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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0 두려움의 반대말은 행복이랍니다..
두려움 없이 사는 법 - 10점
브렌다 쇼샤나 지음, 이채린 옮김/예문

인간의 크나큰 감정중의 하나인 두려움..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사는지 생각해 보았다..

출근을 하면서 엘레베이터가 덜컹 거리면 혹시나 하는 두려움
버스가 급정거를 하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평온하게 출근한다 싶으면 갑자기 오늘 보고할 보고서가 완성되지 않아 상사한테 깨질 생각에 대한 두려움
회사가 어렵다던데 이번달에 월급이 나올까 말까 하는 두려움..
내가 지난주에 샀던 주식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두려움..등등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의 두려움에 빠지고 산다.

그렇다면 바꾸어서 보자는 이야기다.. 저 중에 내 인생을 망칠만한 두려움이 있는가 생각 해보자.. 없다..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것이다..

두려움이라는건 키우면 키울수록 암세포보다 더 확산을 하게 된단다.. 결국 그 두려움이 두려움을 만들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기를 약하게 만들고 결국은  정신적인 문제까지 일으킨다..
책 제목은  두려움 없이 사는 법이다... 사실 나는 책 제목을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 바꾸고 싶기도 하다... 내용을 읽어보면 결국 두려움을 극복해서.. 행복한 마음을 만들어 내는게 목적이라고 생각을 하니 말이다

근데.. 이 두려움을 적절히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상업적으로 말이다.. 누구겠는가...보험회사들이다..
수많은  광고를  보면 그렇지 않은가.. 요즘 나오는  광고중에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 ..앗 저게 뭐지라는 의사의 말에.. 환자는 아이쿠 암인가보다.. 라고 말하지만.. 그건 모니터의 먼지였던것이다..
그 후 환자는 보험을 들어야지 하는 내용이다..  그렇다 상업적으로  이보다 더 좋은 광고가 어디있겠는가.. 보험을 재테크라고 하지만.. 그 의미보다는  두려움을 각인시켜 내는게 아닌가 싶다..
근데 아이러니 한건 보험을 들고나면 웬지 아파야 할것 같고 아프지 않으면 뭔가 손해가 나는 느낌이 들때가 있을것이다.. 이게 바로 역설의 심리학이라고 한단다..

즉, 내가 잘해야지..잘해야지.. 하면 뭔가 실수를 하게 마련인데.. 에이 되는대로 하자..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고... 실수하면 어때..라고 생각하고 안정적인 생각을 하면 오히려 일이 더 잘된다는 것이다..
책에서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펼쳐진다고  한다..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말이고,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지만.. 어찌보면 식상한 말이라고 볼수도 있다..  왜냐.. 그런말들은 먼나라 사람의 이야기라고 보기 때문이다

여기 내가 앞으로 큰 예가 될것이다.. 난 지금 문맥이 맞지 않는 내글을 읽는 사람하고 처지가 비슷한 사람이다.. (두려움 극복하려고 하는 그룹 말이다) .. 내가 마음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에 따라서
삶이 정말로 바뀌는지를 같이 공유하고  싶다.. 내 삶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건  내 마음  뿐 그 어떤것도 영향을 미칠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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