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리저리 많이 해봤습니다. 정품 씨디는 가지고 있는데 넷북이라서 외장형 odd 를 사야 하는건지 아니면 usb 부팅을 해야 하는건지 고민을 하고 지식인도 많이 탐색하고 블로그도 다 뒤져봤는데 정말 복잡하더라구요..그래서 좀 버벅거려도 포기하려는 순간 끝내주는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http://blog.naver.com/baljern/170000918835

정말 교과서처럼 설명을 잘 해주셨더라구요.. 하라는대로 주욱 하다보니 어느새 반신반의 했는데.. 되었어요..

무슨 8기가 이상의 usb 를 원하는곳도 있었고.. usb 회사별로 안된다는 블로거도 계셨고...

근데 그 고민 저 블로그에서 쭈악~~ 해결되었습니다...^^ 꼭 정독하세요... 정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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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조건은?

Windows XP 정품CD · 순정 · 순수버전 iso파일 (CD/DVD이미지)  ↑ 윗 칸에서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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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USB 스토리지 포멧 툴 2.06 · 

Win Setup Form USB 0.2.3 · Download1 · Download2 · Download3  << 링크수정 RAR압축으로 교체


[출처] [USB부팅] Win Setup From USB 0.2.3 - 비 CDROM영역의 USB메모리로 XP설치|작성자 비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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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블로그 들어가셔서 그대로만 하세요.. 제가 탐색해본 결과 제일 쉬운 교과서 입니다.

근데 정말 중요한건 전 정품 씨디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의 막힘도 없이 갔습니다..... 정품을 구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

비모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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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러니까 일요일 아침 일찍...^^ 집에서 8시에 나갔습니다.. 그 전날 막걸리를 무려 10병이나 먹고 말입니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졸립고 뻐근한 몸을 이끌고 약속장소인 천호역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버스를 타니 (30번대 버스, 112-5 번등 많은 버스가 하남을 거쳐) 검단산으로 가더군요..

가 보니 의외로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하여간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앞에 하차를 하면 등산복 가게 등이 주욱 나오는데요... 갈길이 두갈래 입니다..거기서 어디로 가야 하나 몰라서 아무곳이나 올라갔는데.. 그게 헬기장 방면이고 반대쪽이  유길준 묘 방면이라는걸 알았는데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유길준묘 방향은 산새는 험하지 않은데.. 계단이라서 트레이닝 하는곳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산행을 하는데 이거 이거 갑자기 넘버투(응아)가 생각이 나더랍니다.. 근데 아물리 봐도 산이 너무 벌거벗어서요.. 정상에 가면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산을 뛰어 올랐습니다.. 누군가는 뒤에서 그랬겠지요..

"산을 뛰어 다니다니 대단한 체력이다 ~" 라구요... 혹은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올라가도 없는디... 다시 내려가는게 좋을틴디.." 라고 생각하셨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여간 그래도 경치는 구경해야 했기에 잠시 쉬었는데.. 핸폰으로 경치 한장 찍었습니다...

검단산 중녁

검단산 올라가던길에 핸폰으로..


이렇게 중간에서 사진을 찍고 보니 약 1키로 정도 남았더군요... 전력을 다해 올라갔습니다.. 비교적 계단이 많아서 그런지 등산 느낌보다는 그냥 좀 그렇습니다..그렇게 고지대를 올라서 정상을 가보니 역시 정상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올라서보니 팔당 북한강 등등 물줄기가 보이더군요..


정상을 느끼기도 잠시일 뿐 잊고 있었던 화장실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하산을 했더랍니다.. 크.. 정말 살짝 짜증이 나더군요..그렇게 내려오다 보니 우후 내려오는 경치가 더 좋더라구요.. 거의 산악구보 수준으로 달려 내려와서 제일 처음 찾은 화장실은 생각보다 깔끔하더군요.. 단지 손 씻을 물이 나오지를 않아서 그냥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갔다가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묵밥집을 갔는데, 영 맛은 별로 더라구요... 그리고는  끔단산 (두번올곳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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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무상

책읽고 잘사는법 2010. 1. 21. 14:58 |

오늘 서초동 국립도서관 뒷편을 시작으로 하여 ....
 
서래마을 - 카페골목 - 구반포 - 신반포 - 신세계 - 자이 - 논현역 사거리 - 신사역 윗골목을 돌았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어서였겠지요.. 눈치 빠르신분들은 왜 돌았는지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서래마을을 지나쳐 보기는 하였지만 거기서 음식을 먹거나 하다못해 커피한잔도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접근성도 좋지 않고 여러이유가 있어서였겠지요.. 근데 하는수 없이 조사를 위해 방배중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밑으로 주~~~욱 내려왔습니다. 촌스럽지만 사진도 찍고, 이리저리 내려오다가 괜찮은 자리다 싶어서 옆 부동산에 문의를 했더랍니다...^^


저 윗집 보이시지요 ? 전파상입니다.. 1월24일 이전을 한다고 해서 잽싸게 부동산 가서 물어봤더니... 5,000 에 280이랍니다..10평이 채 안되보이던 곳이었거든요... 거기다가 권리금은 1억이랍니다...크하하.. 속으로 생각하기를 전파사 사장님 카이스트 아니면 앰아이튀 나오셨나 했더랍니다.. 어떻게 임대료를 내셨을까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아... 이래서 서래마을이라고 하나 봅니다.. 하는 생각으로 신사동까지 왔는데... 신사동이야 워낙 자주 알아보던곳이라서 시세는 대략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많은 것이 무상해 보이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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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 간곳이 종로3가였습니다. 그 당시 피카디리 단성사는  저한테  어마하게 큰 극장이었더랍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가요.. 서울극장이 오픈을 했습니다. 상상초월로 건물 전체를 극장으로 그 당시 입이 쩍 벌어지던 그런 건물이었습니다. 당연히 종로3가를 대표하는 건물은 단성사 피카디리에서 서울극장으로 옮겨 갔지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다시금 청주로 학교를 전학을 가게 되면서 제 기억에 종로3가는 거기거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서울로 올라오고 직장도 서울에서  약  15년간을 거주하면서도 종로3가 그거리는 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종각, 광화문을 그렇게 밥 먹듯이 드나들면서도 종로3가를 가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리하여 오늘 2010년 1월 18일 자료수집차 들른 종로3가의 뒷거리는 그리 변한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 당시에는 없었던 스타벅스라서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점심값에 버금가는 5,000원짜리 커피를 먹는 요즘 아직도 3,000원 백반이라는 단어가 어딘가 어색하게 보이더군요..


딱히 할말도 자랑할거리도 아니지만 1994년 그 당시 청주의 대실료가 15,000원이었는데.. 여기 2010년 서울의 대실료가 10,000원 이라는게 재미난것 같습니다.. 골목은 아직도 예전의 그 모습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한번은 데모진압에 휘둘려서 골목길을 마구 달린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때 그 기억에 사진을 찍은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을 통해서 돌아본 종로3가 거리에서 줄은 선 곳은 이곳 어느 할머니 칼국수 집이 전부였습니다.. 초상권이랄까봐 앞모습은 찍지못하였지만 각양각층의 분들이 줄을 서서 드시더군요... 퀵서비스기사분, 학원생, 어제 술을 과하게 먹은 직장인, 보험아주머니 등등 줄을 서 있는데.. 저도 합류해보려 했지만.. 제가 아무리 맛집이더라도 줄서서 먹는건 싫어해서요... 통과했습니다..


15년만에 자료수집을 위해서 찾은 종로에서 찾기로 한 자료는 잊은채 이리저리 셔터를 누르다가 문득 뒷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어깨 쳐진 뒷모습은 참 보는사람의 마음을 안스럽게 합니다.. 우리 어깨 쳐지는 일이 있더라도 꼭 힘내서 어깨펴고 살았으면 합니다..

이제 자료 찾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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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습니다.. 오랜시간 생각이 많습니다.. 머리속에서는 수만가지의 일들이 벌어졌다 없어지고 또 생겨났다가 없어지고 결정했다가 번복되고 그러한 일들이 매일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결정을 할시기에도 오직 머리속에서만 맴도는 시점 .. 뭔가를 아니 정말 생각하는 일을 해야할 시점에서도 결국은 머리속만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과연 내 머리속에서는 얼마만큼의 생각과 생각이 필요한것일가 또 다시 생각이 듭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라는 것.. 결국 빛을 보지 못한채 사장되어버리는 수많은 생각들.. 물론 모든 일들을 생각대로 다 할수는 없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생각만 하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창조적인 생각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 뇌가 머리가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이듯이 내가 생각하고 내가 창조하는 것은 어디선가 누군가의 생각이었고 창조력이었습니다. 그걸 누가 먼저 탄생시키는가가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금년에는 정말로 이루어낼것입니다.. 창조 그 자체를 말입니다.. 더 이상 머리속에서 사장되는 그런 창조가 아닌 진실되 창조를 말입니다.

창조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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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음식 뭘로 만들었을까 상상해 보세요..  혹시 이상한 상상을 상상하고 들어오셨다면 죄송...^^

결과는 밑에 있습니다... 충분히 상상하세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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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터진 계란이었습니다..

허무하셨나요 ?.. 인생이 그렇지 않겠습니까.. 까보면 별거 없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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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 닭이 먼저냐 이게 먼저냐가 생각나나요 ?

저는 십여년동안의 자취생활 중 가장 뛰어나 음식재료라고 생각을 합니다..

배고플때는 삶아먹고.. 밥 먹을때는 프라이로 먹고... 술안주에는 계란말이... 강의할때는 날계란.. 소맥에는 노란자만..

빵만들때는 흰자만... 졸업식에는 밀가루와... 피로연에는 ^^ 상상하세요..

등등 정말 계란은 제 인생 최고의 식재료가 아닌가 합니다..

어제 저녁 술먹고 배고파서 계란 반숙을 두개 먹었으며.. 아침에 나오기 전에 완숙에 빵 한조각 발라서  먹고...

아... 중요한게 빠졌네요... 라면먹을때 계란 풀지않고 그대로 넣어서 먹으면 정말 좋잖아요...

하여간 문득 일하다가 계란 생각이 나서...

오늘 저녁은 계란 껍질 무침을 먹어야 겠네요...

계란 내사랑

하루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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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원한것은 없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한테 이번 같은 폭설의 경우 정말 짜증나는 기간이었겠지만 반대로 저같이 눈오는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눈을 대목으로 지내는 사람들 (아마도 스키장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에게는 더 없이 행복한 나날들인것 같습니다. 저는 눈이 오면 항상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냥 녹지 말아라... 영원히 하얀세상에 살고 싶어라... 날씨 그까짓것 추우면 얼마나 춥겠냐.. 겨울에는 끼어입을거라도 있지... 여름에 더위는 벗어도 한계가 있기에.. 전 겨울을 사랑하고 눈을 사랑한답니다..

저를 만나는 사람들중 일부는 "겨울에 그렇게 입고 다니면 춥지않냐" 는 질문을 자주 합니다.. 그럴때 전 항상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저요... 알라스카 살다 온 사람입니다..~" 하면 한바탕 의아해 하면서 웃곤 합니다..

꼭 그  지방을 살다와서가 아니라 옷을 아무리 끼어 입어도 마음이 춥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 항상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아요..

알라스카를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는 눈 오고 난 후에도 길이 지저분해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하겠지만.. 뭐 나름 주정부에서 청소를 잘하는 것일수도 있고, 날씨탓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눈이 없어지는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요 지난 몇일동안 참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서울에 몇년만에 폭설이 왔던 그날 새벽에 눈을 떠서 창밖으로 내린눈과 쌓인눈을 봤을때는 그 어떤 안식도 가져다 줄수 없는 고마운 마음을 가져다 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전화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아..눈이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동심어린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오늘 도로를 보니.. 눈도 다 녹고.. 길은 지저분해지고.. 날이 좀 따뜻해져 가는것 같습니다.. 그게 싫어서 글 올립니다.

눈이 정말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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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글을 보면 제목은 참 그럴싸한데 내용이 난해한 경우가 참 많은경우를 봅니다..

이번 책도 제목은 엄청 끌리네요... 그래도 함 사봐야지요...

공항에서 일주일을 - 10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청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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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영화를 보면서, 아니면 일상을 보내면서 4차원적인 생각 한번씩 해보지 않으시는지요 ? 저는 비교적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고 있는듯 합니다. 어제 오늘 눈이 정말 많이 내리고 있지요 ? 수많은 차들이 도로를 살살 달리면서 창문에 내려앉는 눈을 치우려 와이퍼를 작동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면 닦아내고, 또 오면 닦아내고 그렇게 와이퍼는 제거의 역할을 착실히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마음에도 와이퍼가 달려있다면 잊고싶은 기억, 가슴아픈기억 등등을 지울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내마음의 지우개 인가 그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추석특선으로 했을때 뜨문 뜨문 봤지만 내용을 별 생각이 나지 않고 제목만 저의 뇌리를 스쳐 가네요..

어제 탄천을 또 뛰면서 눈밭에다가 크게 글을 썼습니다.. " 안녕 2009 모든 기억들 " 쓰고 나니까 좋은기억 까지 사라질까봐 " 안녕 2009 안좋았던 모든 기억들" 이라고 급 변경을 하고 트랙을 한바퀴 돌고 다시 왔는데.. 역시나 어떤분이 그 밑에 답글을 적어 주셨더군요..

"나도"

참 단순한 댓글이면서도 내 복잡한 마음을 다 보다듬는 그런 한마디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라는 책을 보면  미국의 어느주에서는 합법적으로 기억을 없애준다고 하네요.. 나쁜기억을 없애기 위해서 좋은기억까지 희생을 하는것이겠지요.. 기억을 관장하는 곳이 해마라고 하는데 그 해마를 잘라낸다고 하네요..

근데 아무나 시술을 받을수 있는것은 아니고, 주(州)의 윤리위원회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네요.. 

아무튼 2010년을 맞이하는 제 솔직한 심정이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1교시 수업을 마치고 칠판을 싹 지우고 2교시를 준비하듯이,  차들이 창문에 내린눈을 와이퍼로 없애고 새 눈을 맞이하듯이 내 마음도 2010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합니다.. 

기분이 야릇한 눈내리는 점심시간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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