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다가 책읽다가... 맥주마시다가.. 자다가... 그렇게 오후가 되어서야 외출을 하기로 했습니다..

외출이라고 해봐야... 오토바이를 빌린다거나.. 지프투어를 한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튼튼한 두다리를 가지고 횡보하였습니다..


리조트 나와서  처음 만난 식당..
솔직히 다 똑같이 생겨서.. 식당인지 집인지 모르겠음..
리조트 근처 식당은 다 다녀봤으나 맛은 다 비스무리 함...



혹여나 여기 묵으시는 분  오션스타요... 괜찮은거 같아요...(외관상)


리조트에서 나오니 바로 이런 돌맹이가 인도를 가로막았네요..
판티엣에서 11km....쌩뚱맞지요 ?


세일링 클럽이라고.. 여기는 요트타고.. 패러세일링 하는 곳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지만..  독서로 퉁..^^



여기는 솔직히 뭔지 잘 몰라요..
리조트 중의 하나인데 그냥 찍었네여..



여기도  밥 먹었던 식당중의 하나...
쌀국수는 무조건 시킴... 싸니까...^^



웃기죠 ? 이게 칼라마리래요...
전 아웃백 칼라마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헉...



여기는 외국사람들이 많길래 그냥 들어가서 맥주 한잔 먹은곳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게 웃겨요... 치킨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맛 완전 가관입니다...
저 식성 좋은데... 다 못먹음....


얘네들 가니쉬는 무조건 토마토 아니면 오이인가 봅니다...
나름 볶음밥인데.. 내가 더 잘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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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출발한지 6시간만에 판티엣을 거쳐 무이네에 도착을  하였다. 90년대 한국을 누볐던 시외버스를 다시타고 6시간에 걸쳐 시끌벅적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온 소감은.....' Jesus Christ...... ' ^^



그래도 버스가 호텔앞에 바로 내려준다.. 첫 여정은 씨홀스라는 리조트이다.. 밤에 내려서인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데 웬 청원경찰 같은 사람이 다가와 다짜고짜 손가락으로 손짓을 하면서 트렁크를 앗아간다.. 나름 벨보이인가보다.. 그날은 너무나 심신이 피곤하여 바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객실복도.. 저기 보이는것도 룸..
커텐만 치면 방이다.. 너무 오픈인가 싶을정도다..


아침먹으러 가는길..
저기 파랗게 보이는것은 물론 수영장이고 바다다...

아침 10시정도인데 벌써부터 바다가 햇살을 따갑게 내리쬐 준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밥집으로..

여기는 수영장에 있는 Bar
나름 기대를 가지고 주문을 했었지만.. 맛이없다..
그냥 눈요기만 하세요...



여기가 식당 올라가는 입구..
2층에 마련되어 있고.. 서비스는 솔직히 기대하시지 말고..그냥 즐기세요 ^^


사진이 잘나온거 같아서요...
수영장하고 바다가 한아름에 들어오네요...
이제 수영장으로 들어갈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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