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마포 앞바다
작은것을 사랑하는 나 2009. 4. 17. 17:08 |오늘은 하루종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다닥 가버렸네요... 몇일 따뜻하더니 다시 날씨가 쌀쌀해요..
어제는 옷도 입고 잤네요... 원래 태생적으로 잠을 자는 버릇이 있어서.. ^^
요즘 일이 두개가 겹쳐서 나름 바쁘게 지내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저기 카테고리에 있는 논문 보고 연락주시는분들로 인해 머리속이 러시아워를 이루고 있는데 아직도 제 마음을 아프게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냥 제 공부 했다 치고 넘어 갈려구요... 자료만 쏙 받으시고~ 그냥 나르시는 분들~^^
그래도 주님께서 용서 하실겁니다.. 제가 용서 드리는건 아닙니다.. 몇일전부터 그렇게 나가지 않던 성당을 다시 나갔거든요... 주님께서 저를 용서해 주신다니 저도 용서하면서 살아야지요..
이번주는 그러고 보니까 이번주에 술도 한잔 못하고 ~ 오늘은 한잔 땡겨줘야 하겠네요 저기 건너편에 한강이 보이는데.. 오늘이 그게 바다로 착각이 되네요.. 그 앞에 가서 회를 초고추장에 듬뿍 찍어서 먹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아... 제발 술 땡기게 하지 마세용..... 힘들고 어려우시면 도와달라고 하시면 되는데... ㅠㅠ...
그래도 행복한 세상이라고 생각입니다... 그게 저의 시크릿입니다....
그냥 지금 막 머리가 복잡해서... 이말저말 주워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