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출 신고를 했습니다.

 

공무원 말로는 성남세관 개인 직구 수출신고 1번째라고 합니다.

 

많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헷갈리는 것들은 참 많았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오실려면 유니패스에 대한 기본 사항들은 꽤 아셔야 할겁니다.

 

유니패스에 대해서는 저보다 설명을 잘 내놓으신분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하고

 

환급에 대한 내용만 들어가겠습니다.

 

 

유니패스에서 수출신고를 하시려면 신고인부호를 받으셨을겁니다. 이건 개인통관부호랑 또 달라서 인터넷으로 신청하시고 가까운 세관 가셔서 신분증 확인후 부호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니까 제가 성남세관 신고인부호 1번째 입니다. ^^

 

신고인 부호를 받으면 유니패스에서 수출통관에 들어가셔서 수출신고서 작성을 클릭하시면

 

공통사항1, 공통사항2, 란사항 이라는  항목들이 나옵니다.

 

우선 공통사항 1을 보시면

 

 

 

수출제출번호는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신고자, 수출대행, 수출화주 모두 본인이름입니다.

 

수출자구분은 대부분 C로 들어가고, 제조자는 미상으로 입력하시면 통관고유번호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제조자 우편번호를 반드시 기입하셔야 하는데 제조자가 미상인데 우편번호가 어딨어 ? 하신다면.. 본인 집 우편번호 적으시고 산업단지는 위와같이 999로 해주세요

 

구매자는 말그대로 구매자 상호 넣으시면 되고, 구매자 부호는 위와 똑같이 넣어주세요

 

세관/과는 해당세관 클릭하셔서 넣으시면 되구요 여기서 과 부호 잘못넣으면 나중에 오류코드 나오니까 세관에 알아보고 코드 넣으세요 참고로 성남세관은 위와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신고구분 O, 거래구분 93, 수출종류P, 결제방법, 인도조건은 위와 같이 쓰시구요.

 

목적국은 보내실 나라 선택하시면되구요,

 

적재항은 우편으로 보내시면  013,특송 쓰실거면 icn 넣어주세요

 

운송수단 은 거의 항공이니까 40, 운송용기 ETC, 그리고 나머지 항목은 위와 같인 넣어주세요

 

그리고나서 로컬임시저장 누르시면 공통사항 2로 넘어갑니다.

 

 

 

 

공통사항2는 더 간단합니다.

 

총중량은 수입신고서에 나와 있는대로 박스포함 총중량을 말합니다. 포장개수는 CT(CARTON) / 1개일거구요

 

환율은 그날의 관세청 고시환율로 자동 입력됩니다. 신고가격도 수입신고서에 있는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적재예정보세구역 마찬가지로 수입신고서에 있는 그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수입신고서는 어디서 받냐구요 ?? 정식으로 수입이 되셨다면 마찬가지로 유니패스 수입통관에 들어가시면 본인의 수입 내역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관세/부가세 환급이거든요. 당연히 이 세금을 냈다면 이에 맞는 수입신고서가 있겠지요 ? 만일 없다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밀수...^^ ㅋㅋ)

 

마지막으로 란사항입니다.

 

 

 

 

세번부호, 품명, 거래품명, 순중량, 신고금액, 포장단위/갯수  이 사항 모두 수입신고서에 있는 그대로 넣어주시면 되고, 또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이게 틀리면 세관에서 딴지 걸겠지요 ?? ㅋ

 

밑으로 내려오셔서 모델및 규격을 클릭하시면 새로운 창이 뜹니다. 그 창에 있는 항목들도 물론 수입신고서에 다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내용작성후 반드시 "추가" 버튼 누르시고 최종적으로 로컬임시저장 한번 더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전송 버튼을 누르면  약 10분안에 문자가 옵니다.. 이 문자 안오면 뭔가 오류가 생긴것이니 다시한번 살펴보시구요

 

궁금한 사항은  글 달아주세요.. 전 성남세관 담당자한테 근 1시간 교육받고 왔습니다..

 

 - 위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뭐가 필요하다구요 ?? -

 

                                                                                                                              수입신고서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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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삼겹살을 참 좋아합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한점과 상추, 깻잎, 쌈장과 함께 한점 먹고

 

소맥을 한컵 들이킵니다. 그 맛 참 좋습니다.

 

그렇게 마시다가 집으로 돌아갈때 쯤이면 이제 장에서 신호를 강하게 보냅니다.

 

정말 오장육부가 뒤틀리면서 꼬이는듯한 기분.. 과연 집까지 갈수 있을깡 ? 아니면 지하철에서 내려야 할까 ?

 

간혹 식은땀까지 흘리는 경향도 있는.. 그런 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물어보니 저같은 사람이 많더군요. 찬음식 들어가면 무조건 이라는 분도 계시고, 맥주가 아예 쥐약이라는 분도 계셔서 저는 그나마 양반입니다.  

 

그러나 상황에 한번 걸렸다 하면 ㅠㅠ.. 거기에 시도때도 없는 gas.. 이걸 해결하고 다양한 방법을 써봤습니다.  

 

그러다가 주변분 추천으로 먹어본게 여기서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효과는 많이 본것 같습니다. 우선 술도 적당히 줄였고 동시에 이 아카시아 섬유질도 같이 먹으면서 마음도 좀 가라앉힐라고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큰 맛을 없구요.. 그냥 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후기에는 굉장한 도움을 받으신 분들 많이 계신데.. 저도 나름 만족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과민성을 줄이는 것입니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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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진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첫구매시 총 구매액 $40 이상이시면 $10을 할인 해주고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REFERRAL CODE)만 필요하시다면 HWH898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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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은 우리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삶의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3D를 통해서 화면상에서 옷을 입어볼수 있고, 향을 맡아볼수 있으며, 우리 자신인 에이 설마 ~~ 했던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질겁니다. 

 

아니 벌써 개발자들은 향후 10년후에 내놓을 연구들에 대한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하지요 ? 흔히 말하는 구글의 비밀연구실 같은데서 말입니다. 

 

이러다가 삼천포로 또 넘어갈까봐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기사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삼성에서 나오는 똑같은 제품이 한국과 미국에서 무려 100여만원의 차이가 난다구요.

 

업체측에서는 AS 비용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미국은 AS 안해주나요 ? 물론 미국같은 큰 가전양판점 즉, 베스트바이 같은곳에서는 워런티를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상법 규정상 TV 보다가 최장 6개월까지 맘에 안들면 바로 환불해줍니다. 물론 Re-stock 비용으로 15%정도를 요구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 같은경우 이유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노트북 사서 6개월쓰다가 나 이거 환불해줘 그러면 해줍니다. 

 

외국생활 하신분들은 이해가 가실겁니다만 아니신 분들은 설마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밑기지가 않았거든요 ..

 

그러나 우리나라 어떻습니까 ? 설치는 커녕 포장만 뜯어도 환불은 하늘의 별따기가 됩니다. 그러니 뽑기를 잘해야 한다고 하지요..

 

각 나라의 법률과 제도상의 문제이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 절을 바꾸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적절한 비유였는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과다한 유통구조가 싫다면 해외직구로 눈을 돌려보세요.

 

어려울것도 피해볼것도 그다지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AS가 안된다 환불등이 문제다라고 하지만 진짜 환불을 해야할 사유가 생긴다면 훨씬 잘해주는게 미국입니다.

 

해외직구하면 딱 떠오르는 업체가 저는 몰테일입니다. 정말 좋은 비즈니스 하시는것 같습니다. 업체도 이익이고 고객도 이익을 보는 양자구조가 성립이 되지요.

 

거기에 제가 이 블로그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아이허브의 경우는 품목은 한정적이지만 (35,000) 저렴한 가격에 일정금액을 맞추면 한국으로 무료배송까지 이루어집니다.

 

주문에서 배송까지요 ? 대략 평균 4일정도 소요가 됩니다. 같은제품 똑같이 비행기 타고 오는데 마트나 백화점 판매분보다 최대 90%까지 저렴한 제품도 있습니다.

 

아이허브의 경우는 다행히 한국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드물고, 한국에서 병행수입하는 물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뭐가 맞다 안맞다의 표현보다는 이제 소비자들 즉 고객이 스마트해졌으니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유통에 마진을 너무 과하게 붙히는 방식은 전략상 피해야 할듯 합니다.

 

아래에 제가 가장 많이 가는 사이트 두개 알려드립니다.

 

아이허브는 블로그의 대표주자이니 당연히 올리구요  아이허브 홈페이지

 

그리고 간혹 사용하는 몰테일의 경우는 몰테일 홈페이지

 

다들 행복하고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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