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문득 뭔가 생각났을때..

 

이게 아이디어가 될수도 있고, 잊고 있던 비밀번호라던지, 해야할일인데 잊었던것등.. 문득  문득 새록새록 기억나는것들이 있을겁니다.

 

혹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그냥 내 머리속에 뇌리처럼 스치고 가는데 놓치면 잊혀질것 같을때.. 그럴때 메모를 하나요 ?

 

메모의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는, 잊지 않기 위해서..

 

위의 언급대로 생각, 일정등 머리속에서 정리안되는것들에 대한 모든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메모합니다. 저는 메모를 위해서 3가지를 사용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쓰는게 종이메모.. 그냥 아무렇게나 끄적 거려도 나만이 알아볼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메모당시의 상황도 생각이 나기 때문에 가장 유용하게 씁니다. 단지 부피가 커서 항상 가방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렇다고 조금한 수첩은 싫어요.. 왜냐하면 많이 쓸수 없으니까요..ㅋ

 

 

 

두번째로 많이 쓰는 에버노트.. 사진도 바로 찍고.. 크게 신경쓸것 없이 위치도 알아서 저장해주고.. 그럴때 씁니다. 미국의 어떤 실업자가 에버노트 사용 매뉴얼을 자기 나름대로 만들어서 이베이에서 만들어 팔아서 대박났다지요.. 더군다나 에버노트측에서는 고소는 커녕 그직원을 정식으로 채용하고 매뉴얼에 대한 수익에 대해서는 계속 가져가게 했답니다. 항상 탐구하세요.. 자기 자신을 탐구해야지 자기 자신과 비교되는 남을 탐구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는것이 우리나라 솜노트... 사용빈도는 좀 적지만 그래도 열어보는 빈도는 가장 많아요.. 왜냐하면 요즘 아이디랑 비번이 너무나 많아서 그거 일일이 외울수가 없어서.. 비번에 특수문자 요구하는 경우는 십중팔구 다음번에 비번찾기 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안상 비번을 다 넣지는 않고.. 요약으로 넣습니다. 물론 저만이 알수 있겠지요..

 

 

 

메모를 하는 두번째 이유가 잊혀졌네요. 위의 내용들을 기술하다 보니까요

 

두번째는 바로, 잊기 위해서입니다.

 

위와같이 메모를 함으로 인해서 내 머리속에서 저들의 내용은 잊어도 됩니다. 저들이 기억을 대신해줄테니까요. 아이러니 하나요 ? 메모를 하는 이유가 ?

 

하루하루 내 자신에게 세뇌를 하세요.. 그냥 평범한 하루라고.. 그렇게 인생의 80%가 지나갈거라고. 뭔가 특별해 지려고 하지 마세요.. 행복을 찾지도 마세요.. 지금 제가 이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 그리고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그 순간이 행복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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