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김수환 추기경(87)이 16일 선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다"면서 "추후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추기경은 서울 서초동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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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존경해 오던 분입니다. 천주교로 인해서 마음의 안정도 찾을수 있었습니다..
많은일을 하신 추기경님께서 이제 주님곁으로 가시네요..
평온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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