이 남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그냥 때때로 글을 위로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상업적인 냄새가 많이 풍겨서 업데이트 할때마다 글을 몇자씩 남기려고 합니다.

2011년 어느날 (^^ 항상 어느날입니다) 그냥 막연히 나도 뭔가 사회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받는 비용의 10%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올해로 3년째인것 같습니다.

지금 (2014년 1월19일 일요일) 커피숍에 앉아서 돌이켜보면 정말 그 많았던 인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갑니다. 앞으로 나이를 먹던, 뭐를 하던, 어떤 자리에 있던 계속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저도 공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는것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많은 분야를 섭렵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주저하지 마시고 메일주세요

아는 한도에서 성심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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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 월요일 입니다.. (2009년 이네요) 


오전내내 일처리가 많아서.. 이제야 한숨을 쉬네요...
어제 올리려고 한 글인데요...

그냥 논문 통계하시려는 분들 꼭 봐주세욤.. 최근에 통계분석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신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도 그렇고 카페, 사이트 등을 통해서요.. 근데 사실상 말씀드리자면 저는 업자는 아닙니다...

직장인이구요.. 마케팅 관련 부서에 있답니다.
때문에 .. 저는 그냥 시간되는 한도내에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근데 메일 주실때 무조건 가격먼저 여쭈어 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게 나름 지식산업이라서 (^^)제조원가라던지 정가가 있는것은 아니거든요..

분석은 누가 돌려도 같은 값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분석이 아니라 연구에 맞는 정확한 분석을 설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일에도 나름 절차라는게 있거든요.. 우선 분석설계를 해야 하는데 제일 선호하는 방법이 미팅을 통해서 하는 방법인데요..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직장인이라 모든 시간을 다 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시간이나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미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근데요.. 제 성의가 부족한지..어떤분은 
연구목적 부터 설문구성까지 구성을 해드렸는데.. 물론 비용 받기 전에요..딱 연락을 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업체들은 선불제를 운영하는데...^^ 물론 후불제도 하시지만요...

저는 실제 업무 시작이 되야만 비용을 청구드리거든요...

그냥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은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말씀 하셔도 됩니다..

저도 어렵게 학위 졸업해서 웬만큼 이해를 한답니다..

본인이 하자니 힘들고, 맡기자니 돈 아깝고, 막 그런 느낌 알고 있답니다..

그냥요... 너무 이용만 하려고 하지는 마세요.. ㅋㅋ.. 다들 그러시는건 아니지만요...


설계 다 해드리고 가격도 첨부터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비싸다고 자료만 쏙~~가져 가시면... 저 슬퍼요..


아무리 그래도 ... 10명이 그러신다 해도 1분의 진정한 분을 위해서 계속 하렵니다...


화이팅이요~~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입니다..
 




:

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

 

미팅이 있다는것도 깜박한채 핸드폰이 울리는 알람소리에 깼습니다.

 

그나마  일정을 미리 등록하는 습관을 들여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

 

 

부지런히 일어나서 양치하고 밥 챙겨먹을라 하는데 냉장고가 텅... 하.. 이거 참..

 

몇일전 다려놓은 약물을 아침삼아 먹고 나갑니다.

 

다행히 말끔한 모습으로 미팅장소에 나타납니다.

 

 

오늘 만날분은 몽골에서 오신분이라고 합니다. 한국말을 더듬더듬하시긴 하지만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미팅 내내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분의 열정에 대해서요

 

정말 대단하다 못해 존경을 표할정도로요. 낯선땅에 와서 낯선사람한테 이런 작업을 맡기는게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미팅은 잠시전에 1시를 좀 넘어서 끝났습니다.

 

논문에 대한 열정도 많으셨고, 나름 주제도 깔끔한듯 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게끔 잘 분석해봐야겠습니다.

 

 

 

p.s 통계관련해서 미팅, 분석 등등 문의사항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 확인되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chsoo.lee@gmail.com



:

제목이 좀 거창하네요.


통계분석이면 통계분석인것으로 가을 통계분석은 뭔 의미일까. ~ 


그냥 가을 하늘 쳐다보면서 글 쓰는겁니다.


학위논문 통계는 대부분 봄 아니면 가을에 집중되다 보니, 제가 집중적으로 글을 쓰는것도 (통계관련해서요) 봄 아니면 가을이네요


지난주 제주도 다녀왔는데 거기는 정말 일교차가 심하더라구요. 저녁에 바다바람에 정말 추울정도요..


근데 서울도 만만치는 않네요. 밤에 이제 문 열어놓고 못 자겠어요...ㅋ


통계관련해서는 한말씀만 드릴께요


이제는 들어오는대로 다 받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간 할애하여 받았는데, 이제는 하나만 하더라도 좀더 세밀히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그랬지만 이 논문이라는게 평생남을 자기 책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좀더 쓰는데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비용등의 자세한 내용들은 제가 올린글 참고하시거나 혹은 아래 메일로 메일 주세요. 가급적 바로 연락드릴께요


chsoo.lee@gmail.com





:
좋은 아침입니다.

올해 초로 기억됩니다. 통계강의를 마칠무렵에 질문을 받는데


" 선생님도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이 있나요 ?"


...... 순간 뭐라 대답을 해야 하는건지.. 그거 없어도 통계분석 할수 있어요.. 라고 해야 하는건지 .. 아직 못 땃다고 해야하는건지...


뭐 숨길수는 없고..


"없습니다.. 아직 딸 생각을 못했네요"


그러고 나서 강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자격증 없이도 10여년을 잘 하고 있는데 꼭 있어야 할까 ? 다시 또 누군가가 물어보면 뭐라 해야 할까 ? 


그럼.. 따보자... 라는 마음으로 산업인력공단의 문을 두드립니다. 근 13년전 조리사 자격증을 따보자고 공단 문을 두드린후 처음 입니다. 물론 그당시 한식와 양식을 자격증을 따고 엄청나게 좋아했으나 실상은 집에서 취미로 요리를 하고 있다는것.


만만하게 보았던 시험은 그리 넉넉하지가 않더라구요. 1차 시험, 필답형, 작업형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시험인데 필기시험과목에 3과목인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조사방법같은경우는 나름 잘 안다고 했는데 기출 문제를 보니까 헷갈려서 다시 공부를 해야 했답니다. 더 문제는 사회통계 .. 그간 통계 계산을 SPSS가 해주었지 제가 계산기로 푼적은 없던지라 이분야도 처음 계산기를 들고 공식 외워가면서 공부했네요.


1차시험당일 즉, 필기시험당일, 예상한대로 조사방법론은 무던히 풀었는데, 사회통계는 영 머리가 안돌더군요. 바로 가답안을 준다고 하고, 시험지도 가지고 나가게 하니 채점을 해보면 바로 나올텐데, 이놈의 새가슴 그냥 결과 기다리자고 해놓고, 1주일만에 채점을 해봅니다..ㅋㅋ 떨리는 마음에 동그라미와 사선을 번갈아가면서 그은 결과..


사회통계가 의외로 높은점수가 나왔네요...다행이 합격이네요


그리고 지난 4월 중순 필답형을 보러 갔는데. 이것도 참 헷갈리더라구요. 책에서 본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그냥 지금까지 공부했던 나만으 내용으로 서술하였습니다. 필답형이니 단답형으로 쓰면 성의가 없을것 같아 대학원 이후 처음으로 서술을 길게 써내려 갔습니다. 


이제 마지막 관문 4월말에 본 작업형 시험의 경우는 문제는 제 입장에서 참 쉬웠지만, 함정이 너무 많습니다.즉, 1번에서 변수설정을 잘못해버리면 시험 망치는것과 다름이 없을것입니다. 저도 그런 함정에 하나 빠져서 아.. 떨어지는구나 했는데. 다행이 필답과 작업의 경우는 과락이 없어서 둘중의 하나만 잘봐도 되는것 같습니다.


결과는 필답의 점수가 높게 나와서 작업의 실수를 만회하여 최종합격을 하였네요.그 결과 나오는데도 한달이 걸려서 지난 5월30일 발표를 했네요.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공부를 좀더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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