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일생을 통해서 몇번의 허물을 벗을까요 ? 제가 제일 싫어하는 뱀은 몇번의 허물을 벗을까요 ?

퀴즈는 아닙니다.. 그냥 제 자신이 몇번의 허물을 벗는가가 궁금해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고를 반복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한번 허물을 벗어야 할때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벗을 허물이 없다고.. 늦은 나이도 이른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성숙한 내 모습으로 살아가자고 몇번을 다짐합니다..

세상은 쾌락만이 존재하는곳이 아닙니다.. 누구나가 알고 있드시 희비가 교차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 희비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가옵니다.. 나만 내 자신만 세상에서 버려졌다고 생각할때가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생각에 따라서는 세상이 버린건지, 아니면 세상을 자기 자신이 버린건지.. 세상이 자신을 택한건지... 아님 세상이 자기 자신을 택하게 만들도록 했는지를 결정 합니다..

이 옆에가 어딘줄 아세요.. ? 말 그대로 빙하가 보고 싶어서 떠난 곳입니다.. 그리고는 정말 빙하를 보고 저 물도 먹어 봤답니다..

저 당시에 제 마음속에는 요즘 책으로 나오는 "가고싶은 길을가라" 라는 생각이 온통 전부 였습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하고싶은 일은 하고 하기 싫은 일은 안하려고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동의하시지요 ? 그럼 그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꾸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욕심 버리세요..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과욕을 버리세요.. 가질수 있는 만큼만 그리고 넘치지 않도록만 가지도록 하세요..


왜 두려워 하는지 아세요 ? 최소한 저한테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두려운거랍니다.. 그렇다고 눈을 감을수는 없는 거겠지요 ? 마음의 눈은 크게 뜨고 살되 실제의 눈은 가끔 감고 살아보세요... 저도 노력중입니다.. 마음의 눈만 뜨고 생각해보면 그만큼 아름다운 세상이 또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현실을 보면 답답해 지기도 하지만.. 그런 밸런스가 맞아야 인생 사는 맛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만 있는 인생이고 락 만 있는 인생이라면 그게 과연 재미이고 락이 될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아픔이 있고, 슬픔이 있기 때문에 즐거움이 있고 재미가 존재할수 있는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치 가끔식 돌이켜 보세요..

생을 아파하지 마시고.. 즐겨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을겁니다.. 즐거움과 슬픔.... 웃음과 눈물... 단어상의 차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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