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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0 뇌와 스트레스...그리고 사랑
  2. 2009.02.17 아침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피로를 빨리 푸는 방법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증강시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자신의 손을 비비거나
다른 사람의 손을 만져주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여기에서 뇌의 성격을 알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뇌의 특성 중에 뇌는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손을 비벼주면 머리에 있던 관심이 손으로 옮겨옵니다.

우리 몸에서 뇌신경이 가장 발달한 곳이 손입니다.
누군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속상해하는 사람의
손을 만져주면 마음이 금방 안정이 됩니다.

옆의 사람이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것은 힐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손을 잡아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우리의 손과 뇌는 연결이 돼있어서 평상시에 스스로
자신의 손을 비벼주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아주 좋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그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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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술을먹고 다음날에 햄버거나 피자를 찾는 버릇이 생겼다.. 따뜻한 국물보다..진덕거리는 피자가 내 속을 풀어주는건 무슨 이유일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모르겠다... 생각안할란다.. 그냥 피자 먹을란다..

그래서 아침에 팀 동생과 함께 파리바게뜨에서 피자양파빵과 사각피자빵을 흰우유와 함께 먹고왔다.. 어제 그다지 많은 양의 음주를 하지는 않았지만.. 늦은시간까지 있던 탓에 육체가 피곤하구나...

육체의 피곤함과 정신의 피곤함 어느쪽이 더 힘든것일까 ? 다들 본인의 편에서 생각할수가 있겠지.. 어느 책에서 읽었다.. 스트레스를 받을때도 엔돌핀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게 긍정의 엔돌핀이면 우리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에너지가 되지만.. 부정의 엔돌핀으로 형성이되면 긍정의 엔돌핀을 파괴함과 동시에 몸속에 축적이 된다고 한다. 의사가 한말이다..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빨리 가시나보다...

알랭드 보통이 지은 불안이라는 책에 세상을 살기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나와 있는가 ? 바로 적절한 근심과 걱정 그리고 불안속에서 살아나가는 사람이라고 한다. 맞는말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돌아가는 하루하루지만 그게 멈추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쳇바퀴를 찾아야 할것이다..

결국 생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계속 돌려야 한다.. 그러나 이 말을 그다지 각박하게만 보지 않았으면 한다.. 지구가 계속 돌듯이 돌라는 이야기다.. 너무 빨리 돌리려고 하면 금방 힘이 빠지고 싫증이 나는건 당연지사 아닌가..

우리 요즘 차들 사이드 미러에 보면 이런말이 있죠... "사물이 거울에 비치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이런말이요.......
우리 인생을 봅시다.. " 인생이요... 우리가 걱정하고 근심하는것보다는 행복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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