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은 우리 삶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삶의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3D를 통해서 화면상에서 옷을 입어볼수 있고, 향을 맡아볼수 있으며, 우리 자신인 에이 설마 ~~ 했던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질겁니다.
아니 벌써 개발자들은 향후 10년후에 내놓을 연구들에 대한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하지요 ? 흔히 말하는 구글의 비밀연구실 같은데서 말입니다.
이러다가 삼천포로 또 넘어갈까봐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기사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삼성에서 나오는 똑같은 제품이 한국과 미국에서 무려 100여만원의 차이가 난다구요.
업체측에서는 AS 비용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미국은 AS 안해주나요 ? 물론 미국같은 큰 가전양판점 즉, 베스트바이 같은곳에서는 워런티를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상법 규정상 TV 보다가 최장 6개월까지 맘에 안들면 바로 환불해줍니다. 물론 Re-stock 비용으로 15%정도를 요구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 같은경우 이유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노트북 사서 6개월쓰다가 나 이거 환불해줘 그러면 해줍니다.
외국생활 하신분들은 이해가 가실겁니다만 아니신 분들은 설마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밑기지가 않았거든요 ..
그러나 우리나라 어떻습니까 ? 설치는 커녕 포장만 뜯어도 환불은 하늘의 별따기가 됩니다. 그러니 뽑기를 잘해야 한다고 하지요..
각 나라의 법률과 제도상의 문제이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 절을 바꾸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적절한 비유였는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과다한 유통구조가 싫다면 해외직구로 눈을 돌려보세요.
어려울것도 피해볼것도 그다지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AS가 안된다 환불등이 문제다라고 하지만 진짜 환불을 해야할 사유가 생긴다면 훨씬 잘해주는게 미국입니다.
해외직구하면 딱 떠오르는 업체가 저는 몰테일입니다. 정말 좋은 비즈니스 하시는것 같습니다. 업체도 이익이고 고객도 이익을 보는 양자구조가 성립이 되지요.
거기에 제가 이 블로그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아이허브의 경우는 품목은 한정적이지만 (35,000) 저렴한 가격에 일정금액을 맞추면 한국으로 무료배송까지 이루어집니다.
주문에서 배송까지요 ? 대략 평균 4일정도 소요가 됩니다. 같은제품 똑같이 비행기 타고 오는데 마트나 백화점 판매분보다 최대 90%까지 저렴한 제품도 있습니다.
아이허브의 경우는 다행히 한국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드물고, 한국에서 병행수입하는 물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뭐가 맞다 안맞다의 표현보다는 이제 소비자들 즉 고객이 스마트해졌으니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유통에 마진을 너무 과하게 붙히는 방식은 전략상 피해야 할듯 합니다.
아래에 제가 가장 많이 가는 사이트 두개 알려드립니다.
아이허브는 블로그의 대표주자이니 당연히 올리구요 아이허브 홈페이지
그리고 간혹 사용하는 몰테일의 경우는 몰테일 홈페이지
다들 행복하고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