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길을 가라 - 10점
로랑 구넬 지음,
박명숙 옮김/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클릭하시면 알라딘으로 갑니다 ~

책을 통틀어서 기억에 남는 한마디를 항상 메모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없다 "

책을 읽는 내내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객이 무엇이며 누가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건지를 말입니다.. 결국 틀린 말은 아니더군요.. 나를 변화시켜야만 세상이 달리보이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1년을 넘게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는 시크릿에 이런 단어가 나옵니다.. "Law of attraction" 일명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본 책에서는 말합니다. image training을 하라고..

둘다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직까지 본인이 변할 마음이 없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한때는 저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비평, 비판, 부정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이라는게 존재할리가 없고, 겉으로는 유한척 보여도 속으로는 모든것을 다 따지고, 손해는 조금도 볼 생각을 안하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책 몇권으로  삶이 바뀌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제 마음에서 뭔가 동요가 일어 납니다. 시기와 부러움은 이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것이 되었고, 마음을 열어놓으니 결국은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솔직히 이러한 변화가 재정적으로도 변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 하지만 예전에 제가 돈을 추구하는 방식과 요즘의 방식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를 예전부터 만났던 사람은 항상 이야기를 합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고.. 그리고 그렇게 빨리 변하면 죽는다고..^^..

하지만 변하지 않은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고 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돈이 많고, 아무리.....  뭐뭐 해도 결국은 사람끼리 살아나가는 세상이 아닐까요.. 세상에는 남을 이용하고 속이고, 기만하고 그런사람들도 있지만 그 보다는 서로 따뜻하게 살아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느낍니다.. 어떻게 느끼냐구요... 자신이 그렇게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로랑구넬은 책에서 밝힙니다.. 타인에게 배운 진리는 그저 몸에 살짝 걸쳐 있지만 스스로 발견한 진리는  몸의 일부가 된다고.. 저 또한 제가 취득한 느낀 이야기를 백날  글로 써 날라도  읽는 사람입장에서는 몸에 살짝 달라붙어 있을뿐입니다.. 자기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일부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난 정말 뭐가하고 싶어... 라고..

무언가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것인것에 동의를 합니다. 이게 바로 이 책과 시크릿의 공통점입니다.

현실은 누구에게나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게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를 뿐입니다.. 가지고 있는것을 활용해서 앞으로 더 잘  헤쳐 나가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과거의 몫이.. 환경의 몫이 아닙니다..

변하기 위해서는 변한 사람들을 배우세요.. 그리고 실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