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조사의 개념 : 응답자들을 일정한 곳에 모집하여 설문지를 배포한 후 답을 기재하는조사 

 

장점과 단점

 

장점

단점

시간, 비용 절감

사람을 한곳에 모으는것 어려움

조사 간편하고 소수 조사원으로 가능

타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

조사원의 단일성

집단 응답 가능성 발생가능

설문에 대한 궁금점 바로 해결

응답을 본인이 했는지 확인불가

높은 회수율

대표성 결여

 

배포조사의 개념 :  동료, 직장 등 아는 모든 집단에게 설문지를 뿌려 놓은 후 응답자는 답을 기재하고

그 후 배포자가 다시 회수하는 방법

 

장점과 단점

 

장점

단점

높은 회수율

잘못 기입되어도 수정 곤란

적은비용

타인의 영향을 받았는지 알 수 없음

응답에 대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

문맹에게 적용 곤란

 

 



:

요즘 지도교수님들 혹은 심사 교수님들께서 요구를 하시는게 많습니다.


일반 탐색적 요인분석에 판별타당성값까지 구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구해서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구조방정식까지나 가야지만 구하는 값인데.... 


하지만 교수님이 하라면 해야지요.. 그러나 


이 값은 그냥 SPSS에서 구해지는 값은 아닙니다.


매개분석의 마지막인 Sobel test 처럼 수기 아닌 수기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그 식은 아래와 같으나 계산 엑셀식을 올려드립니다. 







AVE 산출하기.xlsx




참고로 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 분산추출지수의 값은 


 제곱근 중 가장 작은 값이 각 요인의 상관계수중 가장 큰 값보다 커야합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으로 문의 주세요 




:

SPSS 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중의 하나이 파일분할 기능입니다. (Split File)





여기서는 파일분할만 한다고 뭔가 내용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파일분할 후 새로운 작업을 하여야만 그때 파일분할된 자료로 분석이 들어갑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chsoo.lee@gmail.com 으로 문의주세요




:

얼핏 기능이 교차분석하고 비슷할것 같기도 합니다.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능입니다.


SPSS 기능에서는 데이터 통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룹별 점수 및 N 수를 계산합니다. 기능에 따라서는 새로운 파일로 생성도 가능합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으로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

SPSS 에서 데이터 정리하다가 필요한 기능 중의 하나인 데이터 전치 입니다. 





설명에 나와 있는대로 행과열을 바꾸어야 할 경우 사용합니다.


문의사항은 chsoo.lee@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

생각해 보세요 원생으로 입학할때 지도교수님은 마음속으로 정하고 학교를 가셨겠지요 ?


석사과정이라면 한학기를 생각할 시간도 주었겠지만, 박사과정의 경우는 뭐 큰 이변이 없으면 석사때의 교수님이 그대로 유지가 되시지요 ?


박사과정정도 되면 이제 지도교수님하고 어느정도 맘이 맞는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간혹 어쩔수 없이 악어와 악어새 관계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러나 석사과정의 경우는 지도교수님 선택에 오류가 발생하여 곤란을 겪는 경우 꽤 보입니다. 저런걸 오류라고 해야 하는지요 ? 따지고 보면 비체계적 오류가 맞기는 하겠네요..ㅋㅋ


어제 강의중 쉬는시간에  저랑 비슷한 연배의 분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왜 박사를 안하시냐구 ? 


그래서 제가 여쭈었지요 ? 선생님은 석사 마치시면 박사 가실겁니까 ?


그랬더니 가더라도 이학교에 지금 지도교수로는 안가겠답니다. 


왜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말씀을 해주시네요. 사실 이야기 들어보니 제 3자 입장에서도 곤란이 많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근데도 어찌 하겠습니까 ? 칼자루는 지도교수님이 쥐고 계신데.. 그분 말 한마디로 도장이 찍히고 안찍히고 인데...


그분은 도장 한번이지만 우리는 한학기 딜레이에.. 등록금에.. 시간적 비용까지 하면...


그래서 그분 꾹 참고 지금 졸업만 하려고 한답니다.


사실 교수님들이 현업에 계신분들을 많이 좋아는 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얻어낼게 많다고 해야 하나요 ? 그냥 풀타임 학생들보다 경제적이나 현업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근데 그 또한 도를 넘으시는 분들도 꽤 보았습니다. 제 선배들도 이제  학교에서 자리잡고 대학원 제자들도 받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욕을 했으면서 본인이 그자리에 가니 그 생각이 나더랍니다.. 본전생각이요..


그 자리가... 정치랑 똑같나 봅니다.. 본전생각..


근데 교수님들이 과정 2년간에 걸쳐서 썬파워를 낼수 있는 한번이 아마 논문심사 아닌가 합니다. 


두근거리고 긴장되고, 정말 열과성의와 비용(^?^)을 들여서 했는데.. 


그래도 저렇게라도 해서 나가면 다행입니다.. 


어제 강의 들으셨던분은 지금 2학기째 딜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심사했던 논문좀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아... 이건 꼭 지도교수님의 문제만은 아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 꿰맨 단추를 가지고 계속 수정수정하면서 가져다 드렸나 봅니다. 


얼마드리고 맡기셨나요 ? 


000만원 이요... 


그리고는 지금 또 저한테 돈 내고 강의 들으시는거죠 ?...


근데 제가 과거에 그분 학교 논문통계를 몇번 했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구요.. 뭐가 문제인지를 말씀해달라 하길래


우선 논문은 버리시고 새로 쓰시는게 낳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아무리 수정을 해도 교수님은 수정했다 생각치 않을겁니다.


차라리 주제 새로 잡으시고 지금 강의 들은대로 통계한번 돌리시고 안되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님 자주 찾아뵈세요.. 수료한 와중에 찾아가기 쉽지않겠지만, 주제 다시 잡히면 들고 가세요


그럼 웬만하면 이번에 졸업 시켜 주시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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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대로입니다.  바로 어제의 일이지만 이런 고민을 가지신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러다가 힘들면 그냥 수료로 남기는데 그러기에 2년간의 시간과 비용이 아깝지 않으신지요 ?


혹 제가 도움이 될수 있으니 위와 비슷한 고민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메일 주세요..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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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방법론 정리하다가 끄적거린 내용들입니다.



생태학적오류는 집단의 결과가 개인에 적용되는 오류이고

개인주의적 오류는 그 반대입니다. 즉, 개인의 결과가 집단에 적용되는 오류

가설은 이론적으로 검증이 되어야 하거, 계량화가 가능하며, 간단명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관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진실험설계란 순수실험설계를 말합니다.

완전참여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힙니다. 

참여관찰은 대규모 집단 조사는 힘이 들지요

확률표본추출은 단,층,계,집입니다.  비확률 표본추출은 편, 판, 할, 스노우

개념타당성에는 수렴(집중), 이해, 판별(분리)가 있습니다. 

표집틀 평가요소는 포괄성, 효율성, 추출확률이 있습니다.

조건부 확률을 구하는 방법은 



제1종오류는 귀무가설이 참인데도 기각을 하는 오류

제2종오류는 귀무가설이 거짓인데도 채택을 하는 오류


분산분석의 경우 처리수가 2개면 독립2표본과 같고, 반복수는 동일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이원배치법에서 교호작용은 반복이 있는 경우에만 있고, 유의한 경우에만 사후검정 실시


평균과 표준편차로는 왜도를 파악할수 없다



상관계수를 구하는 공식은



 


변동계수를 구하는 공식은 .. 그전에 변동계수를 구하는 것은 표준편차를 이해하는게 좋을것 같다


변동계수 = 



교차분석에서는 실측도수, 기대도수, 자유도, 유의수준을 봅니다요


회귀분석의 가정은 오차의독립성, 정규성, 등분산성, 평균은 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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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때문에 비행기가 안떳다지요 ? 여기 제가 있는 곳은 날이 맑은데.. 그래도 미세먼지는 조심하세요


오늘 드리고자 하는 말슴은 아직은 이른 시점인데 논문통계 관련해서 문의가 조금씩 들어오네요.


아마도 꼼꼼하신분들이 정확히 잘 해보고자 함과 성격 급하신 분들이 빨리 끝내자함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두가지 성향의 분들 다 경험해 봤지요 어찌 되었든 빨리 준비해서 나쁠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제 점심시간 이용해서 저를 꼭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는 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판교에 있는데 일산에서 판교까지 오셨더라구요. 


짐을 이만큼 ^^ 싸가지고 컴퓨터에 그간 출력한 자료들에...하긴 저도 논문쓸때는 저보다 더한 짐을 가지고 국회도서관을 들락날락 거렸네요


약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졸업이 늦어진 이야기, 


-이번에 꼭 졸업을 해야하는 이야기, 


-지도교수하고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


-더군다나 지도교수는 통계 넣지 말라한다는 이야기 (통계를 모르신답니다)


하지만 본인은 꼭 이걸 해야겠다는 굳은 다짐..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사실상 지도교수가 싫어하는 것을 해서 득이 될거는 그리 많이 없을것이라 말씀드렸지만, 의지가 정말 대단하세요. 안하면 안했지 꼭 할거라고, 내가 무슨 대필을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필요한걸 가지고 하는건데.. 라면서 답답함을 저에게 호소를 합니다.


글세요 저 상황에서는 제가 답해드릴수 있는게 크게 없습니다. 지도교수가 또 리젝을 걸면 또 딜레이 되어야 하는데 라는 근심만 쌓일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것은 지도교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본인의 방향을 같이 진행을 하는건 어떨까 라고 하였습니다. 아직 시간도 많으니 지도교수님이 원하는 그 현황을 파악해서 분석을 하고 본인이 준비한 설문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면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거든요


^^... 그분 성향이 위의 두개를 다 가지셨나 봅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교수님한테 전화를 걸더군요.. 전 참 어렵던데 지도교수한테 전화걸기가...ㅋㅋ


다른 테이블로 옮겨서 한 5분 통화하더니 웃음을 띠고 오면서..교수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네요.


어쨋든 불행중 다행입니다. 불행은 분석이 두개가 되어야 하는거구, 다행은 졸업을 할수도 있겠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현황파악은 인맥 동원해서 하기로 했고, 그걸 바탕으로 나중에 회귀분석은 돌릴수 있다 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이 준비하신 설문을 보니 그 양도 방대합니다. 


우선 설문내용부터 사전 설문조사 후에 줄이기로 하고, 본 분석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이 흘러서 3시간이 되었고 저희는 커피를 두잔씩이나 마셨습니다. 


이야기 마무리 될쯤에 항상 나오는말이 있지요


이렇게 하면 얼마인가요 ???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그렇다고 논문통계 하는데 억이 나오겠습니까 .. 우선 사전조사 마치고 정확한 설문내용과 부수 그리고 분석내용을 가지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단, 미팅을 하신것에 대한 비용은 향후 의뢰가 들어가면 서비스로 해드리지만 의뢰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비용이 부과됩니다. 


근데 참 고마운게 그런게 어디있냐면서.. @@@


미팅비용을 내신다고 합니다. 의뢰는 의뢰고 남의 시간 빼았었는데 내야지요. 라면서 봉투를 하나 놓고 가십니다. 


제 블로그 어디선가 읽으셨나봅니다.. 몇해전에는 미팅을 무료로 해드렸는데 미팅만 하고 뿅뿅 사라지셔서 부득 비용을 청구하게 되었다는 글을요


사실 가시고 나서 봉투를 보니 제가 받는 비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화 왔습니다. 수정한대로 복사해서 지금 돌리고 있다고요.. 참 빠르지요..


제가 이런 말씀을 쭉 드리는 이유는 논문통계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것은 신뢰라고 봅니다. 


아직 그에 익숙하지 못해서 오프라인을 선호할수도 있지만, 세상이 점점 컴퓨터 창 하나로 들어가는 와중에  그 안에서의 신뢰도 필요합니다. 


논문통계 .. 앞에 논문자가 붙어서 그렇지 그냥 통계 입니다. 단지 일반 통계보다 뭔가 미사여구가 많이 붙어야 합니다. 


똑같은 분석내용을 가지고 글도 늘려야 하고, 내용도 늘려야 합니다. 그걸 좋아하는 교수님들이 태반이니까요


혼자서 끙끙 않지 마세요.. 저도 모를때는  통계학 박사분한테 메일 보내서 도와달라 합니다. 사실 일면불식이거든요


그래도 답장 보내줍니다. 명절에 그분한테 사과한상자 보내는게 전부입니다... 


논문관련해서 그 어떤것도 문의사항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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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당연히 익명처리하에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의 동의를 구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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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몇분의 교수님들과 논문통계관련하여 몇일간 교육 아닌 교육을 하였습니다.

 

사실 현직에 계신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는것은 꽤나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솔직히 털어놓고 저도 있는 능력만 보여드릴수 있다 하였기에 오히려 편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분들의 조언으로 특수대학원 및 경영대학원 관련 글을 올려드렸고 강의를 들었던 교수님의 소개로 이번주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웬만한 정보는 다 듣고 오셨는지 서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 바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시간때문에 졸업을 1년이나 미루게 되었고, 맡길까 하는 생각도 많이 있었지만, 그간 돈들인게 (아마도 학비일까요 ?) 아까워서 논문은 자기 힘으로 써보시겠다고 하여 결국 1년을 미루었다고 합니다. 동기들은 대부분 졸업을 하였고, 심지어는 같은 동기분 중 한분은 박사로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사 한 학기 빨리가서 뭐하시겠습니까?  선생님의 의지가 중요한거지요. 그리고 직장이 그렇게 좋으신데 박사 안하신들 어떠하시겠습니까 ?

 

라는 말로 위로 아닌 위로를 해드리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3시간씩 3일을 강의를 해드렸습니다. 

 

아마도 논문통계를 맡기셨을 비용보다 돈은 더 들으셨겠지만  본인 자신이 통계를 돌려서 결과를 낼수 있다는게 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3일 들었다고 완벽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왜 이러한 설문이 나왔으며, 왜 내가 이 분석을 돌려야 하며, 결과가 나타내주는 통계적의 의미 그리고 이들이 말하는 시사점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시간상으로 한학기가 남아서 설문지도 다시 만들어서 진행을 하신다고 합니다. 하시고자 하시는분들은 어떻게든 도와드립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어떤 문의사항이든 좋습니다. 메일주세요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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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을 쓰는시기를 보니 월요일 오전이 많은것 같습니다. ^^ 


월요일 오전 나름의 부담을 가지고 한주를 시작하지만 실제 별일 없이 점심을 맞이하고 그러면서 긴장이 약간 풀리게 되면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드나봅니다.


1월말부터 설명절 지난후까지 5번에 걸쳐서 신촌에서 통계관련 강의를 했습니다. 3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러다 보니 진행방식이 맨투맨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분들은 아니셨고, 논문을 지도하셔야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강의자료는 각자가 원하는 논문자료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그를 바탕으로 해서 기초부터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실 통계라는 것이 맘먹고 배우지 않으면 아무리 지도를 하시는 분들이어도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들도 어느 순간은 학생이셨고, 그 당시 마찬가지로 통계부분은 대행으로 진행을 하셔서 필요성을 잘 못느끼시다가 이제 지도를 하시는 입장에서 좀 인지를 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강의를 들어가기에 앞서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분이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지난번에 3분이서 같이 다른 강의를 들었는데,  나한테 자꾸 자동차의 부품에 대해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가르치려고 하더군요. 내가 알고 싶은건 이 차를 어떻게 움직이는가지 그 차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싶은게 아닙니다.


즉, 내가 통계원리에 대한 원론적인 것은 알고 싶지도 않고, 실상 알려준다고 해도 이해를 못할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실제 지도를 하면서 그리고 내가 논문을 쓰면서 사용할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알고 싶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무엇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머리속에 길이 잡혔습니다. 


사실 저도 통계학과 출신이 아닌지라, 원론적인 부분은 설명을 해달라고 해도 무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도 강의나 과외 이전에 꼭 말씀을 들고 진행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분들이 윗분과 같은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단지 비용을 들여서 통으로 맡기는것보다는 그래도 어차피 심사가 들어가야 하니 원활한 이해를 위해서 강의를 해달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의 제목이 경영대학원 및 특수대학원등 직장인들이 다닐수 있는 대학원으로 한정을 지은것은 간단합니다. 일반대학원 분들은 풀타임이다 보니 시간이 많으셔서 해결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합니다. (저 같은 경우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직장과 학업을 동시에 하시는 경우 사실 일에 대한 압박과 수업, 과제, 논문등에 대한 부담이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비용을 들여서 아예 다 맡겨 버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부만 맡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제가 일을 진행하다보니 단순히 결과본만 받아가기 보다는 그래도 자신이 쓴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를 하고 그리고 설문지의 설계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직접 할수 있게끔 도와주는게 더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강의를 들으신 위의 3분은 완전히 동감을 한다 하셨고 그런식의 도움이 논문을 쓰는 사람들한테 더 큰 힘이 될거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 논문들고 오는 학생들을 보면 본인들도 답답할때가 많다고 합니다. 일 하면서 쓴거라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좀더 인지를 하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합니다. 


단순히 통계만을 의뢰하셔도 좋습니다 어찌보면 신경 안쓸려면 그게 더 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논문이 국립도서관에, 학교도서관에 평생 보관될거라 생각을 하시면 한번더 신중하게 본인의 연구에 신경을 더 쓰셔야 할듯 합니다. 


설문지 설계가 시작이라고 본다면 이 자체가 잘못되면 나중에 분석이고 뭐고 다 뒤죽박죽 되어 버립니다. 설계를 시작으로 내가 무슨결과를 얻어내야 하며, 그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무슨 분석을 해야 하고,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실제로 유용한 내용만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혼자이셔도 되고, 동료분과 2-3분 이셔도됩니다. 다만, 4분이상은 힘듭니다. 그렇게 되면 학교강의나 다른 일반강의랑 다를게 없어질거라 판단됩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 알기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통계관련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여 주세요 http://gofood.tistory.com/148


위 내용에 대해서 문의사항 있으시면  chsoo.lee@gmail.com 으로 메일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또 힘차게 한주를 달려보아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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