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니까 프랑스인가 영국인가에서 부실은행이 연말보너스를 천문학적으로 지급을 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비단 그 나라의 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이지요.. 그러다 보니 금융위기라는것이 닥쳐온것이고 사실상 이러한 것들이 기업의 도덕적 해이가 아닌가 합니다.

이에 한 영화배우겸 축구선수인가요 전국민적인 발의를 했는데요 해당 부실은행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한날한시에 돈을 인출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 발의가 페이스북을 타고 2,000만명이 동참을 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 일이 벌어진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은행으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수가 없겠지요..

그렇게 웃어 넘겨버린 오늘 어제까지 그래도 드문드문 되던 아이폰 무료통화 바이버가 통화가 안되더군요.. 뭐 내심 속으로는 무료통화가 그렇지 라고 말아버렸는데,  어제저녁까지 잘 되던  것이 왜 이렇게 되었나 속사정을 살펴보니 역시나 아이폰의 대행사인 KT에서 아예 서비스를 차단시켰다고 하네요.. 이거 참 어찌 해석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제의 뉴스와 같은 방식으로 한날 한시에 모든 KT 휴대폰을 번호이동 버린다면 어쩔까나요 ? LG나 SK지금은 얼씨구나 하겠지만 곧 타회사들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하려나요 ..^^.. 





법까지 들먹거리기에는 지식이 짧고 그렇다고 통신사에 항의하기에는 배짱이 약하고, 그냥 제 블로그에 하소연을 합니다. 관련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몇일전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계셨던 모 기자님 계셨죠 ? 그분  KT 전무로 오셨다고 하던데.. 세상천지에 이런일도 있나 싶었지만 제가 관여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하고 혹여나 이런 생각을 말하면 질투하냐 ? 등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까바.. 그냥 휴.... 나라 참.... 이러고 말았네요...

근데 이건 아니다 싶네요..  본인들이 전화기를 들여와서 낸 이익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저도 애플의 광팬이지만  AS문제니 뭐니 아무리 시끄러워도 무조건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애플이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자질구레한것들은 중소기업에 지원을 해서  본 제품이 더 빛날수 있게끔 만들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KT 이게 뭡니까.. 실컷 팔아놓고서는 무임승차는 안된다면 앱을 차단시켜버리는게 참 우습습니다.. 차라리 중국이라면 공산당이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중국에서는 위키리스크를 막았다지요) 그렇다면 KT는 무슨근거로  과연  애플에서 허가한  앱을  차단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앞으로 더 기술을 발전할텐데 그럴때는 또 차단, 차단의 악습이 반복이 되어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모를때는 그냥 넘어가는 법입니다.. 그래서 모르는게 약이라는 옛 말도 있지요.. 하지만 무언가를 알게 되면 모른척하기에는 참 그래요...

그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좀... 쿨해집시다.... 쪼잔하게 살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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