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플래닛헝그리 플래닛 - 10점
피터 멘젤 외 지음, 홍은택 외 옮김/윌북
회사에서 후배한테 밥을 거하게 한번 산일이 있다.. 그 친구가 나에게 고맙다며 이책을 선물하였다.. 그 친구는 중국어를 전공했고.. 나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모두 외식경영을 전공했다...그리고는 오지여행을 위해서 알라스카에 2년간 체류를 했으며 거기서 난 '아 알라스카 사람들도 우리랑 먹는게 똑같구나..' 오히려 우리보다 더 잘먹고 사는구나... 바다표범을 먹고 사는건 더 북쪽지방의 일부 원주민들에 한하고 앵커리지 사람들의 식생활과 식습관은 실로 럭셔리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 책을 보면서 세상 사람들 먹고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든다.. 단지 질의 차이가 있을뿐.. 일부 기근국가들을 보면 나 또한 도와주고 싶다는생각은 든다... 실제로 얼마 되지는 않지만 유니세프에 기부를 하고 있기도 하다.. 참으로 발상이 좋다..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에 대한 내용.. 나도 저런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그러나 나는 헝그리 플래닛처럼 실제 주거음식이 아닌... 외식쪽으로 조사를 해보고 싶다.. 아직도 계획은 ing 상태이다.. 나에게 좋은 모티브를 준 책이다..
http://gofood.tistory.com2009-04-01T08:16:16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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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 부터 어린왕자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 까지 늘상 망토를 입고 저에게 맑은 웃음을 선사해줍니다..그래서 그 책도 어릴적 동화책으로 시작해서... 삽화.. 소설로 다양하게 많이도 읽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어린왕자가 참으로 많은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산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저 힘들때 위로가 되 주었던 어린왕자가 결국 저만큼의 아픔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것을 알았답니다.. 많은 말들을 했지요.. 그중에 제 가슴속 깊이 가지고 사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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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the time I have devoted to your rose

that makes your rose so important
너의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네가 그 장미를 위해 소비한 시간이야.

 

If you mone at four o'clock im the afternoon,

then by thee o'clock I shall vegin to be happy.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거야

 

Of course I love you..
그래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You know .....done loves the sunset, whendne is so sad......

아저씨도 알 거예요... 누구나 슬픔에 잠기면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는 걸...

 

The thing that is important is the thing that is not seen.
중요한 건 눈으로 보이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란다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무르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나는 그 때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거야

나는 그 꽃이 하는 말을 듣고 판단하지 말고 그 꽃이 하는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했어

그 꽃은 나에게 향기를 주었고 내 마음을 환하게 해주었어

그러니까 그렇게 도망치지 말았어야 했어

그렇게 투정부린 것은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란 것을 알았어야 했어

그 얕은 꾀 속에 사랑이 숨어있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나는 그 때 너무 어려서 그 꽃을 사랑 할 줄 몰랐던 거야..

 

 

수백만개의 별들 중에서 그 별 어딘가에 피어있는 꽃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은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할거야

저 별들 중 어딘가엔 내 꽃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말이야

그런데 그 양이 그 꽃을 먹어버리면 어떻게 되겠어?

그 사람에게는 모든 별이 없어지는 거나 마찬가지야

 

나에게 밀밭은 아무 생각도 불러일으키지 않아.

하지만 네가,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그렇게 된다면 정말 근사할 거야! 왜냐하면 역시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이 내게 네 추억을 떠올려 줄 테니까.

그러면 나는 밀밭 사이를 불어 가는 바람 소리도 좋아하게 되겠지.....
부탁이야..... 나를 길들여 줄래?
  
 
 
사막여우:네가 네 별의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그 꽃에게 네가 바친 그 시간들이야.
 
어린왕자: 내가 그에게 바친 시간들이다.....
 
사막여우: 사람들은 그 진리를 잊어버린 거야. 그렇지만 넌 잊어선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 거니까. 너는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어린왕자: 나는 내 장미에게 책임이 있다.....
 
사막여우:그래, 책임이 있어,사랑은 길들여지는거야..
 
 
 

[출처] 어린왕자 명언|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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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을 계약했습니다.. 등기는 아주 깨끗해서 맘에 들었는데.. 전세권 설정에는 동의하는데.. 비용은 지불할수 없다고 합니다.. 자기는 대출 받을 생각 예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다네요... 그래서..집이 좋은지라.. 제가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래 자료는 제가 도움을 받고자 퍼온 자료입니다... 이제 저렇게 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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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거래해보면 골치가 지끈거릴 정도로 필요한 서류가 많다.
그리고 신고 절차도 복잡하고...
그래서 대부분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서 거래를 하고, 부동산 중개업자가 소개해준 법무사를 통해서 등기신청을 하게된다.
물론 매매/전세 거래시에 부동산을 통해 거래하게되면 편리하고 안전하긴 하지만 중개수수료가 만만치 않다.
오피스텔 전세거래시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0.9%, 즉 1억원에 오피스텔 전세를 내놓게되면 90만원은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여기서 이것까지 다룰 생각은 없고(지식도 없고), 오피스텔 전세를 놓다보니 전세권 설정을 해주게 되었는데 이참에 공부해보자는 심정으로 직접 전세권을 설정해 보았다.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들을 참고해서 몇시간동안 정리를 하고, 직접 전세권 설정을 하러 다니면서 순서를 정리해서 일을 두번하지 않고 한방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세권 설정을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함으로써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20만원 정도된다~!!

* 필요한 서류를 간단히 정리해보자.

- 전세권 설정 계약서, 전세권 설정 등기신청서 각 1부



- 임대인 : 등기필증(집문서),  주민등록등본 1통, 인감증명서 1통, 주민등록증, 인감도장
- 임차인 : 주민등록등본 1통, 도장, 신분증(주민등록증)


* 전세권 설정 방법

1. 먼저 전세권 설정 계약서를 들고, 지역 구청 혹은 시청 세무과에 가서 등록세 납부서 및 영수증을 신청합니다.
(전세권 설정 계약서는 사본을 제출해도 됩니다.)
※ 전세권 설정 계약서는 처음에 부동산에서 만나서 전세 계약할 때, 전세권 설정 계약서를 작성해 두세요.
※ 전세 계약할 때 전세권 설정을 할지, 전입신고/확정일자를 받을지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2. 등록세 납부서를 갖고 가까운 은행에가서 등록세를 납부하고 영수증을 챙겨둡니다.

3. 우체국에가서 수입인지(1만원)를 한장 삽니다.
(일반 주택 전세권 설정시에는 수입인지를 안붙여도 되고, 업무용 오피스텔 전세권 설정시 필요합니다)

4. 지역 등기소에 필요한 서류를 챙겨들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같이 갑니다.
※ 전세권 설정하러 왔다고 말씀하시고, 서류 제출하라고 하면 준비한 서류를 전부 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전세권 설정 신청은 끝났습니다.
이제 며칠후에 등기소에 전세권 설정 계약서를 찾으러 가면되고, 제출한 등기필증은 임대인이 가져가면 됩니다.
임차인 혼자서 등기소에 가서 찾아도 되고, 등기필증은 임대인에게 우편(등기)으로 보내줘도 됩니다.


* 전세권 설정 비용

- 등록세는 전세금의 0.2%
- 교육세는 등록세의 20%
- 수입인지 10,000원
- 등기신청수수료(증지) 9,000원 (증지는 등기소에서 바로 구매해서 붙입니다. 돈만 주면 됨)


* 꼭~ 알려드린 순서대로 일을 하셔야 등기소에 갔다가, 다시 구청/시청에 갔다가, 우체국에 가는 그런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미리미리 서류챙기고 영수증, 수입인지 갖고 등기소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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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한 달 전엔 정해야= 통상적으로 두 달 전부터 서서히 전셋집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 내에서도 가급적 입주 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 새 아파트는 아무래도 오래된 아파트보다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새 아파트 여파로 인근 오래된 아파트의 전세금도 그 만큼 떨어진다. 새 아파트는 고급 시설, 오래된 아파트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셈이다. 중개업소마다 거래가격이 차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여러 곳을 돌아봐야 한다.

집을 볼 때는 실제 자신이 들어가 살기에 불편이 없는지를 중심으로 점검해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수압이 약해 물이 잘 안 나오는지, 온수 문제는 없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

마음에 드는 매물이 발견돼 계약을 할 때는 반드시 그 집의 등기부등본을 열람, 권리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가압류, 근저당, 전세권 등 소유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살펴 자신의 전세금이 보호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집은 계약하지 말아야 한다. 계약서 날인 시 계약자가 등기부등본상의 주택 소유자인지를 소유자 주민등록증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사업체 계약도 이쯤 미리 해두는 것이 낫다. 요즘은 이사가 드문 편이지만, 그래도 주말 등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잡으려면 일찍 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이사업체의 경우 요즘엔 인터넷을 통해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두세 곳 정도 가격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이사 일주일 전엔 이렇게= 기존 살던 집 정리에 들어가야 한다. 각종 신용카드 등 집으로 받아보는 우편물 주소지를 이사 갈 집으로 옮기기 시작하는 게 좋다. 전화, 가스, 인터넷, 정수기 이전, 신문 구독 주소 변경 등 새로 옮겨 가는 집에서 새로 설치 혹은 주문을 해야 하는 것들도 이쯤부턴 챙겨야 한다. 혹시나 세탁소에 맡겨두고 찾아오지 않은 옷이 있는지 점검해보자. 오래된 장롱이나 냉장고 등 대형 폐기물은 동사무소 등에 미리 신고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알아봐야 한다. 관리사무소에 이사 날짜를 알려주고 엘리베이터나 곤돌라 사용 문제, 또 주차장이 협소한 경우 당일 이사 차량 소통 문제를 미리 협조 받아놔야 한다.



이사 날엔 역할 분담이 중요= 이사 당일 날은 관리비 정산, 전세금 잔금 지급 등 계약 마무리, 이전신고 등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적어도 한 명은 물건 파손이나 분실을 대비해 이사업체가 짐을 포장하고 푸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사 날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와 가스요금 등의 정산도 마쳐야 한다. 전세를 살았다면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으면서 그간 자신이 납부한 관리비 중 장기수선충당금을 집주인에게 돌려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삿짐이 출발하면, 집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들러 두고 가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다.

새 집에서 이삿짐을 풀 때도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물건을 지정해 준 자리에 놓는지, 배관 및 전자제품 연결을 잘 해놓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가스·인터넷 및 전화연결 등은 미리 요청해둔 해당회사의 AS설치기사의 도움을 받아 설치한다. 이사가 마무리되면 이사업체와 계약내용에 맞게 잔금을 치른다.

자신의 전세금 보호를 위해 가급적 이사를 마친 당일 날 전세권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이사 당일 날 동사무소에 전입 신고를 하면서 확정일자를 받아놓는다. 확정일자 받는 것을 미루다 주택 권리관계가 변경될 경우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다. 또, 청약통장 소지자의 경우 가입은행에 들러 주민등록 주소지로 통장 주소지를 옮겨 놓아야 새로 옮긴 주소지 기준으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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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준비하다가... 여러가지 공부하네요... 전입신고 불가라는 말은 없다고 합니다.. 법률상...

주민등록법 제14조 (거주지의 이동)
①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그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한 때에는 제11조 또는 제12조의 규정에 의한 신고의무자가 신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신거주지의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전입신고를 하여야 한다.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이사하고 전입신고를 하지않는 것은 주민등록법 위반입니다.

귀하가 거주지 이전하고 전입신고하지 않으면 주민등록법에 의해서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조 (목적) 이 법은 주거용 건물의 임대차(賃貸借)에 관하여 「민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함으로써 국민 주거생활의 안정을 보장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0조 (강행규정) 이 법에 위반된 약정(約定)으로서 임차인에게 불리한 것은 그 효력이 없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조에 의해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규정이 민법에 우선하며, 또한 주민등록법에 의한 거주지이전신고를 제한하는 계약서의 그 특약은 주민등록법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위반되는 임차인에게 불리한 것으로서 효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하의 계약은 유효하기는 한 것이지만, 계약서의 주민등록전입신고불가 조건은 무효한 특약으로 인정되므로 , 귀하가 지킬의무가 없는 것이므로, 비용들여가면서 전세권설정하지않고 주민등록전입신고를 하더라도 계약위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중개사 및 집주인에게 통보하고  주민등록전입신고를 하겠다고하면,

전세권설정비용을 자기네가 일부 부담한다든지 하는 등의 협의가 있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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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만큼은 아니어도 우리나라도 신용카드 사용 습관으로 개인신용을 파악한다죠 ? 근데 거기에 일반 체크카드는 포함이 안된답니다.

신용카드 쓰면서, 포인트도 적립하면서, 마일리지도 적립하고, 신용도 늘리고, 가계부담에 해가 안가는 저만의 방법 알려드릴께요.

첫째, 카드는 하나만 쓴다... 동의하시죠~~ 아무리 연회비 공짜니, 혜택이 많니 해도 결국은 한장만 가지고 계세요. 카드가 많다보면 정리도 안되고, 나중에 돌려막기의 유혹에 쌓이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외환 아시아나 카드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vip 회원이라서 연회비는 면제가 되겠습니다. 많이 사용은 했지만, 회사 비용으로 쓴부분도 있기에 vip이랍니다.

둘째, 그날 사용한 금액은 그날 결제계좌로 이체를 시킨다. 사실 가계부 쓰는것보다 귀찮은 일인데요, 사용 당일 저녁이나 다음날 출근해서 아침에 5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수수료는 물론 무료인 통장을 이용해야죠. 참고로 저는 월급통장은 우리은행 (ATM, 인터넷뱅킹 수수료 전액 무한도 무료) 이고 생활비 (즉, 카드 사용비용 및 현금)은 현대 스위스 저축은행에 넣어둡니다. 여기서 이자 발생되지요~(현재4%) 그리고 카드 결제계좌는 hsbc 뱅킹 입니다. 그리하여 매일 사용한 금액을 hsbc로 이체 시킵니다(HSBC 이자 발생 현3%). 물론 hsbc 수수료 무료구요, 현대 스위스는 초기회원이라 수수료 무조건 무료입니다. ~ 그러니 이체 하면서 수수료는 0 원이지요~

셋째, 이렇게 되면, 결국 각 은행의 이자도 받아먹으면서, 가계도 합리적으로 운영할수 있고, 신용도도 쌓이게 됩니다. HSBC 다이렉트 2008년 이자를 보니.. 약 5만원정도 되더군요.. 세후.. 그리고 현스 저축은은행도 약 5만원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카드 사용액은 전전년 그러니까 2007년보다 약 300만원정도 줄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저금액이 늘었났습니다. 결론적으로 310만원의 절약을 할수 있었다고 볼 수 있으려나요 ? 저는 그렇게 보고 싶네요..

카드가 빚이라는거는 다 알고 계시죠 ? 그걸 감안해서 체크카드를 만들어낸건데, 그건 은행 좋은 일 시키는 겁니다. 본인이 조금만 신경쓰면 연 5% 이자 먹으면서, 신용카드 사용할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때문에 이자가 많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 이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현명한 소비습관과 신용도를 위해서 약간의 불편함 감수합시다..

주변에 알려줘도.. 다들 부자라 그런지,, 3일 하고 포기하더군요.. 암요 돈 모으기가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열심히 벌어야지요~~ 현명한 카드 습관을 들이세요~~그래서 모두 부자됩시다

가계부 쓰는시간 5분, 계좌이체 5분 하루 10분 투자로 행복한 1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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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하게 말한다..
신중하기 보다는 과감한 편이 났다고"

"인간은 흔히 작은 새처럼 행동한다.
 눈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팔려 머리 위에서
 매나 독수리가 내리덮치려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참새처럼 말이다."

로마인 이야기로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가 정리한 마키아벨리 어록 입니다..

앞편에 밝힌 저의 가치관과 많은 상반을 보입니다.. 아이러니 한것은 제가 약간 결과론적은 관점을 옹호하게 된것도 이 책의 영향을 받은것입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하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닙니다.. 동물도 사고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동물적 사고이지만... 인간은 인간적인 사고를 해야 합니다..

저의 예를 들어볼까요 ? 대학원 졸업시점부터 수많은 사업 아이템을 생각했답니다.. 누구는 그 소리 못하냐 하겠지만..실행에 옮긴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장 용서받을 핑계가 자금력의 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아니지요..실제로는 좀 오래전 미국에 있을때부터 전 한국으로 돌아가면 와인바를 낸다고 했습니다.. TV에 나오는 화려한 와인바가 아닌.. 샌프란시스코 나파밸리에서 봤던.. 소박한 와인바를 내려고 합니다.. 머리속에 모든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제 이걸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중함일까요 ? 아니면 또 하나의 핑계인 자본력일까요 ? 다음편에 소개드릴 책인 IF심리학에 나오는 글귀중에..일을 하고나서의 후회와 하지 못하고 나서의 후회에 대한 결과가 나옵니다... 확연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하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는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고 난 후의 후회는 곧 잊혀진다고 합니다..

또 제 주특기인 삼천포로 빠져 들어가네요... 위에 대한 상세 이야기느 IF 심리학 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마키아벨리 어록은 책 제목이 어록이듯이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해놓은 책입니다.. 한 문구를 주고 수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남의 도움을 기대하는 경우는 실행과정에서 반드시
 장해가 생겨 목적을 달성할수 없게 된다.
 반대로  가지 힘으로 하려는 자는 도중에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타고 넘어 나아갈수 있다."
 _군주론

"단언해도 좋지만 중립이라는 것은 별로 효과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립으로 있으면 승자가 적으로 볼 뿐 아니라 패자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하여 적대시하는 것이 고작이다."
 _편지

여기서 보자.. 우리는 가끔 아니면 자주.. 중립을 선택해야 할 상황에 빠지곤 한다.. 그리고는 머리속을 굴린다.. 누구편을 드는것이 나중에 편할까 하는생각말이다.. 난 중립이야... 난 몰라.. 하는 행동... 실제로 둘다를 잊어버릴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적은 동지가 될수 있지만.. 중립은 적도 동지도 되기가 힘들것이다...

"상대편을 최후의 절망과 분노에 사로잡힐 만큼 호되게 닦아세워서는 안된다
 철저하게 훌닦였다고 느낀자는 이제 달리 길이 없다는 생각으로
 사생결단의 반격이나 복수를 하려 한다."'
_정략론

다시한번 나는 분명하게 말한다..

"신중하기보다는  과감ㅁ한 편이 낫다고 단언한다.
 왜냐햐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기 때문에 그녀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면 난폭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운명은 차갑도록 냉정하게 다가오는 자보다
 정복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덤비는 자에게
 기우는 모양이다."
 _군주론

마지막이다..

내가 약한 인간일수도 있지만...

"출중한 인물은 운이 좋거나 나쁘거나 항상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운명이 변전해도 그들은 의연한 정신을 지속하므로 남의 눈에는
 운명도 그들에게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반대로 약한 인간은 운명의 변전이 겉으로 나타난다.
 행운을 만나면 좋아서 넋을 잃고, 마치 자기 개인의 역량 때문인양 우쭐거린다.
 그리고 주위에서 참기 어려운 존재가 된 끝에 미움을 산다.
  그러다가 머지않아 운이 흐리기 시작하면 금방 침울해져서 완전히 비굴한 인간으로 바뀌고 만다."

오늘 모략에 대한 책만 두권을 올렸다... 모략의 즐거움.. 그리고 마키아벨리 어록이다...보고, 듣고, 생각했다면 실행으로 옭겨야 한다... 가슴에서 자꾸 메아리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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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체를 알수 없는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다... 이리저리 다방면으로 글을 쓰지 않는가... 솔직히 100% 이해하기에는 내 머리가 좀 아둔하지 싶을정도의 글을 쓴다.. 솔직히 알랭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도 선물로 받아서 읽었지만 딱히 와 닿는 책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이책을 읽고 어느정도 불안하게 살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남을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또 직접 체험은 못할지언정 상상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기도 한다.. 보라.. 어릴적 영재들 물어보는 한결같이 하는 대답인 책을 1,000여권씩 읽었다고 한다.. 어린나이에.. 하지만 내 나이 oo 세에 난 아직도 1000권은 못읽었다..

삼천포로 들어가는데... 책 내용 잠시만 살펴보자..

인간관계에 대한 조크가 나온다.. 빅토리아 여왕시대의 이야기다..

"우리와 사귀고 싶어 죽을 지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부르는게 좋을까요?"
"안되지, 얘야. 우리와 사귀고 싶어 죽을 지경인 사람들은  우리가 사귈만한 사람들이 아니야.
 우리가 삭귈만한 사람들은 오직 우리와 사귀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뿐이란다!"

사람들은 항상 인간관계에서도 높은곳을 바라다본다.. 본인에게 이익이 될수 있는 사람에게만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그게 바로 우리나라의 끼리기리 문화가 아닌가 한다.. 비판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다.. 단순히 문화의 한 부분을 짚어 보고자 한다..

불안을 일으키는새로운 성공 이야기 세가지라는 부분이 있다

첫번째 이야기

빈자가 아니라 부자가 쓸모있다....

두번째 이야기

지위에는 도덕적 의미가 있다

세번째 이야기

가난한 사람들은 죄가 많고 부패했으며 어리석음 때문에 가난한 것이다...

시간이 된다면 세번째 이야기에 대한 토론을 해보았으면 한다..

우리가 느끼는 불확실한 요인들에 대한 몇가지의 책략들이 나와있다.. 책략이라 하기엔 좀 무겁다... 다음편에 게재할 모략의 즐거움 서양판적인 말들이라고 할까...

동료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은 거짓되고, 음험하고, 기만적이고, 교활하고, 자신의 이익에는 탐욕스럽고 남의 이익에는 둔감하므로, 적게 믿고 그보다 더 적게 신뢰한다면 잘못될 일이 없을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적과 함께 살아야 하고, 언제 원수가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친구와 함께 살아야 한다." _라브뤼에르

거짓말하고 과장해야 한다.

"세상은 장점 자체보다는 장점의 표시에 보답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_라로슈퓨코

"중요한 일을 하게되면 반드시 실패는 감추고 성공은과장하라. 이것은 속임수이지만, 사실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당신 운명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늘 일이 잘 풀리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_구이차르디니

"당신은 정직한 사람이다. 주군의 총애를 받는 신하들의 비위를 맞추지도 않고 그들의 미움을 사도 상관 안한다. 그저 당신의 주군과 의무를 사랑하며 살 뿐이다. 그래 그래서 당신이 망한것이다.'_라브뤼에르

무서워야 한다.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사랑은 감사의 유대에 의해 유지되지만, 사람은 지나치게 이해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가 생기기만 하면 이 유대를 끊어버린다. 그러나 공포는 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유지되며 이것은 늘 효과적이다." _마키아벨리

"다수는 착하지도 않고 지혜롭지도 않으므로, 친절보다는 엄격함에 의지해야 한다. _구이차르디니

등등의 말들이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그림과 불안을 접목시키면서.. 내용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이 부분만 이해하고 넘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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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외식을 자주 접하다 보니... 그리고 악어와 악어새격인 술을 자주 먹다보니... 와인하고안 친해질래야 안친할수가 없는듯 하다. 우리가 음식을 접할때 그 역사를 알고 접하게 되면 그 음식에 대한 새로움을 맛볼수도 있다..

예전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명언이 있지 않던가...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다....

이 와인전쟁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전쟁에서 프랑스가 와인을 어떻게 지켜내며 전쟁을 이끌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가 적혀져 있다..

다음은 앙드레 시몽의 포도주 예찬이다..

"포도주는 우리를 지루하게 하지도 짜증나게 하지도 않는 훌륭한 상담자이자
 진정한 친구. 우리를 잠들게 하지도 않고 께어있게 하지도 않는.......
 포도주는 항상 우리의 기운을 복돋워 주고 도와주려고 하지,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포도주의 군사전술상 효과 발휘..

약 300년전 '30년전쟁'때 아름다운 성벽을 가진 독일 도시 로텐부르크를 파괴로부터 지켜준것이 아닌가 싶다.. 포도주 전문가 허버트 바우스에 따르면, 로텐부르크의 운명은 승리를 거둔 틸리(독일의 장군으로 30년 전쟁때 구교 연맹군의 사령관)의 손에 달려 있었다. 그깨 틸리는 만약 시원중 한사람이 3.5 리터의 포도주가 든 술잔을 단숨에 들이켠다면, 도시를 파괴하지 않겠노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시장인 누시가 나서서 그 일을 해냈다. 그가 그 서사시적인 묘기를 보여준 장소는 오늘날까지도 프로이덴게슬라인 곧 '환희의길'이라 불리고 있다.


도멘 드 라 로마네콩티....

"아버지는 그것을 마치 여성이 보석 상자에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 것으로 여겼죠. 그녀는 그것을 날마다 끼고 다니지는 않지만,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 끝까지 간직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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