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추억이라 말하는 것들을 써놓고 잠시 추억이라는 것에 빠졌네요


한 5초간 빠졌는데 지나간 생이 전부 몰려오는듯 합니다.


그렇게 추억은 시간을 초월 합니다. 그렇게 좋고, 그렇게 힘들었고,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지난 추억도 지금 이순간에 있어서는


그저 머릿속의 잡음일수가 있습니다. 잡음이라하는 것이 그저 나쁘기만은 할까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내가 말하는 것 이외에는 잡음이라고 생각하는 이마음...


그건 마음일까, 무엇일까. 당신들의 즐거운 대화소리가, 우리에겐 잡음일수도 있는 미묘한 세상


음은 그저 음입니다... 잡, 화, 소 등을 가져다 붙히는건 인간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그저 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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