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큼 인생이 험난하지는 않다

 

생각만큼 불행한 일이 나에게 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생각보다 행복한 일은 나에게 자주온다

 

단지 행복을 행복이라 느끼지 못하고 불행은 불행이라 느끼기 때문이다.

 

 

생각한대로 모든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생각한대로 모든일이 일어난다면 세상은 카오스가 될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는것일까

 

 

생각의 지배시간이 나를 지배해서는 안된다

 

생각으로 인해 삶이 복잡해져서도 안된다

 

생각은 항상 긍정의 힘을 가져야 한다.

 

 

안된다는 생각은 언젠가 안되게끔 만들어준다

 

된다는 생각도 언제간 되게끔 만들어준다.

 

인생 뒤돌아보면 안되고 되었던 일들이 비슷할것이다.

 

 

난 모든게 내뜻대로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당신도 모든게 당신뜻대로 되었으면 하는생각을 할것이다.

 

그런데 당신과 나의 뜻이 다르다면...

 

 

생각이 얼핏 복잡한 관계로 이어진것 같지만

 

생각은 둘중의 하나다.

 

좋은생각 , 안좋은생각

 

 

그럼 난 좋은 생각을 택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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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본 내용인데요.. 사람은 하루에 약 6만여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또..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사람은 한시간에 약 8번의 거짓맛을 한다고 하네요..

제가 시간을 한시간만 돌려보니.. 거짓말은 아니어도 확실하지 않은것을 확실한듯 이야기를 하긴 했네요.. 어차피 관점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요 ~ ^^

오늘 제가 이야기할 관점은  거짓말은 아니구요... 생각이라는 관점인데요..

아침에 일이 있어서 서초역에 내려서 검찰청을 지나서 도서관 방면으로 오다가 큰 몇가지의 생각을 했습니다..

저 검찰청, 법원 건물에는 누가 있을까 ? 물론 검사도 있고, 판사도 있고, 일반 공무원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겠지.. 그리고는 더 많은 생각은 안했습니다.. 다시 올라오다 보니  서초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경찰하고 민원인하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저들은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좀 더 올라오다 보니 누에다리라는것이 보이더라구요... 아 ~ 저게 지난번 티브이에 방송되었던 그 다리구나.. 근데 건너는 사람은 한명도 없구나... 내가 시간이 좀 되면 건너보고 싶기는 하다... 다리 예쁘네..

그리고 이제는 내리막길에 도달하여서 토요타 신축공사현장이 보이고 그 건물위로 타워크레인이 보이더라구요..

"엇.. 토요타 망하는거 아닌가 ? 아니지... 토요타 공식딜러가 효성그룹이지.. 그러니 상관은 없겠네.. 하긴 토요타가  망하면 효성에서 사옥으로 쓰겠지.. ..

이렇게 올라오면서 생각을 하다보니..

과연 내 삶에 필요한 생각은 과연 몇개나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생각이 또 생각을 만들었네요..

실상 제가 생각했던것들은 다 필요가 없는 부질한 생각이었습니다 ..  아마 저는 6만가지가 아니라 한 8만가지의 생각을 하나봅니다.

가끔 술자리에서 우리는 나라가 어떻니.. 이놈의 경제가 어찌 될라 하는지.. 대통령.. 야당.. 국회의원... 등등 일면불식의 사람과 일들에 대해서 핏발을 세웁니다.. 근데  그 핏발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뭐긴요.... 술값 영수증이지요... 그리고는 또 쥐죽은듯이 나랏님들 하는일 보면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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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근심에 대한 생각을 무진장 깊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제 생각을 읇은것 같습니다..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글이라기 보다는 (실제로 그럴만한 능력도 안되지만) 저를 위한 뭔가를 남기기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만일 티스토리님.. 사이트 폐쇄하시게되면 꼭 말씀해주세요.. 백업 받아야 하니까요.. 자식을 아직 낳을 생각은 안했지만.. 실제로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누군가에게 아님 먼훗날 나에게 지금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은 구글광고 수익을 벌어볼까 하고생각했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냥 사는 이야기 .. 등등의 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그렇게 갈랍니다.. 가다가 아이디어가 생기면.. 또 뭔가를 해보겠지요..(삼천포)

위에서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근심을 해보았습니다.. 정녕 제 근심은 무엇일까 하는거요.. 의외로 단순하더군요.. 여러분들도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할수 있는.. 바로 ... 돈 ... 입니다..지금 당장은 돈이 있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조기은퇴를 할수있고.. 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한다는 F4 생활을 할수도 있고.. 마냥 행복하게 살것 같습니다.. 동의하시지요 ? 네 저는 아직까지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그 누가.. 돈이 전부가 아니라 해도.. 저는 그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지라서.. 동의합니다..

항상 모든글에는 But 이라는게 있지요.. 그래서... 그러나.. 생각해보았습니다... 과연 지금 나의 몇개 통장에 나누어져 있는 돈들은 무엇일까.. 내가 돈만 있으면 행복할거라 생각하는데.. 그 통장에 있는 돈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 주는것일까.. 생각합니다..사실이지.. 인터넷뱅킹으로 가끔 확인을 하면 뿌듯합니다.. 하루에 몇십만원씩 하는 술집도 가본적이 있지만.. 결국 남는것은  후회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왜.. 가지고 있는것에 만족을 하지 못할까요.. 많은돈은 아닙니다...집한체.. 아니 전세금도 모자랄 돈입니다.. 그래서 그런것일까요 ? 아님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돈이 안 모여서 일까요 ?..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계산을 하시겠지만.. 일반 직장인 평균으로 1억을 순수하게 모으려면.. 한 7년 걸린다고 안합니까?.. 물론.. 누구는 하루만에도 벌겠지만 말입니다.. 제 말은 평균으로요..

그렇다면 지금 제가 대단한 운을 가지지 않은 이상.. 발버둥 치고.. 난리를 핀다고.. 돈이 모일까요 ?.. 왜 모든게 그렇잖아요..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지는거.. 사람도.. 사랑도 다가가면 멀어지는게 이치인것 같습니다.. 돈 그것도 마찬가지 인듯합니다.. 그냥 무관심하게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무관심이듯 관심을 두면... 그렇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관심을 많이 두었던... 그래서 좀 불리자고 관심을 두었던.. 주식과 펀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너무나 멀리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냥 무관심속의 관심이었던..적금과 예금... 그리고 약간의 외국계좌는 어떻습니까.. 제 옆에 그대로 있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돌아오면서.. 은행에 두었던.. 약간의 금액은.. 환율로 인하여.. 웃고 있습니다.. 뭐 비중은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렇게.. 이렇게 사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제는 뭔가 이루어야 할 나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여전히 처음처럼의 삶을 살렵니다.. 그나마 자신있게 내세울수 있는 자신감마저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주저 앉지 않을 자신을 가지고 살려고  합니다.. 독해지는게 아닙니다.. 독한 세상을 다룰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중학교때 보고 눈물을 흘렸던.. 죽은시인의 사회... ^^ 무슨말할려 하는줄 아시죠.. 카르페 디엠.. 저는 이말의 의미를 깨닫는데.. 멍청하게도.. 아직도 못 깨닫고 있습니다.. 왜냐면.. 아직도 즐긴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글을 올리는 지금도.. 실제로는 내일 회사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무슨업무가 있을까.. 팀장은 어떤 지시를 내릴까.. 야근은 몇일이나 할까.. 다행이 다음주는 월급날이네.. 이리저리.. 나갈돈.. 따지고.. 머릿속이 그렇게 돌아갑니다.. 알랭드 보통은 이러한 근심을 진정한 삶의 근심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거기에 동감을 합니다만... 아직 즐긴다는 느낌으로 살아가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 근심 걱정으로 즐김으로서 바꿀수 있을때.. 아마도 진정으로 카르페 디엠을 통달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사는건, 무엇을 하고 사는건, 제 자유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 아닐까가 아니라 제 자유 맞습니다.. 그 자유가 어떤 자유인지는 잘 한번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무조건적인 자유인지.. 구속된자유인지.. 자유를 위한 자유인지.. 도피를 위한 자유인지.. 생각해보니 자유도 종류가 참 많을것 같습니다.. 이글의 제목은 무엇을 위한 자유인가로 해볼랍니다.

힘냅시다.. 화이팅.. 부자됩시다.. 이런말... 솔직히 별로 안좋아해요.. 그냥.. 생각하고  살았으면 해요.. 생각의 카테고리는 그리고 카테고리별 용량 배분은 저의 몫이고 여러분의 몫이고 그렇습니다..

왜 나는 항상 내글로 시작해서... 끝날때는 여러분과 같이 끝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아직은 여러분이라고 할만한 분들이 없는데요...^^

커피 식었습니다.... 아니.. 얼마 없네요... 500원 내고 리필 해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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