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 도매상 ^^
작은것을 사랑하는 나 2014. 2. 14. 12:36 |어제 퇴근하고 집에 저녁먹고 있는데 집사람 들어옵니다.
눈을 감아보라고 하네요.. 헐..^^ 눈치가 30,000 단이라 이거이거 초코렛이겠구만.. 했습니다.
그래도 맞추어줘야 하니 눈을 감습니다. 뜨지말랍니다..- 그건 애한테나 하는 소린데...
그러나 5초후 제가 애라는게 밝혀졌습니다.
그간 제가 맥주먹을때 하나씩 킨더 먹었다고 한박스를 사와서는 "완전 감동이지?" 이러는데 참 할말 없었습니다.
포장이라도 하던지.. 그래도 고맙네요. 어설픈 솜씨로 초코렛 만들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