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비행기인데 우리는 새벽녘부터 분주합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짐을 1주일을 싸고도 또 확인을 합니다.

집에서 6시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언제나 예상처럼 30분 늦은시간에 나옵니다.

판교에 생긴 리무진을 탈까 하다가 우리의 무적카드 아멕스가 공항철도를 꽁자로 준다하니 그걸 이용하기 위하여 9401을 탑승합니다.

근데 기사님왈

'오늘 광화문 행사가 있어서 자칫 늦으면 도로 통제 당할수도 있다'

그래도 뭐 별수 있나요 그냥 탔습니다. 역시나 일요일 아침 비오는거 빼고는 씽씽 달립니다.

오찌나 빨리 달리던지 앞서 출발한 9401 2대를 맞닥드립니다.

다행이 통제되지는 않았고 우리는 무사히 비오는 서울역에 도착합니다.

7시20분 열차를 타려면 우린 약간 빨리 걸을 필요가 있기에 분주히 서둘러 가서 매표를 합니다.

'아멕스카드로 공항갑니다 '

했더니 별 서류 필요없이


발급 받습니다.

이제 철도 안에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강을 지나고 있네요.


철도요금은 일반가가 14,000원인데

일시 할인요금이 8,000원

이마저도 아멕스카드로 0원에 해결했습니다



공항 도착해서는 또 크로스마일 아멕스로 커피도 마시고 라운지도 가고 아침식사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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