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전에 네이버에 적었던 저에 대한 글입니다... 미국도 가기전이고.. 나름 유학전 백수생활을 할 시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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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를 참 소증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건방지지만 나라는 말뒤에 님을 붙인다. ^^...

난 미신을 믿지 않지만 엄마는 미신을 믿는다. 점집에서 100이면101명이 나한테 역마살이 있단다.

난 그말만 믿는다. 솔직히 난 역마살이 있다.

난 공부를 좋아한다.

난 노는것도 좋아한다.

난 한군데에 구속받는게 싫은가보다. 하긴 누군들 구속받고 싶으랴..

난 미혼이다. 결혼생각은 아직이다. 한국사회에서 결혼하려면 생각할께 너무많다. 그렇다면

난 외국인일까?.. 아니다. 난 대한민국 토종이다.

난 일을 잘하는 사람과 일을 깔끔하게 하는 사람중에 후자일것이다. 그리고

난 내가 무슨일을 하더라도, 후자의 성격을 가진사람을 좋아할것이다.

계속하여 나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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