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2020년 9월 입니다. 아래의 업데이트 글을 또 쓴게 벌써 2년이 넘어가는듯 합니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코로나때문에 힘들줄은 아래 글을 쓸때는 미처 몰랐을겁니다. 

그래도 학교는 돌아가고, 학위는 여전히 진행을 하더군요. 지난 학기 학위 심사를 비대면으로 한다고 해서 좀 쉬울줄 알았는데, 더 어려워 졌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여전히 문의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코로나가 끝나는 시점까지 저도 약간의 논문 통계비용을 인하하려고 합니다. 비용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통계의 양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문의는 언제든지 주시면 됩니다. 

chsoo.lee@gmail.com 이쪽으로 메일 주세요 확인하는대로 연락드립니다.

출처: https://gofood.tistory.com/625?category=212166 [I need some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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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일에 업데이트 합니다

http://gofood.tistory.com/625 

여전히 통계분석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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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3일 업데이트 합니다.

위의 글을 보고 있자니 정말 세월의 무상함이 보입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지 약 9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분들을 거쳐가셨네요

작년에 업데이트 한게 2014년 1월이니 그로부터도 1년을 훌쩍 넘겨버렸네요

이제 제가 제주도에 조그마한 집을 짓습니다. 카페도 하고, 몇몇분들의 위한 숙소도 마련하구요..

이 일은 머리가 돌아가는 한 (^^) 계속 할거구요 (가끔 메일로 "아직도 하시나요?" ) 문의주시는분들 ... 쭈~~욱 합니다

서울에 있을때는 외부에서 시간이 가능하면 미팅도 드렸지만 이제는 제가 서울과 제주를 왔다갔다 하는터인지라 제주에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암튼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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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윗글을 처음 올린게 아마 2009년 어느 월요일이었던것 같습니다. 그후로 횟수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간 많은 분들이 의뢰를 주셨고 (제 판단에 많은 것 같습니다 ^^) 어떤분은 박사까지 하시면서 다시 의뢰를 주신경우도 있을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글을 자주 올리는것보다는 처음 글에 미련이 남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그냥 때때로 글을 위로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상업적인 냄새가 많이 풍겨서 업데이트 할때마다 글을 몇자씩 남기려고 합니다.

2011년 어느날 (^^ 항상 어느날입니다) 그냥 막연히 나도 뭔가 사회에 해야겠다는 생각에 받는 비용의 10%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올해로 3년째인것 같습니다.

지금 (2014년 1월19일 일요일) 커피숍에 앉아서 돌이켜보면 정말 그 많았던 인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갑니다. 앞으로 나이를 먹던, 뭐를 하던, 어떤 자리에 있던 계속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저도 공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는것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많은 분야를 섭렵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주저하지 마시고 메일주세요

아는 한도에서 성심껏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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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 월요일 입니다.. (2009년 이네요) 


오전내내 일처리가 많아서.. 이제야 한숨을 쉬네요...
어제 올리려고 한 글인데요...

그냥 논문 통계하시려는 분들 꼭 봐주세욤.. 최근에 통계분석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신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도 그렇고 카페, 사이트 등을 통해서요.. 근데 사실상 말씀드리자면 저는 업자는 아닙니다...

직장인이구요.. 마케팅 관련 부서에 있답니다.
때문에 .. 저는 그냥 시간되는 한도내에서 업무를 진행합니다.^^

근데 메일 주실때 무조건 가격먼저 여쭈어 보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게 나름 지식산업이라서 (^^)제조원가라던지 정가가 있는것은 아니거든요..

분석은 누가 돌려도 같은 값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분석이 아니라 연구에 맞는 정확한 분석을 설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일에도 나름 절차라는게 있거든요.. 우선 분석설계를 해야 하는데 제일 선호하는 방법이 미팅을 통해서 하는 방법인데요..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직장인이라 모든 시간을 다 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시간이나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미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근데요.. 제 성의가 부족한지..어떤분은 
연구목적 부터 설문구성까지 구성을 해드렸는데.. 물론 비용 받기 전에요..딱 연락을 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업체들은 선불제를 운영하는데...^^ 물론 후불제도 하시지만요...

저는 실제 업무 시작이 되야만 비용을 청구드리거든요...

그냥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은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말씀 하셔도 됩니다..

저도 어렵게 학위 졸업해서 웬만큼 이해를 한답니다..

본인이 하자니 힘들고, 맡기자니 돈 아깝고, 막 그런 느낌 알고 있답니다..

그냥요... 너무 이용만 하려고 하지는 마세요.. ㅋㅋ.. 다들 그러시는건 아니지만요...


설계 다 해드리고 가격도 첨부터 말씀드렸는데.. 나중에 비싸다고 자료만 쏙~~가져 가시면... 저 슬퍼요..


아무리 그래도 ... 10명이 그러신다 해도 1분의 진정한 분을 위해서 계속 하렵니다...


화이팅이요~~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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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타는듯한 그리고 찌는듯한 오후 입니다.

 

점심을 먹으면서도 이게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겠고, 먹고나서도 소화가 안되는거 같고, 하여간 기력이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금일 통계분석을 요청하신 분이 메일로 질문을 하시더군요

 

" 통계관련 일을 아직도 하시는지요 ? 글 올린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안하시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

 

라고 문의를 주셨더라구요..

 

우선 대답부터 해드려야지요.. 아직도 하고 있고 계속 할 예정입니다. ~

 

그러고 나서 통계분석을 처음 시작한게 언제인지 한번 되돌아 봤습니다.

 

2001년 대학원시절 통계관련 수업에 타학교 특강, 통계전문가 특강, 플러스 독학을 통해서 통계분석을 시작한게 처음이네요. 당시 대학원 선배들이 거의 저한테 통계를 맡기다 시피 했고, 선배들이라서 비용을 안받고 대신에 술로 얻어 마신게 아마 인생 전체 마신술의 반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일부 기업체 선배들은 술과함께 거하게 용돈도 주신기억이 납니다. 많이 주셨던 분은 당신 등록금의 반값까지도 주신분이 계시고 아직도 연락을 하고 계시는 사장님이 계십니다.

 

그렇게 졸업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선배들의 소개로 통계분석을 해달라는 요청이 드문드문 있더라구요. 회사를 다니면서 투잡을 한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받았지요. 주말에 좀 안쉬고, 밤에 잠좀 안자고 그렇게 진행을 해왔네요.

 

잠시 회사를 사직하고 미국으로 유학중에도 이 일은 끊임없이 진행이 되더라구요. 소개받은 사람이 후배를 소개시키고 그 후배가 또 후배를 소개해주고, 그러다보니 사실 지금은 한참 후배격인 분들의 통계도 해주고 있습니다. ~

 

오프라인으로 분석을 진해하면서 2009년에 블로그를 개설을 하면서 통계관련한 업무나 일, 에피소드등을 올리게 되었네요. 물론 "저 통계분석합니다 자주 애용해주세요" 라는 홍보성 글도 남겼구요 ~

 

근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많이 몰릴때는 정말 많이 몰릴때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항상 강조하는 사항인데 돈에 욕심이 생겨서 여러가지 일을 받다보면 결국은 질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직원을 두고 하는것도 아니고 회사 퇴근후 혹은 주말에 제 시간을 할애하는것이라 능력 이외의 일은 절대 받지를 않습니다. 더군다가 온라인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 입니까 ~ 까닥 잘못하면 제 블로그에 수많은 악플을 남기지 않겠습니까 ~ ^^ 그렇게 관리를 한 결과인지 아직까지 악플은 달리지 않고 있네요. 물론 진행중에 의뢰주신분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맞았던 경우에는 최대한 서로간에 해결을 하고 있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일이다 보니 서로간에 맘에 안맞는 경우도 있을것이고, 또 서로간에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온라인에서 만나뵈었던 분의 반정도는 외부미팅도 가졌습니다. 신뢰에 있어서 가장 큰 자산이 제 얼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물론 지방에 계시거나 해외에 계신분들은 어찌 미팅을 할 방법이 없고, 또 제 본업이 회사가 바쁜경우에는 또한 시간을 낼수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통계업무를 제가 부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진행하는 것은 맞습니다. 따라서 비용을 받고, 비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저렴한곳에서 한번씩 고생을 하셨던분들은 너무 저렴한것만 찾은게 잘못이었다고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의뢰주신분의 상황을 보다듬으려고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가사를 동반하면서, 통계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등등 다양한 이유에서 분석을 의뢰하십니다.

 

어떤 연유에서건 간에 분석 의뢰 주신 사항 잘 살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블로그 초창기에 말씀드린것 같은데 이 업무는 1분이라도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계속 진행이 될것입니다.   분석관련 하셔서 문의는 chsoo.lee@gmail.com 이쪽으로 주세요

 

폭염기간이라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저는 요즘 계속 어지럼에 시달리는데 대부분이 스트레스 라고 하네요 ~ 우리 모두 천천히 갑시다 빨리뛰어봤자 숨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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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보화시대가 맞기는 맞습니다.. 하긴 작금의 시대에 정보화를 운운하는 자체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요..

통계를 이렇게 도와드리다보니.. 논문통계 외에도 일반 통계도 문의를 주시는 분이 꽤 되시네요..

물론 모든것을 소화할수 있을만큼의 능력은 없지만 아직까지는  진행이 잘되어가네요..

어제 어떤분이 메일로  문의를 했더랍니다..

분석만 돌려주시면  해석은 본인이 하시겠다고... 그래서 저는 거꾸로 말씀을 드렸지요...

분석은 책보고 돌려보시고... 해석을 도움을 받으시라고... 같은 분석을 가지고 해석하는게 많이 달라질수 있거든요.. 수치를 잘못읽는게 아니라.. 읽어야 할수치.. 필요한 수치.. 등등을 통해서.. 시사점을 도출해야 하는데.. 그작업이 제 경험으로는  분석보다 어렵지 않나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보시게 되면 이는 표를 읽는것입니다.. 읽는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각각의 값이 뭘 의미하는가를 알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 값을 통해서  도출해낼수 있는 해석은  정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충 분석을 통해서... 차이가 있다없다... 영향을 미친다 안미친다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있던 없던... 미치던 안미치던 간에.. 왜 그러한 결과가 나왔는지를 고심해봐야 하는것입니다.

통계작업은 공장작업이 아닙니다.. 적당한 가격에 뚝 맡기고.. 결과 보내주고 그런 작업이 아닙니다...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아 질수록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항상 강조하는 바입니다만... 저는 많은 분을 돕지는 못합니다... 돕는다고 하니까 무료로 도와주는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합당한 금액을 저 또한 요청을 드립니다만...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제 능력한에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도 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서로가 느낄수 있는 情 말입니다.....

이와 관련한 어떠한 사항이라도 문의사항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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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목이 우습네요.. 가끔 그렇지만 제목을 써야 할때 뭐라고 써야하난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글을 다 쓰고 제목을 마지막에 쓰기도 하지만 오늘은 제 등 뒤의 모습을 보고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 때문에 선풍기를 돌려야 하지만 잠자리 전에는 이제 창문을 닫고 자야 할정도가 되었네요..

아마도 제 메일에 논문통계 의뢰가 속속히 들어오는걸 보니.. 학기가 시작되고 교수님들의 엄포가 시작된 거 같습니다..^^ 저도 대학원시절 그랬더랍니다 .. 대학원 조교에, 연구조교까지 하면서 논문을 쓰자니 쉽지가 않았지요.. 그래도 앉아서 하던게 공부였던지라 그 덕에 통계 하나는 제 자신이 만족할 정도에 이르렀다 생각합니다..

요즘 서점을 가면 통계관련 책이 너무나도 잘 나와 있습니다.. 통계분석 뿐만 아니라, 해석에 대한 사항까지 세세하게 잘 정리를 해주신 책이 많습니다.. 그 교수님들이 제 밥줄을 끊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 그정도로 잘 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학기 들어서는 의뢰 주시는 분들한테 비용에서 2만원을 추가하여 책을 사서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사드리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겠다 싶어서요... 실제로 몇분한테는 벌써 그렇게 사 드렸구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제가 메일이나 전화로 설명을 드리다가 막히는 경우 책 몇페이지 펴보세요...^^ 하는식으로 설명을 드리면 이해도 빨리 되더라구요...

근데.. 가끔 사전 미팅 그리고 사후 미팅을 당연시 여기시는 분들이 계세요... ^^ 명백히 말씀 드리면 당연한건 아니에요.. 업체에서 아웃풋 보내고 따로 만나시는분 있던가요 ? 단지 저는 서로간에 이해를 빨리 하기 위해서 가급적 만나뵙는거랍니다.. 그러다보니 주말 시간도 가져야 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가장 아쉬운 부분은 그냥 해주기만 바라고 본인은 공부를 안하시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졸업이 중요해도 그래도 논문에 대해서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나중에 논문 나왔을때 기분이 틀리지 않을까 합니다..

크.. 퇴근시간 한 20분 남아서요... 주저리 적어봅니다.. 이번주에 어떤분은 석사2개에 박사를 2번째 하신다는 분인데.. 통계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분이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예전 초등학교 시절 까치 만화의 일화인데..

선생님이 학생들한테 숙제를 내주었다.. "다음주까지 초코파이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오도록 해라"

그러자 학생들은 이리저리 연구를 하였습니다.. 먹어보고, 빻아보고, 갈아보고 등등 숙제에 여념이 없는데 까치만은 내내 놀고 있더랍니다..

친구들이 " 넌 왜 숙제를 안하니 " 라고 물어도 신경쓰지 않고 놀았답니다..

그리고 숙제를 제출하고 나서 나중에 성적을 보는데 오직 까치만이 100점을 맞았더랍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 네.. 저는 숙제 제출 전날 초코파이 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더랍니다.


단순한 만화 내용이고... 실제 현 사회에서는 인터넷의 발달로 이러한 정보는 누구나 얻을수 있는 것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의뢰를 주신분의 나이를 감안해 초등학교 시절이면 80년 초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은 자기는 석사 두번 박사를 두번째 하면서 나름 전문분야가 많다... 하지만 통계분야는 내가 전문이 아니다.. 그래서 난 전문가를 찾은거고.. 그게 당신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해드리는 말씀이 꽤 흡족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지식의 많고 적고 보다는 아는것의 최대한 전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이번학기 논문통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 문의주세요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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