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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4월9일 원본입니다~

지금 저 앉은 자리에서 바로 고개만 돌리면 마포대교 밑으로 경치가 좋네요.. 참 그런거 같아요..

세상은 그다지 변함이 없어요... 봄도 이제 지나가고 또 여름이 오고... 언제 여름에 안 더운적 있었나요 ? 겨울에 안 추운적 있었나요 ?

유치한 이야기지만 제 마음은 하루에도 골백번 변하네요.. 내 마음 잡기... 내  마음 믿기... 운동을 해야 할까봐요...

여기까지는 여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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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계절인가 봅니다.. 연락도 많이 주시고... ^^ 가격에 대해서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여..

진짜 이 가격에 해주시는거냐고... ^^.. 업체 다 알아봐도 이가격 안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단지 학창시절 받던 금액의 반 수준에서 조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일이 전업이라기보다는 부업입니다..

퇴근하고 늦은저녁 해야하는 일이고 주말 반납 하고 하는일입니다.. 그리고 학위 졸업하시는분들 심적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많이 소개 해 주셔도 한계가 있어서 많이는 못합니다 ...

사람에 따라서는 비싸다고 하실수 있는 분도 계실겁니다만.. 그건 다 나름이니까요...

그리고요.. 의뢰 주시면 한번은 가급적 시간내서 만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만나고 진행하면 저야 편하지요.. 

근데 자료 분석한거 가지고 나름대로 공부도 시켜드리고 싶고 .. 해석에 대한 말씀도 드리고 싶답니다.. (원하시는분 에 한합니다)

그럼 문의사항 메일 주세여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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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철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분석을 의뢰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아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조업 뿐만이 아니라 이 쪽에서도 구전의 효과는 그리 나쁘지 않다는것을 깨닫습니다. 그리하여 본의 아니게 일반 마케팅 분석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뭐 분석이야 논문 통계보다는 마케팅 통계가 더 쉬운일입니다만 분석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방안이나 전략을 도출해내는점이 아마도 가장 머리를 싸매야 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몇 업체 일을 같이 조인하여 해드리다 보니 어느 업체는 같이 일을 해보자는 제의도 들어오곤 합니다. 실제로 잘 몰랐던 일인데 이 통계분석을 해주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들 업체를 통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몇몇분들이 말씀을 해주십니다.

저한테 의뢰주시는 분들이 처음에는 항상 메일로 글을 주시는데 한결같이 저한테 믿음이 간다고 합니다. ^^ . 제가 이런말을 쓰니 역효과가 일어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는데요.. 저도 믿고 하는 일인지라.. 그리고 가급적이면 미팅으로 통해서 일을 진행하는게 서로가 편하거든요.. 물론 저 멀리 지방이나 더 멀리는 해외에서도 의뢰를 주시는 분들은 순전히 제 글 하나 믿고 의뢰 주신다 생각하니 이 글 하나 남기는 것도 참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은 다시 저한테 물어봅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냐고~ ^^ 저 외식 컨설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그냥 바탕화면에 있는 사진 보시고 유추하시구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서글서글 합니다 .. 숫자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다 보니 첫 직장이었던 회사부터 영업기획을 시작으로 하여 전략기획, 사업기획등 기획에 관련된 일은 많이 한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마케팅 부서에서 비용절감한다고 통계분석 저한테 부탁한적도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당시 제 팀장님이 마케팅한테 돈 받고 하라고 하여.. 살짝 ^^ 긴장감이 돌았던 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무모한 일인지 몰라도 저와 지인 몇명이서 컨설팅 회사를 하나 운영하고 있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 (다들 그렇지만요) 다양한 외식 카테고리 중에서 전 또 사업기획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회사 잘 다니는 친구들이고 선배들이고 가끔 한번씩 물어봅니다. 나 자리하나 주면 안되겠느냐고요.. ^^.. 글쎄요... 전 나름대로는 행복합니다.. 일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지만 매달 찍히던 월급통장에 숫자가 이제 간헐적으로 찍힌다는거 하나 빼면 말입니다.

오랜만에 제 주특기 나온거 같습니다.. 말 하다가 삼천포 빠지는게 제 주특기 거든요.. 그냥 저에 대해선 궁금해 하시는 약간명의 분들을 위해서 저를 한번 그려보려고 했는데.. ^^ .. 잘 그렸나 모르겠습니다. 한번은 어떤 의뢰인의 지도교수님한테 전화가 왔더랍니다. 당황스러웠는데 자기 제자가 너무 몰라서 그러니 가서 공부좀 시켜달라고 해서.. 2시간인가 앉아서 분석결과 공부 시켜드린적도 있습니다. 교수님 체면에 전화걸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제자를 사랑하시는 마음인지 답답한 마음이셨는지...

하여간 이런일 저런일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길게는 아니어도 자주 제 근황을 올립니다. 오늘 같이 시간이 되는날에는 좀 오래동안 자판을 두드리지만 그렇지 않을때에는 일기식으로라도 쓰곤 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메일로도 남겨주시구여...

제 블로그 이름으로 메일주소 하나 만들었습니다.

가급적 chsoo.lee@gmail.com 으로 보내주시구요...  블로그 메일은 gofood@live.co.kr 입니다.

비가 한바탕 내리더니 다시 그쳤네여.. 아마도 퇴근시간에 비올것 같습니다... 우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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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지식으로 통계분석에 도움을 드린다 시작한지가 벌써 꽤 되었습니다..

멀리는 미국에서 가까이는 사무실 옆 학교에서도 도움을 요청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물론 현재도 진행중인 분석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6월이 최종심사인지라.. 이제 마무리를 하고 계신듯한 느낌입니다..

100% 만족을 드렸다고는 못하겠지만.. 아마도 시간내 최선은 다 하지 않았나 하는 자찬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다보니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지 몰라 가급적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누는게 어떨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여러분들이 이 못난 얼굴을 보면 설명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멀리는 대구에서 가까이는 집근처에서도 밤 늦은시간에

오셔서 열의를 붙태우신것 같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꼭 통과 되셔서 검정 제본의 논문을 받아보실겁니다..^^

아마도 6월이 지나고 7월 8월 9월 정도는 저한테도 비수기가 아닐까 합니다... ^^

그때는 조금더 향상된 능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공부를 좀 하려고 합니다.. 대학이나 기관에서 진행하는 특강도 들으러 가고

책도 많이 보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메일로 감사편지 주셨다는 몇몇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료로 해드린것도 아닌데...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나니 참 고맙습니다...

이제 나가봐야 합니다... 늦깍이 연구자 한분이 부랴부랴 저를 찾아 이쪽으로 오고 계신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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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문통계 의뢰주시면서 AMOS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http://www.heybears.com/2512043  원문은 여기입니다...^^
 

1. 일단 AMOS7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을 보면 상단에 메뉴가 있고, 왼쪽에 도구모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이런저런 결과값들을 보여주는 상태화면이 있고, 오른쪽에는 경로모형을 그리게 될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2. AMOS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를 매칭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원천데이터를 SPSS에 입력을 해 놓은 후에 그것을 불러서 지정해야 합니다. 특강 시간에 예제로 받은 데이터 중에 Joreskog가 설명한 '노조에 대한 호감도 모형'인가 하는 데이터를 매칭시켜 사용하였습니다. SPSS 데이터를 지정해 주기 위해서는 File > Data Files를 선택합니다.



3. File > Data Files를 선택하면 창하나가 뜨는데, 여기서 File Name을 선택합니다. 



4. 열기 대화창이 뜨면 매칭시킬 SPSS 데이터를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5. 파일이 지정되었습니다. OK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됩니다.



6. 이렇게 하면 SPSS 데이터와 그리려고 하는 경로모형이 매칭되었습니다. 이제 경로모형을 그리면 됩니다. 특강 교수님께서는 최종적으로 그리게 될 경로모형은 연필로 종이에 먼저 그려 놓고 캔버스에 그대로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리 그려 놓지 않으면 삽질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겠지요. 최종적으로 그려야할 경로모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모양으로 그리기 위해서 왼쪽에 있는 도구모음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7. 도구모음 중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몇가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도구모음 상단에 보면 네모, 동그라미, 그리고 조직도 처럼 생긴 것이 있습니다. 

네모는 외생변수와 내생변수를 그리는 아이콘입니다. 네모를 그린 후 영향을 주고 받는 형태를 화살표로 표시하고, 그곳에 변수이름을 적어 경로모형을 완성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변수이름은 SPSS에서 지정한 변수명과 동일해야 합니다. 

동그라미는 오차변수를 그리는 아이콘입니다. 오차변수는 이름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지만, 항상 1로 고정해야 합니다. 오차변수를 그린 후에 화살표를 내생변수 쪽으로 그려줘야 합니다. 내생변수는 반드시 오차변수가 있어야 합니다.

조직도 처럼 생긴 아이콘은 구조방정식을 그릴 때 내생변수와 오차변수를 한꺼번에 그려주는 도구입니다. 네모와 동그라미 그리고 화살표를 가지고 하나씩 그려줘도 괜찮지만 이 아이콘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해 줄 수도 있고, 오차변수에 1을 할당하지 않는 오류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화살표에는 단방향 화살표와 양방향 화살표가 있습니다. 단방향 화살표는 외생변수에서 내생변수로 그려주는 것이고, 양방향 화살표는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모든 외생변수 간에는 양방향 화살표를 그려주어여 합니다. 

흰색 네모와 동그라미가 연결되어 있는 아이콘은 내생변수에 오차변수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아이콘입니다. 이 아이콘을 사용하면 계수를 자동으로 1로 할당해 주기 때문에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내생변수에 대고 클릭할 때마다 위치가 변하니 원하는 위치에 그려주면 되겠습니다. 



손가락 1개짜리 아이콘은 오브젝트를 선택하는 아이코이고, 손가락 4개짜리는 다중선택하는 아이콘이고, 주먹 아이콘은 선택한 오브젝트를 해제시키는 아이콘입니다.

복사기 모양 아이콘은 복제 아이콘이고, 소방차 모양 아이콘은 오브젝트를 이동시키는 아이콘입니다. 엑스모양의 아이콘은 오브젝트를 지울 때 사용합니다.


8. 이런 저런 아이콘을 활용해서 경로모형을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외생변수끼리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서 양방향 화살표를 맞게 그어 주었고, 오차변수도 제대로 할당되었습니다. 그리고 SPSS에 있는 변수이름과 동일하게 네모 속의 변수이름도 잘 적어 주었네요. 성공적입니다.



9. 이렇게 하고 나면 경로모형 그리기는 끝이 나고 결과값을 계산해야 합니다. Analyze > Calculate Estimates 메뉴를 선택합니다. 도구모음에도 이에 해당하는 아이콘이 있으니, 아이콘을 찾아 클릭해도 됩니다.



10. 그러면 가운데의 상태영역에 무언가 휘리릭 텍스트들이 지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면 오류 메시지가 뜰 것이고 정상적이라면 chi-square 값이 나올 것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실습할 때는 정상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11. 이제 계산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View > Text Output을 클릭하면 결과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12. AMOS의 output 화면입니다. 원하는 영역별로 값들이 나와 있으니 이것을 가지고 해석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결과값별로 해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모릅니다. 이 부분은 차차 공부를 하면서 정리를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경로모형에 대한 실습을 해 보았습니다. 특강 때 같이 해 보고 나중에 다시 해보았는데, 그다지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과에 대한 해석과 논의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3. 아...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을 하나 놓치고 있었습니다. 바로 결과값을 계산하라고 하기 전에 어떤 옵션을 통해 할 것인가를 지정해야하는데요. View > Analysis Properites를 클릭하여 옵션을 지정해야 합니다.



View > Analysis Properites를 클릭한 후 Output 탭으로 가면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반드시 Minimization history, Standardized estimates, Squared multiple correlation, Modification indices, Indirect/direct & total effects, Tests for normality and outliers를 체크하고 Threshold for modification indices는 4로 지정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이런 옵션을 체크하고 나니 앞의 결과와는 다르게 modification indices라는 메뉴가 생깁니다. 이게 뭐냐면 결과값이 유의미하지 않으니 수정해야하는 '수정지수'를 추천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과값을 보니 e2와 e1 사이에 양방향 화살표를 그려주거나, DEFER와 SUPPO 사이에 단방향 화살표를 그어주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추천해 주는값은 통계적인 계산에 의해서 나온 것이고, 이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이론적인 배경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차변수 간의 양방향 화살표보다는 외생/내생변수들 간의 화살표가 의미가 있으니 그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14. 수정지수를 반영하여 DEFER에서 SUPPO쪽으로 화살표를 하나 그렸습니다. 그런 다음 estimates를 다시 하면 수정지수를 반영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15. Output 기능을 통해 결과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활용되는 메뉴가 Model Fit입니다. 경로모형으로 그린 경로도가 통계적으로 적합한 것인지를 확인하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적합도 조건이 있겠으나, HOELTER 값이 200이 넘으면 괜찮은 경로도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저기서 좀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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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올때만 해도.. 내리지 않던비가 버스를 타고 내릴즈음에... 쑤악~~! 쏟아지네요...

5월의 중순에 접어들 무렵 봄들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할까^^


요즘 두가지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 나름 오픈준비도 해야하고...

거기다가 그냥 도와드린다 하고 시작한 논문통계는 계속적으로 꾸준히 의뢰가 들어오구요..그 덕에 주말에는 집앞 커피숍에 살았네요..

문의주신분들 계속적으로 찾아와서 공부하시고 가시고... (제가 바라는게 이겁니다... 돈보다 중요한게 따뜻한 커피한잔이랄까요)

그리고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통계돌리고 작업하고... 나름 뭐 유익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비 이야기 하다가 이쪽으로 빠졌네요... 암튼.. 좀 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수 있는 눈을 가지고 싶어요.,..

성당을 간다고 그렇게 굳세게 하느님하고 약속을 했건만... 또 못갔네요... 아마 의리없는놈으로 생각을 하시겠지요...

사실 어제 같은경우는 11시 미사인데... 10시에 일어나기는 했어요... 근데...진짜 게을러서 그런지... 영...

끝없이 누군가에게 종속이 되기보다는 나를 종속하는 독립적인 제가 되고 싶은 마음이 맨날 생겨요...

뭔가에 의지를 한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이 약하다고 해야하나요...

실상 저도 많은 부분을 많은 것들에 의지를 하고 의존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하나하나 제 스스로 꾸려 나가야죠... 평생보장이라는 말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별로 쓸모 없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두려워도... 이 나라가 불안하고.. 짜증나도... 그리고 현실이 미칠만큼 어이가 없고 싫어도.... 뭔가를 계속하세요...

계속적으로 노를 저어가면 언젠가는 목적지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노를 놓지 마세요...

태평양 한가운데로 떠내려가서... 정말 최후를 맞이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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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시는 단 한두명의 분들께...

제가 글솜씨는 없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말저말 다 나온답니다.. 그러나 의무적으로 쓰는글이 아니기에..나오는말 그래도 사용합니다...

이 또한 저만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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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과 욕심

통계분석 2009. 4. 19. 15:09 |

오늘 논문관련하여... 한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다행히도 집 근처라서 만나서 이리저리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의욕도 넘치시고 주제도 참신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통 석사학위 논문은 무슨분석 무슨 분석 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런거 필요없고... 실상이 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정말 고급분석 아니어도 연구같은 연구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주제와 설문지 등을 보았습니다... 정말 심플하면서도...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벅스에 앉아서... 코딩하는 방법 알려드리고... 다른건 몰라도.. 코딩은 직접 하시게끔 하는 제 의지(^?^)를 받아 주시더군요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비용은 코딩 넘겨 받고 분석 시작하면 주셔도 된다고 하는데... 굳이 빳빳한 수표를 주시면서.. 같은 주민끼리

잘 부탁한다는 겸손하신 말씀과 함께... 미팅을 마쳤습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인데.. 그 흔한 아노바 하나 들어가 있지 않으면 웬지 섭섭합니다.... 티테스트와 아노바는 기본으로

생각하는게 석사논문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좀 더 하시면 리그레션 까지도 하시고... ^^

문제는 간혹 연구자 분들이 분석을 위한 주제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석을 하고 싶다...하시면서 막상 주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잡혀 있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빈도분석 하나로도 훌륭한 연구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사회과학 통계에서 예측통계는 결국 예측입니다...  가설을 세우고... 그럴것 같다...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예전 지도교수님 명언이 생각납니다...^^... 학위 졸업자 10명이 논문발표를 하는데... 9명이 똑같은 분석을 하였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티테스트 아노바요.... 그러자 교수님께서...

"그래 평균차이검증을 했다.. 평균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어쨋다는건데 ?"

다들 당황했지요... 평균차이가 있으면 그에 대한 결과론적인 해석을 해줘야 하는데... 그건 없고...

"값에 차이가 있고 유의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라는 언급만 한거지요...

교수님 한마디더요... 철수와 영희가 시험을 봤다.. 둘의 시험 평균의 차이가 났다... 그게 뭘 의미하는가 ?

조교였던 저로서 진행을 돕는 입장에서... 그분들 참 난감하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습니다... 뭔가 분석을 했으면... 그에 대한 결과론적인 해석이 정말 중요합니다...

비싼 비용 들여서 통계 돌리고 분석하고... 근데 결국은 해석이 부족한거지요... 

통계는 컴퓨터가 돌려주는겁니다... 언제나 계산된 값만 뱉어냅니다... 그걸 명확하게 해석하는것은 통계업체에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해주지도 않습니다.. 단지 표만 읽어줄뿐입니다... 연구자 본인 자신이 제일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고민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같이 연구 하겠습니다... 저도 공부되고... 서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 직장인이고... 학생이었고... 어찌보면 석사선배일수도 있습니다 ... 

돈 많으신 분들.. 여력 있으신분들 비용 많이 주세요... 없으신분들 안주셔도 됩니다.... 오늘 같이 의지가 강하신 분들 그냥도 도와드립니다..

긍까요.... 결과 받으시고... 그냥 몰래 연락 끊지 마세요...^^ .. 

일요일 오후 스타벅스에서 저 였습니다... 지금 반팔에 반바지 입고 나왔는데... 내일부터 추워진다지요 ?

춥다는 표현을 안어울리네요.... 기온이 떨어진다 ?... 하여간... 비온다니까... 우산 챙겨가세요...

통계의 대박은 역시 기상청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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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편집 관련해서 몇개의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요... 무작정 얼마에요 먼저 여쭈어 보시는분들... ^^ 경고^^.. 아마도 저보다 능력있으신 분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들이.. 통계분석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글 읽어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통계분석은 제 부업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조금한 능력인데 그냥 썩히기는 아깝고 해서 도움 필요하신 분들에게 약간의 사례금을 받고 일을 진행하고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먼저 여쭙는 분이 계신데.. 그래도 제가

연구목적... 연구주제.. 그리고 설문지 등의 자료는 있어야 판단을 합니다..

검토후 제 능력밖이면 진행을 못하고... 도와 드릴수 있는 부분이면 진행을 시작합니다...이 부분에서 비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듯 합니다..

문의주셨던 분들 중 몇분은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논문 나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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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주신분중에 연락처가 없으시다 하셔서.. 메일주소 남깁니다.

chsoo.lee@gmail.com 입니다.. 전화번호는 개별적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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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논문 이야기를 한번 해볼께요..

논문 쓰시는 분들 이맘때면 많이 바쁘잖아요.. 회사 다니랴.. 논문 쓰랴... 교수님한테 깨지랴... 회사에서 깨지랴

정신없지요...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월 29,900원보다는 비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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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논문 쓰시는 분들 제일 먼저 가져야 할 마음이요... 직장생활 하시면서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 이점 명심해주세요.. 정말 제대로된 논문 (석사논문일지라도) 을 쓰시려면 아마 회사 생활 관두시고 몇개월 달라붙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하실려고 하면... 자료수집 부터 분석 까지 모든걸 본인이 하셔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풀타임 학생들도 그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직장 대학원생들 경험치에 의해 하고 싶은 연구는 많은게 또한 사실입니다..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입니다..근데 의지와 생각만 앞서고 가야할 방향을 헤매신다면 그냥 교수님이 지정해주시는 간단한 논문 제출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선배들이고 누구한테고 한번 들어보셨을말중에요... "고생고생해서 논문 써봐라.. 너조차도 제본하면 한번도 안보는게 논문이다" 그러면서도 검정색 딱딱한 표지에 금박으로 논문제목과 내 이름이 나왔을때의 기분은 참 묘하게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 기분을 위해서 또 지금 스트레스 받는거구요...

그래서 우선 논문 쓰기전에 석사분들~ 연구의 이상이 높으시다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시간 투자가 생명입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주변에 후배나 아는 분들한테 아예 맡겨버리세요... 간혹 시간이 생명이신 대표이사 분들이 잘 하시는 방법입니다.. ^^...

그래도 본인이 하는게 제일루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절차를 말씀드려볼께요...

대부분의 학교가 비슷하겠지만 제가 졸업한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 드릴께요...

1) 우선 논문제목을 몇개 잡아서 교수님한테 좀 비싼 음료수 사들고 가세요...

-> 제가 조교 생활 해봐서 아는데요... 비싼거 사가면 집에 가져가시고... 싼거 사가면 그냥 조교들 먹거리 되는거에요....^^

2) 교수님 논문제목 컨펌이 나면 그래도 좀 친한 교수님한테 또 한번 여쭈어 보세요...

-> 나중에 논문심사할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만일 친한 교수님이 수정을 했으면 한다 하시면.. 그 내용을 다시금 지도교수님한테 여쭈세요... 지도교수님은 당신이 논문을 백번 잘쓰는거 보다.. 다른 교수님들한테 챙피 안당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답니다..

3) 제목이 결정나면...  먼저 목차를 잡으세요..

-> 목차만 잡으면 논문 반은 끝난겁니다... 목차는요... 기본적으로 1장은 어느학교나 비슷해요... 2장부터.. 이론적배경을 어떻게 잡야인데... 본인 논문과 비슷한 몇개의 논문을 (아니 몇개가 아니라 최소 20편이상의 논문을 보고) 비교해서 목차를 설정합니다... 20개의 논문 목차만 봐도... 머리속에 목차 잡힙니다..

4) 목차와 함께 이제 설문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설문논문의 경우)

-> 설문변수를 만들기가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부분 혼자 못하시겠으면 선배나 누구한테 물어보세요... 저한테 물어보셔도 되구요...^^.. 그러면 각 설문마다의 변수에 대한 선행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외국논문을 가급적 많이 보세요... 논문의 질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5) 목차와 설문을 가지고... 지난번과 비슷한 급의 음료수를 들고 교수님을 찾아갑니다..

-> 목차에 대해서는 별말씀 없으실테고... 설문 내용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으실겁니다... 하나하나 다 받아 적으시고... 다시 수정을 해서... 다음번에는 메일로 보내드려도 되겠습니까 라는 정중한 부탁과 함께... 마무리를 합니다..

6) 설문지완료가 되었으면... 설문조사를 해야지요...

-> 이때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게.. 이론적 배경입니다... 같이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힘드시죠... 주저하지말고 누르세요... (댓글 남기세요)... 설문지 배포는 알바를 사용하시던 본인이 직접 하시던... 괜찮지만... 아무래도 연구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는 본인이 가급적 하세요...

7) 분석입니다...

->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SPSS, SAS, AMOS, LISREL 등등 이요...근데 이거 처음부터 설명하려면 아주 복잡합니다.. 차라리 이거는 외주를주세요... 단.. 싼게 비지떡입니다.. 다 해주고... 결과물만 주고 끝인 업체들 많습니다.. 그러면 골치 아파집니다.. 그리고 수정할때마다 비용청구 합니다... 무슨 변호사도 아니고..ㅋㅋ.. 아니 업체들도 많지만요... 결과물 나온걸 어떻게 적용하고  설명할수 있게끔 스터디까지 가능한 분의 도움을 받으세여.. 힘드시죠 (댓글 누르세요)..

8) 표작업입니다..

-> 분석결과를 알기쉽게 표작업을 하는 단계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한글을 사용하지요... 표를 만들고.. 해석을 해주고... 같이 시사점을 분석해주는 단계입니다...

9) 이제 주욱 돌이켜보면... 어느새 한권의 책이 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교수님을 한번 찾아가면... 엉망진창 되버리지요... 이론적배경을 다 뒤집어야 할수도... 왜냐면 교수님들이 웬만해서는 통계로는 뭐라 안하세요... 숫자일뿐이니까요... 그래서 이론적 배경을 고치라 많이 하시지요..

10) 힘든단계 다 지났습니다..

-> 결론 작성하고.... 시사점 ... 향후 과제...참고문헌... 등등 Abstract 까지 하고 나면...어느정도 작품이 나옵니다..

11) 논문심사를 해야지요.... 

-> 죽었다 깨어나도 여기서는 많이 깨집니다.. 저 아시는분 울면서 나간사람 많이 봤습니다...ㅋㅋ.. 수정사항이 나오면 열심히 받아 적으세요... 그리고 무조건 수정하겠습니다... 말씀하세요.. 거기서 잘난척 하시면 안됩니다.. 행여 본인이 맞을지언정... 거기서는 무조건 예입니다...

12) 수정을 원하는 교수님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서... 이렇게 수정하였습니다... 보여드리세요...

13) 어느새 제본을 할시기가 다가왓습니다.....

->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교수하시거나 박사하실분들은 많이하세요...불경기에.... 나중에 이사할때 짐 됩니다....ㅋㅋ


대충 적어봤습니다... 대학원을 저는 풀타임으로 다니면서... 저는 몇달을 제 논문을 쓰면서 밤을 새었답니다.. 대단한 논문은 아니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합니다.. 그러면서 선배들의 논문도 도와주고... 독학으로 공부한 통계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무난히 통과할 정도의 능력도 쌓아갔답니다.. 지금 회사에서 한번도 사용한적은 없지만....하여간...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하세요...

음... 조금이라도 도와드렸던 분들이 학교 이름입니다... 경희대, 경기대, 한양대, 협성대, 세종대, 홍익대...이렇습니다...

지금은 국민대, 경남대, 고려대 분들거 진행하고 있습니다.....

힘들 내시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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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oo.lee@gmail.com  제 메일입니다. 도움관련해서 언제든지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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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처리 및 통계분석


블로그 정리를 하다보니 2004년에 작성한 글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금년이 2011년이니까 참 오랜시간 통계분석을 같이 해온것 같습니다. 그간 회사도 2번을 옮겼고, 중간에 미국유학도 다녀오고 하였지만 그래도 가장 오랜 경력은 통계분석업이었네요.. 아마도 아래글이 2004년에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 시작할때 글을 올렸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단락의 결과값보다 해석및 편집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이를 주제로 글도 올렸던 기억도 나네요..  

http://gofood.tistory.com/379  (논문통계 해석이 더 중요합니다 )

어찌되었건, 의뢰주셨던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의뢰를 위해서 제글을 봐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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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4 22:11)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χ²), 문항간의 신뢰도(Cronbach'α), 상관관계분석, (t-test), 분산분석(ANOVA), 회귀분석(Regression), 경로분석, 요인분석(Factor), 군집분석(Cluster), 

※ 사용 Package는 다음과 같습니다. : SPSSWIN 12.0, AMOS

☞. 설문문항 설계(연구 모형에 맞는 문항설계) → 설문지 검토 → 설문조사(설문조사대행) → 통계처리 및 분석 → 해석, 도표, 그래프작성 → 논문·보고서작성법 제시

통계처리 및 분석의 경우 직장을 다니시는 대학원생들이 적극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통계는 값이 잘 나오는것도 중요하지만, 논문에 바로 적용할수 있도록 편집을 해주는것이 더중요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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