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포스팅이 없었네요..^^

 

포스팅이 있고 없고 차이가 퐉퐉 ~~ 나네요.

 

다름이 아니라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최하는 자격증의 일종이었지요.

 

참 세월이 무상하다는게 맞는지.. 머리가 참 안돌아갑니다.

 

돈버는 쪽으로만 머리를 굴려서 그런지 공부머리는 굳었나 봅니다..

 

잘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머리에 기름칠좀 했다 칠렵니다.

 

그것도 시험이라고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래도 100문제를 풀었습니다.

 

언제인가 시험문제를 풀어봤던게..

 

떨어져도 종종 봐야겠습니다.

 

잼나네요.. ㅋㅋ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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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은 우리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삶의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3D를 통해서 화면상에서 옷을 입어볼수 있고, 향을 맡아볼수 있으며, 우리 자신인 에이 설마 ~~ 했던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질겁니다. 

 

아니 벌써 개발자들은 향후 10년후에 내놓을 연구들에 대한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하지요 ? 흔히 말하는 구글의 비밀연구실 같은데서 말입니다. 

 

이러다가 삼천포로 또 넘어갈까봐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기사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삼성에서 나오는 똑같은 제품이 한국과 미국에서 무려 100여만원의 차이가 난다구요.

 

업체측에서는 AS 비용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미국은 AS 안해주나요 ? 물론 미국같은 큰 가전양판점 즉, 베스트바이 같은곳에서는 워런티를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상법 규정상 TV 보다가 최장 6개월까지 맘에 안들면 바로 환불해줍니다. 물론 Re-stock 비용으로 15%정도를 요구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 같은경우 이유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노트북 사서 6개월쓰다가 나 이거 환불해줘 그러면 해줍니다. 

 

외국생활 하신분들은 이해가 가실겁니다만 아니신 분들은 설마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밑기지가 않았거든요 ..

 

그러나 우리나라 어떻습니까 ? 설치는 커녕 포장만 뜯어도 환불은 하늘의 별따기가 됩니다. 그러니 뽑기를 잘해야 한다고 하지요..

 

각 나라의 법률과 제도상의 문제이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 절을 바꾸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적절한 비유였는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과다한 유통구조가 싫다면 해외직구로 눈을 돌려보세요.

 

어려울것도 피해볼것도 그다지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AS가 안된다 환불등이 문제다라고 하지만 진짜 환불을 해야할 사유가 생긴다면 훨씬 잘해주는게 미국입니다.

 

해외직구하면 딱 떠오르는 업체가 저는 몰테일입니다. 정말 좋은 비즈니스 하시는것 같습니다. 업체도 이익이고 고객도 이익을 보는 양자구조가 성립이 되지요.

 

거기에 제가 이 블로그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아이허브의 경우는 품목은 한정적이지만 (35,000) 저렴한 가격에 일정금액을 맞추면 한국으로 무료배송까지 이루어집니다.

 

주문에서 배송까지요 ? 대략 평균 4일정도 소요가 됩니다. 같은제품 똑같이 비행기 타고 오는데 마트나 백화점 판매분보다 최대 90%까지 저렴한 제품도 있습니다.

 

아이허브의 경우는 다행히 한국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드물고, 한국에서 병행수입하는 물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뭐가 맞다 안맞다의 표현보다는 이제 소비자들 즉 고객이 스마트해졌으니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유통에 마진을 너무 과하게 붙히는 방식은 전략상 피해야 할듯 합니다.

 

아래에 제가 가장 많이 가는 사이트 두개 알려드립니다.

 

아이허브는 블로그의 대표주자이니 당연히 올리구요  아이허브 홈페이지

 

그리고 간혹 사용하는 몰테일의 경우는 몰테일 홈페이지

 

다들 행복하고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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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라는 것이 뭔지 몰랐습니다.


카메라인지도 몰랐고, 결혼하고 난 집사람 짐꾸러미에 박혀있는것을 찾아냈고, 자기것도 아니고 언니것이라 합니다.


카메라라기보다는 그옛날 소풍다녀올때 사는 기념품처럼 생긴것이 사진이 찍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처음 사진을 찍어본게 2011년 봄.. 아무것도 모르고 셔터만 누르다 보니 현상을 하러가니 별로 건질게 없더라구요. 

로모가 찍기 힘들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ㅋㅋ 아래 사진 보세요.. 포커싱이 잡히다 말고 렌즈는 가렸고...ㅠㅠ




그리고 나서 열심히 찍어보자 하여 그 옛날 필름카메라를 하나 더 구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제는 퇴직하신 장인어른이 1983년 처음 월급으로 사신거랍니다. 그러나 수동의 촛점 맞추기란 정말 힘들구나 느끼면서 아직 한롤도 다 찍지 못하였네요





그러나 로모는 꾸준히 찍고는 있었지만 현상을 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현상소도 많이 없어졌고, 디지털 카메라에 의존을 하다보니 그다지 신경이 안쓰여지네요. 그러기를 2년 ~ 어제 그간 미뤄왔던 필름  2통을 현상하였습니다. 총 79장의 사진을 인화했는데 이게 그 가격도 무시를 못하겠네요.. 싸게 했다지만 장당 300원.. 거기에 인화료.. 등등..


근데 현상된 사진을 보다보니 이런 사진이 있었나 싶을 사진이 두장정도 있더라구요. 아무런 편집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가운데 나무가 호수아래 비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요. ^^ (나혼자 만족..) 아 좀 찍었더니 처음과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



 또한장 이건 물떨어지는 모습니다. Time for Value를 조절하는게 있었더라면 좀더 멋드러지게 나왔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만족합니다. 자기 만족이지만..찍어서 바로보고 삭제하는 디카에 익숙한 저에게 아니 우리에게 정말 못난 못나온 사진도 간직할수 있는 기회를 아날로그가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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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자면 제주도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마라도라고 해야 하나요 ?

 

오키나와는 몇번을 다녀온 탓에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시가키 섬.. 일본말 이시가키지마..

비행기로 1시간정도 걸리는데 (나하에서요) 가다가 상공에서 보면 미야코지마도 보입니다.

 

거기서 제가 만들어낼 shop과 비슷한 냄새를 풍기는 shop들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그린이라고 하는데 카레가 정말 일품이었지요.

 

 

여기는 맛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집입니다. 염소, 토끼, 강아지, 양이 널뛰어 다니고 정작 파는건 핫도그..ㅋㅋ

 

 

위에 밝힌 그린이라는 집의 내부입니다. 저 사케가 한잔 먹고싶었지만. 저기서 숙박을 하지 않는 이상 음주운전이라서

다음번에는 숙박 미리 예약 안할랍니다. 저런곳에서 하루씩 잘라구요.

 

 

가게주인도 참 정겹답니다. 음식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맛있어 보이시나요 ? 카레 그라땅....땅 ~

 

올 여름 다시 갑니다. ~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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