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횟수로는 3년이 지났네요... 지도들고 혼자서 샌프란 ~ 소노마, 나파밸리 ~ 요세미티 ~ 라스베가스 ~ 로스앤젤레스 ~ 샌프란의 서부 일정을 약 한달여간 다녀온게 벌써 3년입니다..

공항에 도착해 PT 크루저를 대여해서.. 마음속의 한부분인 소노마 나파밸리를 구경하고...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넘어가던 길입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겨울철에는 보드족들도 1년전부터 예약을 해야 한다느 유명한 호텔입니다.. 사실 여름이었지만 추워서 히터를 들고 잤더랍니다..뒤에 눈 보이시지요 ? 이 때가 8월입니다..


자고 난 다음날 라스베가스로 넘어가기 위해서 나왔던 길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중의하나인 UPS 입니다.. 그냥 좋네요... FedEx와 더불어 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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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다가 회사에서 웃다가 광견 취급 당할뻔했습니다..

회사에서 보실때는 요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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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태로 운항을 한건가요... 불가능하겠죠 ? 중국이라면 가능할려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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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대회가 다 있네요... 경치는 좋네요... 근데 남자끼리 뭐하는 짓인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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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유통으로 알라스카를 가기도 했지만.. 가만히 오면 뭐합니까... 학교도 다녔답니다.. 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나름 물류학 전공했습니다... 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

그 학교 도서관 일층입니다.. 너무 평온하고... 애들 공부 별로 안함... 시설 완전 좋습니다.. 일층에 가서 항상 제자리 입니다...

 - 도서관 로비입니다..저기 4자리 제가 다 차지해도... 자리 남아돕니다..

- 일층 인데.. 무지 넓어요...

하여간 열심히 공부도 해서... 제 시기에 졸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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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의 2년은 정말 생애 잊지 못할 기억일겁니다.. 미국인들도 생애 마지막 소원이 알라스카를 방문해 1번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꿈이랍니다.. 그 길 저는 한달에 한번씩 달렸습니다...

여름에.. 아시는분과 함께.. 빙하투어를 갔습니다.. 이 배는.. 빙하투어 유람선입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배를 타고 나가면 나오는 퐁경.. 아니 경치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이지.. 예술 그 자체랍니다..

예술 잘은 모르지만..^^

이름도 이제 낯설어지는 곳입니다.. Forage Glacier.. 총 유람시간이 약 4시간정도되는데... 배안에 한국사람은 물론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미국사람에게도 꿈인 이곳이.. 한국사람에게는 아직은 낯선곳이랍니다..

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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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 미국에서 살던 집 앞입니다.. 그니까.. 2005년 4월이네요.. 2004년 정확히 12월 17일 저녁 여섯시 반 비행기로 미국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만 해도 직항이 있었던 앵커리지 였습니다.. 그리고는 현지시간으로 아침 10시반에 도착했답니다.. 막막했지요...

알라스카가 미국영토인거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가끔 러시아 땅이라고 말하시는분들도 계시고..하여간.. 그 미국땅에.. 수산물 유통 때문에 ... 자세한 이야기는 계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하여간... 미국 도착 3개월만에 옮긴 집앞입니다.. 4월4일인데.. 눈이 많이 왔어요... 아침에 창문을 여니.. 너무나 아름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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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랑 오랜만에 스크린골프 치러갔습니다.. 지난 12월인가 연말모임에 치고 처음인것 같네요.. 그 골프장 원래는 프로 아줌마가 잘 해줬는데.. 오늘은 아저씨가 있네요... 뭐 그러다 보니..영 친절하지가 못해서..

하여간.. 골프존 등록하고 로긴했더니.. 잘 나간건..ㅋㅋ.. 녹화가 되더군요... 역쉬 골프존..

그래서 걍 하나 올려봐요.. 드라이버 거리는 많이 안나가는데.. 정확도라고 할까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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