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땐~
작은것을 사랑하는 나 2009. 5. 18. 17:36 |정말 외로울땐,
저 먼 브라질의 어떤 감옥
독방에 갇혀있는 죄수를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러한 도시속,
사람들 속으로 걸어 나갈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그러면 정말이지 위안이 됩니다.
어느정도 위안이 되는 겁니다.
난 지금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느낄때..
아마도 지금 할수 없는것 또한 아무것도 없을것입니다.
단지 해봤느냐 안 해봤느냐의 차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