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일본이라는 나라에 많이 끌렸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간곳도 일본


휴가를 가장 많이 간곳도 일본


출장을 가장 많이 간곳도 일본


물론 가는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서 였을수도 있었지만, 가면 복잡속의 평온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독도가 우리땅인것은 확실하다고 믿고 있지만 이를 너무 정치적 쟁점화를 통해 각 국민간의 안좋은 관계를 가지는것이 과연 두나라에게 올바른 일인가 싶습니다.


위안부는 정말 잘못된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될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일본 전체가 나쁘고 그나라는 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과연 옳은일인가 싶습니다.


어느나라건 어느나라의 국민이건 무조건 올바른 나라와 국민은 없다고 봅니다. 외국에서 보는 우리나라와 국민은 어떨까 한번쯤 생각해 본적이 있나 싶습니다. 



왜 이말이 나왔나 싶은데 일본의 달달한 영화를 보면서 아 우리도 저런 달달한 영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건데 첫머리가 이렇게 되었네요.


일본이 좋다보니 자연스레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폭력성이 짙거나 하는것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별로 안좋아합니다.


남자지만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해서 평온한 내용의 영화 좋아합니다.


일본영화좀 좋아한다 싶으면 다  보셨을.. 카모메식당, 수영장, 안경, 해피해피브레도, 달팽이식당, 심야식당, 오센... 등등 이러한 음식과 힐링을 합친 영화를 보면서, 우리도 김치와 한식을 조금 단순하게 하여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어보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


사실 국내의 음식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대궐같은 한옥집이 있고, 그집이 종가집이며, 마당에는 수백개의 단지와, 김치독.. 그리고 아무나 건드릴수 없는 재료들..


우리의 문화이지만 그러다보니 한식을 참으로 좋아하는 저도 한식을 만들기에는 부담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아침식사로 일본의 경우


나또, 계란반숙, 흰쌀밥 약간 이면 비쥬얼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간단한 아침식사가 되지만.


우리의 경우


5첩반상정도는 기본이 되어야지만 아 한끼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만일 밥과 국만 나온 아침상이 있다고 하면 .. 반찬은 ?? 하는 질문이 나올겁니다. 아마도요...^^


세계 4대음식이라는거 뭐 별거 있겠습니까?


간결하면서 접근하기 쉽고, 만들기도 쉽게 만들어간다면 좀더 가까워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더 인생을 간결하게 지내봐야하겠습니다. 




^^ 혹시라도 일본음식영화 파일이 필요하셔서 들어오신분들은 댓글남겨주세요 토렌트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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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관련해서 설문조사 진행중입니다. 총 10문항입니다. 

오른쪽 스크롤바 내려주시면 10번까지 문항이 있습니다. 

문항 완료후 제출하기 버튼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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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꼭 하세요 ~ 이제 곧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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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른아침 스프를 만들고 있는 저를 볼것입니다. 


이제 하고싶은거 하나씩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본 크림스프 입니다. 원가는 1,000원이 안들어갔네요.





일반적인 레시피를 존중해보았습니다. 밀가루, 우유, 흑미빵




치킨스톡은 어제밤 먹은 백숙국물로 대신하였구요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맛있는 스프가 되었습니다. 단지 소금간이 안되어서 약간 소금질을 했습니다.


아침먹고 건강해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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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SA LIVING(JANUARY 2008) 

 

KOREA BRUNCH

 

팬케이크 보다 현미찰떡,수프보다 보리죽,브런치를 즐긴다면 내 몸에 맞는 한식 메뉴로 건강을 챙기자.

요리 박종숙/스타일리스트 김선영(폴앤니나스 어드밴처)/포토그래퍼 박성훈/에디터 정소정

 

 

단호박 보리죽

그릇을 대신한 단호박 속에 담긴 고소하고 담백한 보리죽.

곡식 알갱이가 알알이 씹히는 보리죽은 한입 떠 넣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먹기 좋고 여기에 우유의 단백질이 더해져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 다.

재료

 작은단호박 2개,보리쌀1/2컵,불린멥쌀 4큰술,물 3컵,우유1컵, 잣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보리쌀은 깨끗이 씻어 분량의 물을 넣고 불린 멥쌀,잣을 넣어 블렌더에 살짝 갈아 충분히 불린다.

2.냄비에 '1'의 보리쌀을 부어충분히 끓인다.

3. '2'의 보리쌀이 충분히 퍼지면 우유를 부어 농도를 조절한다.

4. 작은 단호박은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내고 겉 부분을 살짝 벗긴 후 전자렌지에서 찐다.

5. 단호박 속에 3의 보리죽을 담아낸다.

 

유자청스프레드와 현미찰떡 우유 미숫가루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현미찰떡에 잼을 바르듯 유자청 스프레드를 곁들여 먹는 든든한 브런치.

겨울철 식품인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원기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다.

현미찰떡을 만들기 번거로우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고물을 묻히지 않은 인절미를 사용하며 간편하다.

 

재료

현미찰떡3쪽(찹쌀가루1kg,설탕1/3컵,꿀3큰술,소금약간),유자청스프레드(다듬은유자500g,설탕350g,매실청1컵,소금1/2큰술),우유미숫가루(우유1½컵,미숫가루3큰술)

만드는법

1. 유자는 깨끗이 씻어 건져 반드로 나눈 후 씨를 빼고 곱게 간 후 설탕과 매실청,소금을 넣고 3~4일 숙성시킨다.

2. 현미찹쌀가루는 부량의 양념을 한 후 김이 오른 찜통에 20분동안 찌고,

5분간 뜸 들인 후 꺼내 잘 치대어 네모난 모양의 용기에 굳힌다.

3.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미숫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2'의 현미찰떡을 먹기 좋게 썰고 살짝 꿀을 바른 후 '1'의 유자청 스프레드와 '3'의 우유 미숫가루를 곁들인다.

 

 

두부버섯 스테이크

콜레스테롤이 없는 순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로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

아침부터 위에 부담을 주는 고기 대신 두부를 사용해 편안한 소화를 돕는다.

 노릇노릇 구워진 담백한 두부와 다양한 버섯이 어우러진 영양요리.

 

재료

 두부2모(들기름2큰술,소금,후춧가루 약간), 쇠고기채 50g(간장,참기름1작은술식,설탕,다진마늘 1/2작은술씩,후춧가루약간),느타리버섯 해송이버섯 쪽파70g씩, 팽이버섯100g, 액젖 참기름 녹말가루 1큰술씩, 마늘3쪽, 육수 2/3컵,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두부는 소금,후춧가루로 밑간한 후 들기름을 두른 팬에서 위아래,양옆 모두 골고루 굽는다.

2. 팬을 달궈 간장,참기름 등 분량의 재료로 버무린 쇠고기채를 볶는다.

3. 달군 팬에 마늘편을 볶다가 느타리,해송이,팽이버섯,쪽파를 넣어 볶은 후 '2'의쇠고기채를 넣고

육수에 녹말가루를 푼 물을 부어 걸쭉하게 만든다.

4. '1'의 구운 두부를 접시에 담고 '3'의 볶은 버섯을 얹어 담아낸다.

닭가슴살 간장 샐러드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와 신선한 채소,담백한 닭가슴살이 어우러진 웰빙메뉴.

지방이 거의 없는 고단백 닭가슴살에 한국 사람들의 풍미에 맞는 간장소스가 곁들여져 맛과 영양을 만족시킨다.

 

재료

 닭가슴살200g(간장 포트와인 올리브오일1작은술씩, 통후추약간),아스파라거스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샐러드용 채소 적당량, 간장드레싱(레몬1/8개,말린토마토 1큰술,포도씨오일 2큰술,간장 발사믹식초 1큰술씩,꿀 검은깨 참기름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닭가슴살은 씻어 건진 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30분정도 재운 후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2. 샐러드 채소는 깨끗이 씻고,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쳐 소금,후춧가루를 뿌려 팬에서 살짝 볶는다.

3. 말린토마토는 곱게 채 썬 후 분량의 재료와 합해 간장드레싱을 만든다.

4. '1'의 닭가슴살과 '2'의 샐러드 채소를 접시에 담고 '3'의 간장 드레싱을 곁들인다.



명란젓 순두부탕

시원한 무와 짭조름한 명란젓으로 만든 국물에 순두부를 넣어 끓인 부드러운 국물요리.

밥은 부담스럽고 국물이 생각나는 늦은 아침,부드럽게 넘어가면서도 든든한 순두부가 영양 가득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재료

순두부 2봉지, 쇠고기 무 50g씻, 참기름 다진마늘 1/2큰술,액젓1작은술,멸치다시마육수 2컵,명란젓70ㅎ,
생새우 애호박 50g씩,

새우젓 쪽파 1/2큰술,생강즙 1/2작은술

만드는 법

1. 달군 냄비에 참기름과 액젓을 두르고 나박하게 썬 무와 쇠고기,다진마늘을 넣고 볶다가

분량의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인다.

2. '1'의 무가 익으면 명란젓,애호박,생새우를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생강즙과 새우젓으록 간을 하고 송
송 썬 쪽파를 얹는다.

3. 그릇에 순두부를 넣고 '2'의 명란젓 찌개를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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