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8.08 카드사와 매입사의 차이
  2. 2009.02.18 현명한 카드 사용

오늘 BC카드사와 마케팅 협약을 맺어야 하는데 BC 카드측 수수료와 Non-BC 카드측의 수수료가 다르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이해가 가는데.. 상사가 확실히 이해가 안간다고 하셔서 이리저리 서치하다가 지식인에 올라와 있는글 정리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

요약하자면..

카드사와 매입사는 별개이면서 하나인것 같습니다.. 본문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나오는데.. 원글은 아래에 넣겠습니다.


국내의 대규모 카드사의 경우에는 매입사와 발급사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매입사는 단순히 매출전표만을 관리하는것이 아니라 매출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매출취소,Manual대금지급등..)을 관리하며 또한 가맹점 및 해당 van사와 관련된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휴사의 매출에 관하여도 제휴사의 요청에 따라 매입사에서 대한 업무도 대행하고 있습니다.

좀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발급사는 말그대로 카드를 발급하여 관리하는 카드의 관리자 및 공동 소유권자이며,

매입사는 사용된 매출 데이타 및 전표를 근거로 해당 가맹점에 수수료를 제외한 대금을 지급하고 그 금액을 회원에게 청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 두 관계는 굉장히 밀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드사는 이 두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으나 비교적 규모가 작은 카드사의 경우에는 대형 카드사의 가맹점을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고 공동 이용하는 제휴관계를 맺게 됩니다. 예를 들면 국민카드와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카드사 자체내에서 가맹점을 직접 계약 및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발급사 및 매입사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지만 비교적 규모가 작은 씨티은행 카드의 경우에는 가맹점을 직접 관리할 여력이 되지않고 있기때문에 국민카드사와 같은 대형 카드사와 제휴관계를 맺어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고 가맹점을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만약 씨티카드로 카드를 이용한 경우에는 발급사는 물론 씨티카드이지만 가맹점은 자기들의 계약 및 관리 업체인 국민카드로부터 돈을 지급받기 때문에 전표 및 매출데이타를 국민카드로 보내게 됩니다. 이와같은 경우에 매입사는 국민카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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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만큼은 아니어도 우리나라도 신용카드 사용 습관으로 개인신용을 파악한다죠 ? 근데 거기에 일반 체크카드는 포함이 안된답니다.

신용카드 쓰면서, 포인트도 적립하면서, 마일리지도 적립하고, 신용도 늘리고, 가계부담에 해가 안가는 저만의 방법 알려드릴께요.

첫째, 카드는 하나만 쓴다... 동의하시죠~~ 아무리 연회비 공짜니, 혜택이 많니 해도 결국은 한장만 가지고 계세요. 카드가 많다보면 정리도 안되고, 나중에 돌려막기의 유혹에 쌓이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외환 아시아나 카드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vip 회원이라서 연회비는 면제가 되겠습니다. 많이 사용은 했지만, 회사 비용으로 쓴부분도 있기에 vip이랍니다.

둘째, 그날 사용한 금액은 그날 결제계좌로 이체를 시킨다. 사실 가계부 쓰는것보다 귀찮은 일인데요, 사용 당일 저녁이나 다음날 출근해서 아침에 5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수수료는 물론 무료인 통장을 이용해야죠. 참고로 저는 월급통장은 우리은행 (ATM, 인터넷뱅킹 수수료 전액 무한도 무료) 이고 생활비 (즉, 카드 사용비용 및 현금)은 현대 스위스 저축은행에 넣어둡니다. 여기서 이자 발생되지요~(현재4%) 그리고 카드 결제계좌는 hsbc 뱅킹 입니다. 그리하여 매일 사용한 금액을 hsbc로 이체 시킵니다(HSBC 이자 발생 현3%). 물론 hsbc 수수료 무료구요, 현대 스위스는 초기회원이라 수수료 무조건 무료입니다. ~ 그러니 이체 하면서 수수료는 0 원이지요~

셋째, 이렇게 되면, 결국 각 은행의 이자도 받아먹으면서, 가계도 합리적으로 운영할수 있고, 신용도도 쌓이게 됩니다. HSBC 다이렉트 2008년 이자를 보니.. 약 5만원정도 되더군요.. 세후.. 그리고 현스 저축은은행도 약 5만원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카드 사용액은 전전년 그러니까 2007년보다 약 300만원정도 줄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저금액이 늘었났습니다. 결론적으로 310만원의 절약을 할수 있었다고 볼 수 있으려나요 ? 저는 그렇게 보고 싶네요..

카드가 빚이라는거는 다 알고 계시죠 ? 그걸 감안해서 체크카드를 만들어낸건데, 그건 은행 좋은 일 시키는 겁니다. 본인이 조금만 신경쓰면 연 5% 이자 먹으면서, 신용카드 사용할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때문에 이자가 많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 이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현명한 소비습관과 신용도를 위해서 약간의 불편함 감수합시다..

주변에 알려줘도.. 다들 부자라 그런지,, 3일 하고 포기하더군요.. 암요 돈 모으기가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열심히 벌어야지요~~ 현명한 카드 습관을 들이세요~~그래서 모두 부자됩시다

가계부 쓰는시간 5분, 계좌이체 5분 하루 10분 투자로 행복한 1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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