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영화를 보면서
여행과 함께라면 2014. 10. 31. 12:19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일본이라는 나라에 많이 끌렸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간곳도 일본
휴가를 가장 많이 간곳도 일본
출장을 가장 많이 간곳도 일본
물론 가는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서 였을수도 있었지만, 가면 복잡속의 평온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독도가 우리땅인것은 확실하다고 믿고 있지만 이를 너무 정치적 쟁점화를 통해 각 국민간의 안좋은 관계를 가지는것이 과연 두나라에게 올바른 일인가 싶습니다.
위안부는 정말 잘못된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될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일본 전체가 나쁘고 그나라는 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과연 옳은일인가 싶습니다.
어느나라건 어느나라의 국민이건 무조건 올바른 나라와 국민은 없다고 봅니다. 외국에서 보는 우리나라와 국민은 어떨까 한번쯤 생각해 본적이 있나 싶습니다.
왜 이말이 나왔나 싶은데 일본의 달달한 영화를 보면서 아 우리도 저런 달달한 영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건데 첫머리가 이렇게 되었네요.
일본이 좋다보니 자연스레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폭력성이 짙거나 하는것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별로 안좋아합니다.
남자지만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해서 평온한 내용의 영화 좋아합니다.
일본영화좀 좋아한다 싶으면 다 보셨을.. 카모메식당, 수영장, 안경, 해피해피브레도, 달팽이식당, 심야식당, 오센... 등등 이러한 음식과 힐링을 합친 영화를 보면서, 우리도 김치와 한식을 조금 단순하게 하여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어보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
사실 국내의 음식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대궐같은 한옥집이 있고, 그집이 종가집이며, 마당에는 수백개의 단지와, 김치독.. 그리고 아무나 건드릴수 없는 재료들..
우리의 문화이지만 그러다보니 한식을 참으로 좋아하는 저도 한식을 만들기에는 부담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아침식사로 일본의 경우
나또, 계란반숙, 흰쌀밥 약간 이면 비쥬얼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간단한 아침식사가 되지만.
우리의 경우
5첩반상정도는 기본이 되어야지만 아 한끼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만일 밥과 국만 나온 아침상이 있다고 하면 .. 반찬은 ?? 하는 질문이 나올겁니다. 아마도요...^^
세계 4대음식이라는거 뭐 별거 있겠습니까?
간결하면서 접근하기 쉽고, 만들기도 쉽게 만들어간다면 좀더 가까워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더 인생을 간결하게 지내봐야하겠습니다.
^^ 혹시라도 일본음식영화 파일이 필요하셔서 들어오신분들은 댓글남겨주세요 토렌트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