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정보화시대가 맞기는 맞습니다.. 하긴 작금의 시대에 정보화를 운운하는 자체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요..

통계를 이렇게 도와드리다보니.. 논문통계 외에도 일반 통계도 문의를 주시는 분이 꽤 되시네요..

물론 모든것을 소화할수 있을만큼의 능력은 없지만 아직까지는  진행이 잘되어가네요..

어제 어떤분이 메일로  문의를 했더랍니다..

분석만 돌려주시면  해석은 본인이 하시겠다고... 그래서 저는 거꾸로 말씀을 드렸지요...

분석은 책보고 돌려보시고... 해석을 도움을 받으시라고... 같은 분석을 가지고 해석하는게 많이 달라질수 있거든요.. 수치를 잘못읽는게 아니라.. 읽어야 할수치.. 필요한 수치.. 등등을 통해서.. 시사점을 도출해야 하는데.. 그작업이 제 경험으로는  분석보다 어렵지 않나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세요...


보시게 되면 이는 표를 읽는것입니다.. 읽는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각각의 값이 뭘 의미하는가를 알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 값을 통해서  도출해낼수 있는 해석은  정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충 분석을 통해서... 차이가 있다없다... 영향을 미친다 안미친다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있던 없던... 미치던 안미치던 간에.. 왜 그러한 결과가 나왔는지를 고심해봐야 하는것입니다.

통계작업은 공장작업이 아닙니다.. 적당한 가격에 뚝 맡기고.. 결과 보내주고 그런 작업이 아닙니다...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아 질수록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항상 강조하는 바입니다만... 저는 많은 분을 돕지는 못합니다... 돕는다고 하니까 무료로 도와주는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합당한 금액을 저 또한 요청을 드립니다만...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제 능력한에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도 정이라는게 있습니다...  서로가 느낄수 있는 情 말입니다.....

이와 관련한 어떠한 사항이라도 문의사항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chsoo.lee@gmail.com 


:

얼마전 모 회사 에서 리서치 의뢰가 한건 들어왔습니다..

마케팅 전문 대행사 인데 이럭저럭 이야기를 해보니 예전에 저한테 논문통계를 의뢰 하셨었던 분이셨습니다.. 뭐 통계를 진행하면서 그분이 뭐를 하시는 분인지까지는 몰라도 되지만.. 간혹 이렇게 고위직(?)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같은 통계인데 왜 너 무겁게 느껴지고 막 뭔지 모를 책임감이 넘쳐 나고... 사실.. 일반통계보다 훨씬 수월한 작업인데도 말입니다..

그렇게 큰 금액의 작업도 아니었긴 하지만 나름 많이 뿌듯했습니다.. 그쪽 회사 대표님도 만족해하셨구요..
(제 생각인가^^)


마케팅 회사에서 마케팅에 리서치는 정말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 이번기회를 통해서 또 깨달았습니다. 마케팅을 머리로 나오는게 아니라 발로 나오는거라는 그 대표님의 이야기 또한 제가 이 일을 하는데 큰  이정표를  마련해주셨습니다.

배운것도 많아서 가격은 정말 저렴하게 해드렸는데.. 이게 참.. 논문하실때는 그리 깎으시더니.. 이거는 그냥 다 받으라고 챙겨주시니 참.. 이래서 세상이 살만한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소개시켜주신 몇건의 일을 더 하고 나서.. 나름 이글을 올려 봅니다..

우선.. 작은일, 큰일 관계없이 무조건 미팅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저는 서울에 거주를 하는데, 지방이시라면 너무 장거리가 아니라면 출장미팅으로 통해서라도 가지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화상이나 이메일상으로는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있다는거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마케팅 통계나 리서치에 있어서 조사 설계가 명확히 이루어 지지 않으면 많은 고생을 하고도 얻고자 하는 답을 못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도움이 될수 있는 1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내용이든 좋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우선 메일을 이용해 주세요.. 
chsoo.lee@gmail.com

비개인 목요일 오후에... 드립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자주 애용하는 미국 마케팅 사이트 입니다..~~ 제 해당부분은 Selecting STAT 이겠지요 ~^^



:

참 제목이 우습네요.. 가끔 그렇지만 제목을 써야 할때 뭐라고 써야하난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글을 다 쓰고 제목을 마지막에 쓰기도 하지만 오늘은 제 등 뒤의 모습을 보고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 때문에 선풍기를 돌려야 하지만 잠자리 전에는 이제 창문을 닫고 자야 할정도가 되었네요..

아마도 제 메일에 논문통계 의뢰가 속속히 들어오는걸 보니.. 학기가 시작되고 교수님들의 엄포가 시작된 거 같습니다..^^ 저도 대학원시절 그랬더랍니다 .. 대학원 조교에, 연구조교까지 하면서 논문을 쓰자니 쉽지가 않았지요.. 그래도 앉아서 하던게 공부였던지라 그 덕에 통계 하나는 제 자신이 만족할 정도에 이르렀다 생각합니다..

요즘 서점을 가면 통계관련 책이 너무나도 잘 나와 있습니다.. 통계분석 뿐만 아니라, 해석에 대한 사항까지 세세하게 잘 정리를 해주신 책이 많습니다.. 그 교수님들이 제 밥줄을 끊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 그정도로 잘 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학기 들어서는 의뢰 주시는 분들한테 비용에서 2만원을 추가하여 책을 사서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사드리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겠다 싶어서요... 실제로 몇분한테는 벌써 그렇게 사 드렸구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제가 메일이나 전화로 설명을 드리다가 막히는 경우 책 몇페이지 펴보세요...^^ 하는식으로 설명을 드리면 이해도 빨리 되더라구요...

근데.. 가끔 사전 미팅 그리고 사후 미팅을 당연시 여기시는 분들이 계세요... ^^ 명백히 말씀 드리면 당연한건 아니에요.. 업체에서 아웃풋 보내고 따로 만나시는분 있던가요 ? 단지 저는 서로간에 이해를 빨리 하기 위해서 가급적 만나뵙는거랍니다.. 그러다보니 주말 시간도 가져야 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가장 아쉬운 부분은 그냥 해주기만 바라고 본인은 공부를 안하시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졸업이 중요해도 그래도 논문에 대해서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나중에 논문 나왔을때 기분이 틀리지 않을까 합니다..

크.. 퇴근시간 한 20분 남아서요... 주저리 적어봅니다.. 이번주에 어떤분은 석사2개에 박사를 2번째 하신다는 분인데.. 통계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분이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예전 초등학교 시절 까치 만화의 일화인데..

선생님이 학생들한테 숙제를 내주었다.. "다음주까지 초코파이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오도록 해라"

그러자 학생들은 이리저리 연구를 하였습니다.. 먹어보고, 빻아보고, 갈아보고 등등 숙제에 여념이 없는데 까치만은 내내 놀고 있더랍니다..

친구들이 " 넌 왜 숙제를 안하니 " 라고 물어도 신경쓰지 않고 놀았답니다..

그리고 숙제를 제출하고 나서 나중에 성적을 보는데 오직 까치만이 100점을 맞았더랍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 네.. 저는 숙제 제출 전날 초코파이 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더랍니다.


단순한 만화 내용이고... 실제 현 사회에서는 인터넷의 발달로 이러한 정보는 누구나 얻을수 있는 것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의뢰를 주신분의 나이를 감안해 초등학교 시절이면 80년 초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은 자기는 석사 두번 박사를 두번째 하면서 나름 전문분야가 많다... 하지만 통계분야는 내가 전문이 아니다.. 그래서 난 전문가를 찾은거고.. 그게 당신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해드리는 말씀이 꽤 흡족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지식의 많고 적고 보다는 아는것의 최대한 전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이번학기 논문통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 문의주세요
chsoo.lee@gmail.com 


:

다변량 분석

통계분석 2009. 5. 28. 16:28 |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실행

 

다변량 분산분석을 실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분석(A)→일반선형모형(G)→다변량(U)

이 절차를 따르면 [그림 8.4]와 같은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①, ② 왼쪽 변수목록 칸에 있는 변수들 중 종속변수를 종속변수(D)칸으로, 독립변수를 모수요인(F)칸으로 옮깁니다.


③ 모형(M)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완정모형요인과 제 Ⅲ 유형으로 설정해 줍니다. 모형에 대한 내용은 분산분석에서 참고하세요.

 

④ 대비(N), 도표(T)

이 것은 기본설정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⑤ 사후분석(H)

[요인(F)]에 있는 변수를 클릭하여 오른쪽에 있는 [사후검정변수(P)]로 옮겨준 후 셀의 크기가 같으므로 Tukey 방법(T)를 선택해 줍니다.

 

⑥ 옵션(O)

옵션에서는 결과 창에 제시할 출력결과를 설정해 줍니다. 여기서는 기술통계량과 동질성검정만을 설정해 준 후 [계속]을 누릅니다.


 

이 과정이 끝난 후 [확인]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결과 창이 나타납니다.

-->개체-간 요인

 

N

학년

1

6

2

6

3

6

개체간 요인 표에서는 각 학년별로 사례수가 나타나 있습니다.


 

-->기술통계량

 

학년

평균

표준편차

N

수업태도

1

4.33

.82

6

2

1.67

.52

6

3

3.00

1.41

6

합계

3.00

1.46

18

학습태도

1

3.33

1.03

6

2

1.83

.75

6

3

3.00

1.10

6

합계

2.72

1.13

18

학습만족

1

2.67

.52

6

2

2.00

.63

6

3

2.50

.55

6

합계

2.39

.61

18

 

기술통계량 표에서는 독립변수에 따른 종속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사례수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공분산행렬에 대한 Box의 동일성 검정(a)

 

Box의 M

16.478

F

.961

자유도1

12

자유도2

1090.385

유의확률

.484

여러 집단에서 종속변수의 관측 공분산행렬이 동일한 영가설을 검정합니다.

a 계획: Intercept+학년

동일성 검정 표에서는 세 집단의 공분산 행렬이 동일하다는 가정에 대한 검증결과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유의확률이 .484이므로 영가설(공분산행렬이 동일하다)을 기각하지 못하므로 공분산행렬의 동일성 가정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다변량 검정(c)

 

효과

F

가설 자유도

오차 자유도

유의확률

Intercept

Pillai의 트레이스

.957

95.908(a)

3.000

13.000

.000

Wilks의 람다

.043

95.908(a)

3.000

13.000

.000

Hotelling의 트레이스

22.133

95.908(a)

3.000

13.000

.000

Roy의 최대근

22.133

95.908(a)

3.000

13.000

.000

학년

Pillai의 트레이스

.679

2.396

6.000

28.000

.054

Wilks의 람다

.370

2.793(a)

6.000

26.000

.031

Hotelling의 트레이스

1.574

3.147

6.000

24.000

.020

Roy의 최대근

1.486

6.933(b)

3.000

14.000

.004

a 정확한 통계량

b 해당 유의수준에서 하한값을 발생하는 통계량은 F에서 상한값입니다.

c 계획: Intercept+학년

 

다변량 검증 표에서는 학년에 따른 다변량 검증 결과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유의확률을 보았을 때 Pillai의 람다에서만 유의하지 않을 뿐 다른 부분에서는 모두 기각할 수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영가설(세 가지 학습효과는 차이가 없다)를 기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 가지 학습효과는 차이가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오차 분산의 동일성에 대한 Levene의 검정(a)

 

F

자유도1

자유도2

유의확률

수업태도

1.462

2

15

.263

학습태도

.185

2

15

.833

학습만족

.437

2

15

.654

여러 집단에서 종속변수의 오차 분산이 동일한 영가설을 검정합니다.

a 계획: Intercept+학년

오차분산의 동일성에 대한 Leveve의 검정 표에서는 종속변수들의 분산의 동질성 가정에 대한 검증결과가 나타나 있습니다. 각 종속변인의 유의확률이 모두 0.05이상으로 영가설을 기각하지 못하므로 집단의 등분산 가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개체-간 효과 검정

 

소스

종속변수

제 III 유형 제곱합

자유도

평균제곱

F

유의확률

수정 모형

수업태도

21.333(a)

2

10.667

10.909

.001

학습태도

7.444(b)

2

3.722

3.941

.042

학습만족

1.444(c)

2

.722

2.241

.141

Intercept

수업태도

162.000

1

162.000

165.682

.000

학습태도

133.389

1

133.389

141.235

.000

학습만족

102.722

1

102.722

318.793

.000

학년

수업태도

21.333

2

10.667

10.909

.001

학습태도

7.444

2

3.722

3.941

.042

학습만족

1.444

2

.722

2.241

.141

오차

수업태도

14.667

15

.978

학습태도

14.167

15

.944

학습만족

4.833

15

.322

합계

수업태도

198.000

18

학습태도

155.000

18

학습만족

109.000

18

수정 합계

수업태도

36.000

17

학습태도

21.611

17

학습만족

6.278

17

a R 제곱 = .593 (수정된 R 제곱 = .538)

b R 제곱 = .344 (수정된 R 제곱 = .257)

c R 제곱 = .230 (수정된 R 제곱 = .127)

 




:

이 짧은 지식으로 통계분석에 도움을 드린다 시작한지가 벌써 꽤 되었습니다..

멀리는 미국에서 가까이는 사무실 옆 학교에서도 도움을 요청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물론 현재도 진행중인 분석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6월이 최종심사인지라.. 이제 마무리를 하고 계신듯한 느낌입니다..

100% 만족을 드렸다고는 못하겠지만.. 아마도 시간내 최선은 다 하지 않았나 하는 자찬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다보니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지 몰라 가급적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누는게 어떨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여러분들이 이 못난 얼굴을 보면 설명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멀리는 대구에서 가까이는 집근처에서도 밤 늦은시간에

오셔서 열의를 붙태우신것 같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꼭 통과 되셔서 검정 제본의 논문을 받아보실겁니다..^^

아마도 6월이 지나고 7월 8월 9월 정도는 저한테도 비수기가 아닐까 합니다... ^^

그때는 조금더 향상된 능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공부를 좀 하려고 합니다.. 대학이나 기관에서 진행하는 특강도 들으러 가고

책도 많이 보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메일로 감사편지 주셨다는 몇몇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료로 해드린것도 아닌데...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나니 참 고맙습니다...

이제 나가봐야 합니다... 늦깍이 연구자 한분이 부랴부랴 저를 찾아 이쪽으로 오고 계신다네요... ^^


:

논문과 욕심

통계분석 2009. 4. 19. 15:09 |

오늘 논문관련하여... 한 선생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다행히도 집 근처라서 만나서 이리저리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의욕도 넘치시고 주제도 참신한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통 석사학위 논문은 무슨분석 무슨 분석 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런거 필요없고... 실상이 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정말 고급분석 아니어도 연구같은 연구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주제와 설문지 등을 보았습니다... 정말 심플하면서도...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벅스에 앉아서... 코딩하는 방법 알려드리고... 다른건 몰라도.. 코딩은 직접 하시게끔 하는 제 의지(^?^)를 받아 주시더군요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비용은 코딩 넘겨 받고 분석 시작하면 주셔도 된다고 하는데... 굳이 빳빳한 수표를 주시면서.. 같은 주민끼리

잘 부탁한다는 겸손하신 말씀과 함께... 미팅을 마쳤습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인데.. 그 흔한 아노바 하나 들어가 있지 않으면 웬지 섭섭합니다.... 티테스트와 아노바는 기본으로

생각하는게 석사논문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좀 더 하시면 리그레션 까지도 하시고... ^^

문제는 간혹 연구자 분들이 분석을 위한 주제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석을 하고 싶다...하시면서 막상 주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잡혀 있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빈도분석 하나로도 훌륭한 연구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사회과학 통계에서 예측통계는 결국 예측입니다...  가설을 세우고... 그럴것 같다...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예전 지도교수님 명언이 생각납니다...^^... 학위 졸업자 10명이 논문발표를 하는데... 9명이 똑같은 분석을 하였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티테스트 아노바요.... 그러자 교수님께서...

"그래 평균차이검증을 했다.. 평균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어쨋다는건데 ?"

다들 당황했지요... 평균차이가 있으면 그에 대한 결과론적인 해석을 해줘야 하는데... 그건 없고...

"값에 차이가 있고 유의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라는 언급만 한거지요...

교수님 한마디더요... 철수와 영희가 시험을 봤다.. 둘의 시험 평균의 차이가 났다... 그게 뭘 의미하는가 ?

조교였던 저로서 진행을 돕는 입장에서... 그분들 참 난감하리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습니다... 뭔가 분석을 했으면... 그에 대한 결과론적인 해석이 정말 중요합니다...

비싼 비용 들여서 통계 돌리고 분석하고... 근데 결국은 해석이 부족한거지요... 

통계는 컴퓨터가 돌려주는겁니다... 언제나 계산된 값만 뱉어냅니다... 그걸 명확하게 해석하는것은 통계업체에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해주지도 않습니다.. 단지 표만 읽어줄뿐입니다... 연구자 본인 자신이 제일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고민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같이 연구 하겠습니다... 저도 공부되고... 서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 직장인이고... 학생이었고... 어찌보면 석사선배일수도 있습니다 ... 

돈 많으신 분들.. 여력 있으신분들 비용 많이 주세요... 없으신분들 안주셔도 됩니다.... 오늘 같이 의지가 강하신 분들 그냥도 도와드립니다..

긍까요.... 결과 받으시고... 그냥 몰래 연락 끊지 마세요...^^ .. 

일요일 오후 스타벅스에서 저 였습니다... 지금 반팔에 반바지 입고 나왔는데... 내일부터 추워진다지요 ?

춥다는 표현을 안어울리네요.... 기온이 떨어진다 ?... 하여간... 비온다니까... 우산 챙겨가세요...

통계의 대박은 역시 기상청이지요.....-.-....

감사합니다...




:

논문편집 관련해서 몇개의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요... 무작정 얼마에요 먼저 여쭈어 보시는분들... ^^ 경고^^.. 아마도 저보다 능력있으신 분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들이.. 통계분석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글 읽어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통계분석은 제 부업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조금한 능력인데 그냥 썩히기는 아깝고 해서 도움 필요하신 분들에게 약간의 사례금을 받고 일을 진행하고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먼저 여쭙는 분이 계신데.. 그래도 제가

연구목적... 연구주제.. 그리고 설문지 등의 자료는 있어야 판단을 합니다..

검토후 제 능력밖이면 진행을 못하고... 도와 드릴수 있는 부분이면 진행을 시작합니다...이 부분에서 비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듯 합니다..

문의주셨던 분들 중 몇분은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논문 나오셨으면 합니다... 

----------------

문의주신분중에 연락처가 없으시다 하셔서.. 메일주소 남깁니다.

chsoo.lee@gmail.com 입니다.. 전화번호는 개별적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논문 이야기를 한번 해볼께요..

논문 쓰시는 분들 이맘때면 많이 바쁘잖아요.. 회사 다니랴.. 논문 쓰랴... 교수님한테 깨지랴... 회사에서 깨지랴

정신없지요...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월 29,900원보다는 비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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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논문 쓰시는 분들 제일 먼저 가져야 할 마음이요... 직장생활 하시면서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 이점 명심해주세요.. 정말 제대로된 논문 (석사논문일지라도) 을 쓰시려면 아마 회사 생활 관두시고 몇개월 달라붙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하실려고 하면... 자료수집 부터 분석 까지 모든걸 본인이 하셔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풀타임 학생들도 그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직장 대학원생들 경험치에 의해 하고 싶은 연구는 많은게 또한 사실입니다..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입니다..근데 의지와 생각만 앞서고 가야할 방향을 헤매신다면 그냥 교수님이 지정해주시는 간단한 논문 제출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선배들이고 누구한테고 한번 들어보셨을말중에요... "고생고생해서 논문 써봐라.. 너조차도 제본하면 한번도 안보는게 논문이다" 그러면서도 검정색 딱딱한 표지에 금박으로 논문제목과 내 이름이 나왔을때의 기분은 참 묘하게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 기분을 위해서 또 지금 스트레스 받는거구요...

그래서 우선 논문 쓰기전에 석사분들~ 연구의 이상이 높으시다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시간 투자가 생명입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주변에 후배나 아는 분들한테 아예 맡겨버리세요... 간혹 시간이 생명이신 대표이사 분들이 잘 하시는 방법입니다.. ^^...

그래도 본인이 하는게 제일루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절차를 말씀드려볼께요...

대부분의 학교가 비슷하겠지만 제가 졸업한 학교를 기준으로 말씀 드릴께요...

1) 우선 논문제목을 몇개 잡아서 교수님한테 좀 비싼 음료수 사들고 가세요...

-> 제가 조교 생활 해봐서 아는데요... 비싼거 사가면 집에 가져가시고... 싼거 사가면 그냥 조교들 먹거리 되는거에요....^^

2) 교수님 논문제목 컨펌이 나면 그래도 좀 친한 교수님한테 또 한번 여쭈어 보세요...

-> 나중에 논문심사할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만일 친한 교수님이 수정을 했으면 한다 하시면.. 그 내용을 다시금 지도교수님한테 여쭈세요... 지도교수님은 당신이 논문을 백번 잘쓰는거 보다.. 다른 교수님들한테 챙피 안당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답니다..

3) 제목이 결정나면...  먼저 목차를 잡으세요..

-> 목차만 잡으면 논문 반은 끝난겁니다... 목차는요... 기본적으로 1장은 어느학교나 비슷해요... 2장부터.. 이론적배경을 어떻게 잡야인데... 본인 논문과 비슷한 몇개의 논문을 (아니 몇개가 아니라 최소 20편이상의 논문을 보고) 비교해서 목차를 설정합니다... 20개의 논문 목차만 봐도... 머리속에 목차 잡힙니다..

4) 목차와 함께 이제 설문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설문논문의 경우)

-> 설문변수를 만들기가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부분 혼자 못하시겠으면 선배나 누구한테 물어보세요... 저한테 물어보셔도 되구요...^^.. 그러면 각 설문마다의 변수에 대한 선행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외국논문을 가급적 많이 보세요... 논문의 질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5) 목차와 설문을 가지고... 지난번과 비슷한 급의 음료수를 들고 교수님을 찾아갑니다..

-> 목차에 대해서는 별말씀 없으실테고... 설문 내용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으실겁니다... 하나하나 다 받아 적으시고... 다시 수정을 해서... 다음번에는 메일로 보내드려도 되겠습니까 라는 정중한 부탁과 함께... 마무리를 합니다..

6) 설문지완료가 되었으면... 설문조사를 해야지요...

-> 이때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게.. 이론적 배경입니다... 같이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힘드시죠... 주저하지말고 누르세요... (댓글 남기세요)... 설문지 배포는 알바를 사용하시던 본인이 직접 하시던... 괜찮지만... 아무래도 연구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는 본인이 가급적 하세요...

7) 분석입니다...

->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SPSS, SAS, AMOS, LISREL 등등 이요...근데 이거 처음부터 설명하려면 아주 복잡합니다.. 차라리 이거는 외주를주세요... 단.. 싼게 비지떡입니다.. 다 해주고... 결과물만 주고 끝인 업체들 많습니다.. 그러면 골치 아파집니다.. 그리고 수정할때마다 비용청구 합니다... 무슨 변호사도 아니고..ㅋㅋ.. 아니 업체들도 많지만요... 결과물 나온걸 어떻게 적용하고  설명할수 있게끔 스터디까지 가능한 분의 도움을 받으세여.. 힘드시죠 (댓글 누르세요)..

8) 표작업입니다..

-> 분석결과를 알기쉽게 표작업을 하는 단계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한글을 사용하지요... 표를 만들고.. 해석을 해주고... 같이 시사점을 분석해주는 단계입니다...

9) 이제 주욱 돌이켜보면... 어느새 한권의 책이 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교수님을 한번 찾아가면... 엉망진창 되버리지요... 이론적배경을 다 뒤집어야 할수도... 왜냐면 교수님들이 웬만해서는 통계로는 뭐라 안하세요... 숫자일뿐이니까요... 그래서 이론적 배경을 고치라 많이 하시지요..

10) 힘든단계 다 지났습니다..

-> 결론 작성하고.... 시사점 ... 향후 과제...참고문헌... 등등 Abstract 까지 하고 나면...어느정도 작품이 나옵니다..

11) 논문심사를 해야지요.... 

-> 죽었다 깨어나도 여기서는 많이 깨집니다.. 저 아시는분 울면서 나간사람 많이 봤습니다...ㅋㅋ.. 수정사항이 나오면 열심히 받아 적으세요... 그리고 무조건 수정하겠습니다... 말씀하세요.. 거기서 잘난척 하시면 안됩니다.. 행여 본인이 맞을지언정... 거기서는 무조건 예입니다...

12) 수정을 원하는 교수님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서... 이렇게 수정하였습니다... 보여드리세요...

13) 어느새 제본을 할시기가 다가왓습니다.....

->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교수하시거나 박사하실분들은 많이하세요...불경기에.... 나중에 이사할때 짐 됩니다....ㅋㅋ


대충 적어봤습니다... 대학원을 저는 풀타임으로 다니면서... 저는 몇달을 제 논문을 쓰면서 밤을 새었답니다.. 대단한 논문은 아니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합니다.. 그러면서 선배들의 논문도 도와주고... 독학으로 공부한 통계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무난히 통과할 정도의 능력도 쌓아갔답니다.. 지금 회사에서 한번도 사용한적은 없지만....하여간...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하세요...

음... 조금이라도 도와드렸던 분들이 학교 이름입니다... 경희대, 경기대, 한양대, 협성대, 세종대, 홍익대...이렇습니다...

지금은 국민대, 경남대, 고려대 분들거 진행하고 있습니다.....

힘들 내시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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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oo.lee@gmail.com  제 메일입니다. 도움관련해서 언제든지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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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처리 및 통계분석


블로그 정리를 하다보니 2004년에 작성한 글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금년이 2011년이니까 참 오랜시간 통계분석을 같이 해온것 같습니다. 그간 회사도 2번을 옮겼고, 중간에 미국유학도 다녀오고 하였지만 그래도 가장 오랜 경력은 통계분석업이었네요.. 아마도 아래글이 2004년에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 시작할때 글을 올렸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단락의 결과값보다 해석및 편집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이를 주제로 글도 올렸던 기억도 나네요..  

http://gofood.tistory.com/379  (논문통계 해석이 더 중요합니다 )

어찌되었건, 의뢰주셨던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의뢰를 위해서 제글을 봐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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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4 22:11)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χ²), 문항간의 신뢰도(Cronbach'α), 상관관계분석, (t-test), 분산분석(ANOVA), 회귀분석(Regression), 경로분석, 요인분석(Factor), 군집분석(Cluster), 

※ 사용 Package는 다음과 같습니다. : SPSSWIN 12.0, AMOS

☞. 설문문항 설계(연구 모형에 맞는 문항설계) → 설문지 검토 → 설문조사(설문조사대행) → 통계처리 및 분석 → 해석, 도표, 그래프작성 → 논문·보고서작성법 제시

통계처리 및 분석의 경우 직장을 다니시는 대학원생들이 적극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통계는 값이 잘 나오는것도 중요하지만, 논문에 바로 적용할수 있도록 편집을 해주는것이 더중요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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