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여행잡지에서 보니 여행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의 마지막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알라스카 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미국이보다 제가 행복한건가여 ? 정말로 예전에 거주를 하고 있을때는 몰랐답니다.. 여기가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인지를요.. 학교다니랴.. 중간중간 일하랴.. 뭐하다... 보니.. 정말로 경치를 느낄 시간은 없었나 봅니다.. 아니 마음속에 다가오지를 않았던 것이지요..

이번에 근 3년만에 와서 보니.. 정말 모든게 새롭고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자연을 보고 눈물이 날수 있다는거 이제 이해가 갑니다..

사진기 탓을 해야 하는지.. 정말 경관들을 담아올수 없는게 아쉬울정도입니다.. 제 눈에만 들어오는것도 아깝다는 생각 들정도입니다.. 저 철도는 알라스카에서 하나밖에 없는 기찻길입니다... 여객도 다니고 화물도 다니는데.. 1주일에 몇회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저걸 타고 북쪽 드날리 공원까지 가는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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