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10점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청아출판사

예전에 이와 비슷한 책을 읽은 경험이 있다. "얼어붙은 눈물" 이라는 책인데 시베리아 수용소 생활에서의 시련을 담아낸 책이었다. 그 후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를 깨닫을수 있었다.

나는 내가 참 강한존재라고 착각을 하고 산듯하다. 약간의 흔들림에도 갈피를 못 잡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를 않는가.. 항상 올바른 동아줄을 잡을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다.

그렇다. 썩은 동아줄을 잡았을때 끊어버리고 새로운 동아줄을 찾아나가게 해줄수 있는게 바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가 이야기 하는 로고테라피가 아닌가 한다.

저자는  썩은 동아줄을 잡았을때 튼튼한 동아줄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단지 왜 그런 동아줄을 잡게되었는지를 알게 해주고, 다음번에는 어떠한 마음으로 줄을 찾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내 프로필의 내용까지 바꾸어 버렸다.

"두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이제 두번째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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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10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명진 옮김/생각의나무


"이 세상엔 타고난 잘못이 딱 하나 있다. 우리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관념이 바로 그것이다. 이 타고난 잘못을 우리가 고집하는 한...... 이세상은 꽉찬것처럼 보인다. 그 이유는 우리가 위대한 일에서든 아니면 하찮은 일에서든 이 세상과 삶은 행복한 존재를 지원하게 되어있지 않단는 사실을 경험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늙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대부분 낙담이라고 부를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다"


"젊은 시절을 ...방해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 행복이란 살아생전에 꼭 손에 넣어야 하는 것이라는 확고한 가정 아래에 행복사냥에 나서는 일이다. 여기서부터 희망은 늘  좌절하기만 하고 그로 인해 불만이 비롯되는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막연한 행복의 기만적인 이미지들이 변덕스런 모습으로 우리들 앞을 맴돌고 , 우리는 그 이미지들의 실체를 헛되이 찾고 있다. 적절할 충고와 가르침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에서 이 세상이 그들에게 내놓을게 아주 많다는 식의 그릇된 관념을 털어낼수 있다면 그들은 많은 것을 얻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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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번 글에 무조건 행복하라고만 글을 쓴것 같은데.. 행복도 여러가지 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질적인 것이냐.. 정신적인 것이냐에 대한 에피쿠로스의 관점도 생각해 보아야 할듯 하고, 위에 언급한 쇼펜하우어의 관점도 생각을 해봐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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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 10점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옮김/김영사

얼마전 서점에를 갔다가 우연히 본 책입니다.. 알고보니 베스트셀러더군요..

쭈구리고 앉아서 목차만 본다는것이 그냥 반권을 읽어버렸습니다. 샌델 교수한테는 상당히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더구나 교보문고한테는 더 미안한 일이지만 앉아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이 경우 저는 윤리적인가요 ? 아니면 비윤리적인가요... 도덕적인가요 ? 아니면 비도덕적인가요 ?

책에 있는 대부분의 내용이 정답이 없는 그렇지만 너무나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샌델교수라면 아래에 어떻게 말을해주었을까요 ? 

여러분도 한번 의견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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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철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탓는데, 어떤 아주머니와 기사분이 실랑이를 벌이시더라구요..

기사는 운전을 하고 있고, 아줌마는 뭐가 불만인지 카드리더기 앞에서 계속 짜증을 내시더군요..

근데 그런 와중에 기사가 아주머니를 보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버스가 차선을 왔다갔다를 하였습니다.

기사도 위험을 인지했는지 정류장에 버스를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 만원짜리를 들고 타셔서 왜 지폐가 없냐고 말씀을 하시면 어떻해요 ?

 요즘 누가 지폐로 교환을 해줘요 ?

 100원짜리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

그러자 아주머니...

" 아니 내가 얼마자리를 내던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바꾸어 줘야 할거 아닙니까 "

그러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승객들 모두가 의아했을겁니다. 아마 저도 그러했겠지만 아주머니가 잘못되었다고 보겠지요 ?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억지를 부리는것은 좀....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버스는 공익을 위한것 보다는 서비스업입니다. 이윤을 추구하는것이지요. 물론 그 편의를 위해서 나라에서 환승, 교통카드 제도등을 만들기는 하였지만요...

아주머니 입장에서 본다면 또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 내돈내고 내가 타는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너네가 당연히 거스름돈을 줘야지.' 라는 생각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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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서 이러한 일을 보니 자꾸 결부가 되어서 생각이 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머리..^^ 하나 더 낑겨 들어왔네요...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 좋은 하루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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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 10점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사회평론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입니다.. 그냥 술술 넘어간다 싶으면서도.. 기존의 이러한 책들이 현상만을 짚었다면 러셀은 분명히 해결책을 주었음이 분명합니다.

저 시대에 글을 쓰면서도 어떻게 작금의 현실과 이렇게 같을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읽는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행복은 가만히 찾아오는것이 아니라는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우리는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때까지 일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서인지 돈을 위해서인지는 생각을 해볼 일입니다.

그 기준이 모호하여 자칫 잘못 생각하면 도피적인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러셀은 분명히 밝힙니다..

기본적인 사항들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는 나의 책은 의미가 없다.. 내가 무슨 말은 할지언정 이해를 하려고도 하지도 못할것이다..

나는 기본을 갖춘 상황에서 정녕 행복을 정복하고자 하는사람들에게 이글을 쓰는것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그는 해결책까지 언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2003년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 이후로 상업적인 마음을 벗어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3번째 읽습니다...

그리고 월든을 같이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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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 10점
칩 히스 & 댄 히스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다음 네문장을 읽고 자신이 어떤 항목에 해당하는지를 생각해보라


1. 나는 특정한 유형의 사람이며 좀처럼 다른 유형으로 변화하기 힘들다


2.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든 나는 상당히 변화할수 있다.


3. 행동방식을 바꿀수는 있겠지만 나라는 사람이 지는 주요 특성들은 바꾸기 힘들다.


4. 나는 언제든 ‘나라는 사람’의 특정한 유형에서 기본적인 부분들을 바꿀수 있다.


스위치에 나오는 자기 판단형 질문이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어떤종류의 사람인지를...  스위치의 저자 댄 히스는 책에서 1,3 번의 경우는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자.. 2,4번의 경우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자라고 한다.


그리고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잘모를경우에는 좀더 세심한 인생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를 생각해보니.. 난 어디에 해당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 이런.. 세세한 나의 관찰이 필요한게구나... 근데 얼마나 더 나를 관찰하란말인가.. 하는 생각에 좀더 생각을 해보니
난 지극히 고정형 사고방식이더라구.. 그것도 성장형 인척 하면서  마음 안속에는 바뀔수 없는 강한것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방식의 소유자인것이다.


그러니 헷갈릴수 밖에 없었다... 맞다.. 고정형...


근데.. 위 두가지 방식중에 뭐가 좋다 나쁘다는 솔직히 판단할수는 없다..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니까... 단지 좀더 인생의 변화와 개혁(?)을 필요로 한다면 성장형이 낳지 않을가 싶다...


내가 본 차이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단지 좀더 구체적이냐 아닌가 하는가의 차이인듯 하다.. 고정형의 경우는 어떠한 일에 대해 " 너 잘했다," "너 못했다" 로 나누지만


성장형의 경우는 " 이번일은 어떠어떠한 일이 이렇게 되어서 참 잘된것 같다" " 이번일에서는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조금 어려움을 겪은거 같다" 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비단 일에서 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도  사람관계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나타난다고 한다..


오늘 참 좋은날이야... 내일도 좋을거야...가 아니라...


"오늘은 비가 올랑말랑 하는 약간을 나를  긴장하게 하는날씨와 더불어 오전에 한강에서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면서 내 하루도 펄떡이게 좋았던것 같아.. 그리고 내일또한 나에게 수많은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나날이 될거야.."
라는 억지 문장으로 리뷰를 해봅니다..



:

광고수입을 바라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조금한 돈이라도 미국계좌로 입금이 되었네요..

비록 $100 이지만 기분이 묘하네요... 뭔가를 한것 같은 기분...

우아 막 $10,000불씩 받으시는 분들 기분 째지겠네요..

미국계좌 있으니까 좋네요... 구글수표 안기다려도 되고.. 바로 입금해주네요..

왜요 ~ 다들 표정이 왜그래요 ... 미국계좌는 비자금용으로 하나씩 다들 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 ^^


  

위의거는 돈들어왔다고 이메일 온 내용이구요..

아래거는... 통장내역요...^^ 돈은 별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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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에 대해서 어느 전문가분이 쓰신 글입니다.. 동감이 가는 글이라 한번 올립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도 고가에 사놓고..  그 뒤로 안샀거든요.. 그러니 회복할 길이 힘들지요... 다들 그렇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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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느분야건 실패없는 성공이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실패를 하면서 경험을 많이 쌓아야...성공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말입니다.

아주 명언이지요...... 서론은 이만 줄이고....

펀드투자로 돈 좀 벌려면 주가의 흐름을 분석해야하고 주가의 성질을 알아야합니다.

1년은 오르고 1년은 내리고 몇개월 오르고 몇개월 내리고

1-2년 오르고 1-2년 내리고..그런데 분명한것은 주가는 그 폭이 길으냐...짧으냐.....

다소 차이가 있는것이지....평생동안을  갑자기 올랐다 갑자기 내렸다....

수시로 반복하는것입니다.

계속 주구창창 오른다든가 주구창창 내린다든가...이것은 도저히 불가능하고

울나라 주식역사 50년동안 주가는 계속 수시로 크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단지 그 오르는 시점 내리는 시점을 정확하게는  신도 모른다 입니다.

이것을 알면 펀드투자 답이 나온겁니다.

 

1. 적립식펀드를 다달이 일정한 날에 불입되게 자동이체 시켜놓으세요

    하락하면 불입한다..추불한다 

    이것은 신경만 쓰이고 좋은방법도 아니고 어려워요  왜냐하면 크게 하락해서 불입했는데

    계속 크게 하락하게 되면 결국 비싸게  고점불입이 된것이니까...추불은 실패지요.

    그래서 일정한 날에 일정한 금액이 떼어나가도록  자동이체 신고가 최고 현명한겁니다.

 

2. 적립식펀드를 꾸준하게 계속 불입하다....+20%이상  수익이 발생했음 즉시

    환매를 하고 일단 수익을 챙기는것입니다. 주가가 쭈욱 올라왔으면 계속 올라갈

    확율보다 내려갈 확율이 항상 더 큰것이죠

    환매해서 수익을 챙겼음 첨부터 다시 즉시 적립식 펀드를 새롭게 위와같은 방법으로

    불입하는것입니다.

 

3. 펀드투자로 대패하고 크게 손실보고 망하는 이유가 크게 먹겠다는 과욕때문입니다.

    2007년도에 증국증시폭등 코스피폭등으로 너두 나두 올인 몰빵해서 망한것입니다.

    2007년도에도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적립식 투자를 했다면 손실없고 오히려

    수익만 짭짤 하게 냈을것입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2007년도에 적립식을 시작했다면 주가가 연일 폭등으로 2007년도에

    +20%수익이 날때마다 환매하고 보통 1-2회 수익보고 환매하고

    다시 불입하면서 첨부터 적립을 시작 했을겁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 대폭락장을 맞이해서 손실을 계속 보면서 적립식을 계속 불입했을

    겁니다. 계속 손실이니까...환매는 없었겠지요...그러다가 작년에 주가가 폭등하니까

    브이짜 상승이라 적립식에서는 +20%이상 수익이 좀 기다리면 쉽게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작년 6월이나 9월이나 12월에는 +20%이상 수익보고 환매하고 다시 불입했겠지요.

    그리고 올해 하락추세니까 계속 불입하다...또 반등해서 +20%수익보고 환매하고

    또 불입시작하고....

    정말 백전백승의 적립식 펀드투자 요령이지요

    자본이 충분하지 않는 분들이 어떻게 대박을 노리고 크게 먹겠어요??

    잃지만 않고 꾸준하게 조금씩이라도 버는요령이 있다면 정말 감개무량한거지요.

    그냥 가끔 자겁비용이나 용돈벌거나 식구들 외식비용벌고 여행비용벌고 선물비용 벌고

    하면 대성공했다 봐야지요...

 

    그럼 예를 들어서 +20%이상 수익났을때 환매안하고 5년만기로 가지고 가는것도 괜찬지

    않나요?? 생각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그렇게 되면 100% 운에 맞기는겁니다. 1-4년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5년차에 개폭락하면

    폭삭 망하는것이고...1-4년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5년차에 개폭등하면 떼돈버는거지요

 

    투자는 주가등락에 무관하게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버는것이 성공하는것이라 봐야하지

    운이 나쁘면 폭삭망하고 운이 좋으면 떼돈벌고...이것은 평범한 서민들한테는 아주

    안좋은 투자방법이겠지요..ㅎ

 

     본인이 보유한 펀드가 현재 +20%이상 수익이 났다면 3월 2일에 모두 즉시 환매하고

     첨부터 다시 다달이 자동이체로 적립식 펀드를 시작하세요

 

     손실이거나 수익이 +20%미만이면 계속 불입하다 +20%이상 수익이나면 몽땅환매하고

     다시 첨부터 새롭게 불입하세요...이것을 평생 반복하면 됩니다....

 

4.  그럼 20%이상 수익내고 환매후에 자금관리는 어떻게 하느냐?? 이게 문제지요??

     본인이  3년을 목표예상하고 적립한다고 하면  수익금을 36회로 쪼개서 원금에

     추가해서 월적립금으로 책정해서 불입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200만원씩 12회불입하다가 +20%수익이나서 +480만원수익이 발생하면

     +480만원을 36회로 쪼개는겁니다. 그럼 기존월불입금 200만에다가 수익금을 36회로

      쪼갠거 133,000원을 합해서 다시 새롭게 적립시작할때는 213만원으로 불어나서 불입하게

      되는거지요. 그러므로 +20%수익을 내고 환매하고 첨부터 다시 재불입할때는 불입금이

      조금씩이지만  계속 불어나는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큰 원금은 그냥 썩히는것이 절대 아니지요

      고금리 저축은행에 대부분 1년이상 길게예치하고 다달이 들어가는 불입금만 짧게예치하여

      자동이체 불입금 통장에 다달이 넣어두면 자동이체 되어서 매달 불입하게 되는거지요.

 

      그럼 펀드에서 수익내고 저축은행에서 고금리 수익내고 이중으로 수익이 발생하는거지요. 

 

5.  세상에서 제일못 믿을게 2가지가 있다면 여자의 마음하고 주가입니다

     앞으로 주가가 연일 폭등하여 2000을 돌파할지 아님 연일 폭락하여 1000 아래로 꼬꾸라

     박힐지는 정말 신도모릅니다. 그 와중에서 주가의맥을 집어보면 주가는 상승하면서 고점에

     머무르는 시간은 짧고 폭락하여 저점에 머무르는 시간은 상당히 깁니다.

     그러므로 주가가 상승하여 고점에 머무르는 시간에 수익못내고 환매를 못하고

     수익을 챙기지 못해서

     조금의 수익은 커녕 오히려 커다랗게 손실보고 끝나는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수익이 났을때 더 먹을려고 환매를 안하면 주가가 갑자기 하락추세로 전환하여

     손실보게 되면 어쩔수 없이  장기로 끌고 가다가 돈이란 돈은 다 불입되었구 추불할돈도

     업게 되고  더 기다리지 못하고 지쳐서 환매하거나

     갑자기 심적 변화를 일으켜서 환매하거나...

     갑자기 급전이 필요해서 환매하게 되면 펀드투자는 손실보고 패배로 끝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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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실제로 저렇게 한다면 100%는 아니겠지만 돈을 버는건 사실이겠지요... 중요한건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여유자금으로 갈수 있는가가 관건이지 싶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그런 마음으로 시작을 하지만...

자꾸 흔들려...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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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전세권 설정입니다.. 해지관련 글은 드래그 쭈~욱 하셔서 하단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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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오면서..난생 처음으로  전세권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접수까지는 했습니다..  접수까지의 나름 험난한 과정..-.-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무조건 혼자 하세요... 시간이 돈이신분들 빼구요...^^

저도 나름 시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법무사 수수료 넘 비싸요.. 수수료의 200%는 받는듯..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분당을 기준으로 합니다..

1) 먼저 해당구청으로 갑니다.. 종합민원실 가지 마시구요..세무민원실로 가세요.. 아니면 해당 세무과로 가시면 됩니다.


2) 가셔서 등록세 신고서를 작성을 하세요.. 웬만하면 데스크에 묻지 마세요.. 거기 앉아 계셨던 여직원이 직원들끼리 말하기를  "이거 내가 해야 하는거야 ?" 하면서... 자기들 끼리 한 30초 말씀 나누시다가 다시 저한테.. 가서 저거 써오세요..

그래서 등록세랑 오피스텔 계약서 가지고 이번에는 남자분한테 갔더니 친절히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팁1) 등록세 신고서, 계약서 갔다주면 바로 납부용지 발부해줍니다.

3) 그걸 가지고 1층에 있는 관내 금융기관에 바로 납부를 합니다..그러면 영수증 주지요 ? 그걸 전세권 등기신청서 2페이지에 붙힙니다..


4천만원 기준으로 봤을때.. 등록세 0.2% 에다가  교육세가 등록세의 0.2% 랍니다.. 계산해보세용.. 그래서 전 96,000원

4) 돈 다 냈지요 ?... 이제 등기소를 찾아 갑니다.. 분당의 경우 구청에서  등기소까지 택시나 버스를 탑니다.. 버스는 삼성플라자 2층에서 3-2번으로 타면 바로 앞에 세워줍니다.

팁2) 전세권 설정시 주거용이 아닌 업무용으로 하실때는 반드시 인지를 사가지고 가세요.. 분당등기소의 경우 팔지 않습니다.. 조금 의문이기는 하지만.. 하여간 구청에서 물어보고 사가세요.

저 오른편에 있는 인지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분당 등기소에 판매하지 않습니다..

오피스텔 전세권 설정하시는분들 중 전입신고 못하게 계약하신분들  반드시 지참요..


5) 자 등기소를 찾아 갑니다...


등기소 안에 들어갔더니 정말 횡하더군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일하는 분들도 거의 없고요.. 가셔서 서류를 준비해서 내야 하는데요..

임차인이 직접 설정한다는 한도내에서....

1) 전세권 설정계약서 입니다.. 이경우 완전 전세의 경우 부동산 계약서만 가져가도 되지만 반전세의 경우 (보증금에 월세기준) 는 반드시 설정계약서 있어야 합니다.


계약서에는 현재 주거용으로 되어 있는데 오피스텔의 경우 업무용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지 만원짜리 잊지 마세요..

2) 등기소에 가셔서 아니면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셔서 전세권 설정 등기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이건 등기소에도 설명이 무쟈하게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단 한 항목씩 자세히 살펴보세요..


3) 임대인과 임차인의 주민등록 등본 각각 1통씩

4) 임대인의 인감증명서 1통

5) 해당 건물의 등기필증 (요거이 잘 안줄라고 합니다.. 어떻게 써먹는지도 모르는데...ㅋㅋ)

6) 위임장입니다... 중요합니다..


안내에 따라서 정확히 작성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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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면 서류 준비가 완료 되엇습니다. 잘 정리해서 접수처에 제출을 하시면 1차적으로 접수인이 검토를 합니다.. 모르는척 하면서 좀 봐달라고 하세요... 그냥 무턱대고 접수 받을수도 있지만 나중에 잘못되면 보정하러 또 오셔야 합니다.. 그러니 상냥하게 가서 함 봐주세요...

그러면 이것저것 고치라고 할겁니다...

여기서 팁3) 임대인의 인감도장을 가져가셨다면 상관이 없지만, 저같이 그냥 신청서에 도장만 찍어준 경우 행여나 글씨 하나 틀리면 큰일 납니다.. 왜냐구요 ? 수정 해야 하는데.. 임대인 임차인 도장이 같이 필요합니다.. 저는 다행이도 임대인이 신청서를 두장씩 찍어서 주셔서 정말 안도했습니다


저렇게 수정을 해서 제 도장만 찍었는데.. 저러면 다시 해야 한답니다.. 임대인 인감도 같이 찍어야 한답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우선, 도장 없으신분들 연필로 쓰시고.. 검토 받으시고 그 후에 볼펜으로 쓰세요

임대인 임차인 같이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우선 접수인측에서 서류가 완료되면

" 보정사항이 있을시에는 전화를 드릴테니 다시 나오셔서 보정보세요"

" 만일 이상이 없다면 1주일 후즘에 발급 확인하시고, 신분증과 도장 가지고 찾아가세요"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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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직 등기가 나오지도 않았고.. 뭐 대단한 일도 아닌걸 가지고 이러냐 하시겠지만 미국비자 (지금은 무비자이지만) 받아보신분들 알겁니다.. 자기가 하려면 얼마나 복잡한지를요..

저는 관광비자 유학비자 다 혼자 힘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권 설정이라는것도 돈을 절약하자는 차원도 있었지만 알아야 산다는 생각에 한번 해 보았습니다..

임대인의 협조만 적극적이라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 계약시에 철저한 준비를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도 좋고, 메일도 좋습니다... 연락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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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한 후로 어느새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다시 이사를 가기 위해서 해지신청을 하려구요..

해지는 비용도 그렇고 절차도 간소하네요..

비용은 아마 대부분 6,600원일것입니다..

대법원 등기소 들어가면 잘 나와있습니다.

http://www.iros.go.kr/pos1/pfrontservlet?cmd=PINFCalcCostChgRevEraC


그리고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말소등기신청서


2. 등록세영수필확인서 - 등록세납부 영수증(구청 세무과):등록세 3000원, 교육세 600원
3. 등기수입증지 - 법원내 은행(2000원) - 요거이 위에 설명드렸습니다...분당등기소에 없습니다..^^
4. 해지증서 (법원등기소에서 작성) 
5. 위임장 - 위에 있지요..

6. 등기필증 - 전세권등기필증(전세권설정때 교부받은 것)

요렇게 해서 6,600원 플러스 교통비로 끝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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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길을 가라 - 10점
로랑 구넬 지음,
박명숙 옮김/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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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틀어서 기억에 남는 한마디를 항상 메모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없다 "

책을 읽는 내내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객이 무엇이며 누가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건지를 말입니다.. 결국 틀린 말은 아니더군요.. 나를 변화시켜야만 세상이 달리보이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1년을 넘게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는 시크릿에 이런 단어가 나옵니다.. "Law of attraction" 일명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본 책에서는 말합니다. image training을 하라고..

둘다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직까지 본인이 변할 마음이 없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한때는 저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비평, 비판, 부정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믿음이라는게 존재할리가 없고, 겉으로는 유한척 보여도 속으로는 모든것을 다 따지고, 손해는 조금도 볼 생각을 안하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책 몇권으로  삶이 바뀌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제 마음에서 뭔가 동요가 일어 납니다. 시기와 부러움은 이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것이 되었고, 마음을 열어놓으니 결국은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솔직히 이러한 변화가 재정적으로도 변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 하지만 예전에 제가 돈을 추구하는 방식과 요즘의 방식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를 예전부터 만났던 사람은 항상 이야기를 합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고.. 그리고 그렇게 빨리 변하면 죽는다고..^^..

하지만 변하지 않은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고 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돈이 많고, 아무리.....  뭐뭐 해도 결국은 사람끼리 살아나가는 세상이 아닐까요.. 세상에는 남을 이용하고 속이고, 기만하고 그런사람들도 있지만 그 보다는 서로 따뜻하게 살아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느낍니다.. 어떻게 느끼냐구요... 자신이 그렇게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로랑구넬은 책에서 밝힙니다.. 타인에게 배운 진리는 그저 몸에 살짝 걸쳐 있지만 스스로 발견한 진리는  몸의 일부가 된다고.. 저 또한 제가 취득한 느낀 이야기를 백날  글로 써 날라도  읽는 사람입장에서는 몸에 살짝 달라붙어 있을뿐입니다.. 자기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일부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난 정말 뭐가하고 싶어... 라고..

무언가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것인것에 동의를 합니다. 이게 바로 이 책과 시크릿의 공통점입니다.

현실은 누구에게나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게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를 뿐입니다.. 가지고 있는것을 활용해서 앞으로 더 잘  헤쳐 나가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과거의 몫이.. 환경의 몫이 아닙니다..

변하기 위해서는 변한 사람들을 배우세요.. 그리고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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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종말시계 - 10점
크리스토퍼 스타이너 지음, 박산호 옮김/시공사

보통의 시나리오 이야기가 아닙니다..

석유라는 유한자원을 가지고 유가가 올라갈수록 벌어질수 있는 상황들을 제시한 책입니다.

단순히 예측을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일들이 보입니다..

전개는 석유가격이 6달러, 8달러 ~~~ 그리하여 20달러까지 갈때의 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것같습니다..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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