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혼자 일까요 ? 아니면 함께 일까요 ?
작은것을 사랑하는 나 2010. 3. 24. 16:47 |매너리즘에 빠진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흘러가는 시간인데 잡을수 없는 시간인데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을 할수는 없는것인가 하는생각 말입니다..
사람을 만나고 웃고 떠들고 또 그 다음날이 되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 반복적으로.. 그런 삶을 살고 있는데.. 이게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때로는 철저하게 혼자가 되고.. 또 여럿이 되고.. 글을 쓰면서도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깨닫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게 있게 마련입니다.. 누군에게나 간절히 원하면 자기가 원하는 만큼 들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주체가 종교인지 개인 자신인지 본인 선택이겠지요...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세상은 죽을때도 죽어서도 모르는것이란다.. 그러니 그냥 느끼는 대로 살아라.. 정답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 지혜를 찾으라고 합니다 ..
지금 솔직히 좀 외롭습니다 .. 다른게 외로운게 아니라.. 제 내심이 외로운가 봅니다.. 연애의 외로움이 아닌 내 안의 작은 내가 외로움을 타고 있나 봅니다..하지만 내 자신은 항상 긍정적인 삶으로 가려고 무진장 노력하거든요.. 그래도 노력하니까 조금식 바뀌네요..
그러니 얼마 되지 않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하루하루 변하세요..근데 좋게 변하세요.. 긍정적으로요..
뭐가 정말 하고 싶은데... 뭐가 정말 하지 못하게 하고.. 결국은 뭐가 중재를 시키네요... 이게 프로이트 선생의 이론인가 봅니다..
하루 마무리 잘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