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다닌다고 했는데.. 오늘 터널을 지나가는데 평소 돌맹이 몇개 맞아 봤지만.. 정말 오늘은 소리가 컸습니다.


"틱" 이게 아닙니다.


"타~~~~~아앙아아 악" 정도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는 바로보이는 금자국.. 


아 정말 .. 



사무실로 와서 어쩔까 한참을 생각하는데 누가 그러네요


차유리는 이빨과 같아서 놔두면 둘수록 험해진다 


그냥 빨리 가는게 상책이다..


이빨도 놔두면 더 아파지듯이..ㅜㅜ


바로 인터넷으로 수소문을 했습니다. 


대부분은  자기들이 자화자찬을 해놓고 있더군요



더군다나 어떤 업체는 가격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부르고.. 그것도 싼거라고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 그부분을 꼭 집어주네요


"놔두면 유리 갈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발견한 한 업체


평이라는 것도 없고 그냥 사무실에서 10키로밖에 안 떨어져서 전화했더니,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느낌이 좋아서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가는길에 봉고차에서 작업하시는 유리아저씨를 만나서 한번 갈등을 했지만


나중에 잘못되면 어쩌나 싶어서 그냥 고고씽



그리하여 도착한  업체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작업이 잘 되었으니까 이 글 올리는것입니다)






사장님 작업통이랍니다.  찍을려면 이것도 찍으랍니다. ^




바로 작업 들어가시더군요. 



진공작업을 해야 한답니다





위에서 아래에서 안에서 밖에서 촞점을 잘 맞추어서 쏴야 한답니다.



스파이더맨 같은 모습이...ㅋ



안에서 밖의 모습을 잘 보기위한 미러~ 






기다리는동안 작업통을 세세히 살핍니다.



여기는  차유리 전문입니다. 각종 차유리가 즐비하지요 ?



작업을 3번을 반복하십니다. 



보통 한번만 한다 하시던데..ㅋ



이제 어느정도 액 (레진이라고 하네여) 이 들어갔는데 열기로 살살 말리더군요






이제 말리고 나서 셀로판 테이프로 경화 작업을 한답니다. 




대일밴드처럼 붙은거 보이시죠 ? 그걸 붙이고 한 10분 


(요것은 절대 자외선에 말려야 한답니다.밤에 작업하면 자외선을 쏴주는 기계도 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경화작업을 한것을 긁어 냅니다. 





그리고는 코딩작업까지..




사장님손과 제손입니다.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보는각도에 따라서는 보일수도 있지만 운전석에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복원이라는게 완벽할수 있나요.. 그러면 유리사장 다 망한답니다



안보입니다.. 처음 사진과 비교해서


처음 사진 다시 보여드릴까요 ?



저랬던것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사인펜으로 그려주시기 까지.



마지막으로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자 이제 정산의 시간이 남았지요.


사장님 얼마에요 ???


다른곳보다 저렴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저렴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작업과정을 보니 정말 제 가격 받으신다 생각 들었습니다


블로그에 가격은 올리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로 올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밀댓글로 알려드릴수는 있습니다.


주소는 공개합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249-6  / 오토콤 오토글라스  전화번호 : 032-466-1110 / 011-331-4111


저는 이분한테 부탁을 받고 글을 쓰거나 그런거 아닙니다. 단지 꼼꼼하심이 좋았습니다.





:

요 몇일 포스팅이 없었네요..^^

 

포스팅이 있고 없고 차이가 퐉퐉 ~~ 나네요.

 

다름이 아니라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최하는 자격증의 일종이었지요.

 

참 세월이 무상하다는게 맞는지.. 머리가 참 안돌아갑니다.

 

돈버는 쪽으로만 머리를 굴려서 그런지 공부머리는 굳었나 봅니다..

 

잘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머리에 기름칠좀 했다 칠렵니다.

 

그것도 시험이라고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래도 100문제를 풀었습니다.

 

언제인가 시험문제를 풀어봤던게..

 

떨어져도 종종 봐야겠습니다.

 

잼나네요.. ㅋㅋ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

오늘 그러니까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014년 2월 24일 오전 11시39분 그리고 1초가 또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행복하십니까 ?


행복이 뭔지 잘 모르겠지요 ? 우리는 흔히 행복과 쾌락을 혼돈하고 있습니다. 잘먹고, 잘벌고, 기분이 좋으면 행복이라 생각 되지요 ?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면 이렇게 물어봅니다. 잘 못먹고, 잘 못벌고, 기분이 나쁘면 불행한건지요 ?


이 또한 그럴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위의 두가지 질문에 대부분 오늘 지금의 기분이 속할겁니다. 


지금의 저요 ? 글쎄요.. 머뭇거리고 있네요. 둘중의 하나라고 하니까.. 그저그런데요..하지만 그저 그렇다는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행복하다 아니다... 불행하다 아니다.. 이또한 애매하지만.. 


글을 보다 보니 많이 혼돈 되시지요 ? 이게 사람의 기분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의 감정의 기복이 바뀌면서 그 마음을 갸눌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내 자신이 내마음도 잘 파악을 하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의 기분을 파악한다는것은 얼마나 힘든일일까요 ? 자기 자신이 바라보는 남 즉, 타인은 행복해 보이나요 ? 잘먹고 잘버니까 저 사람 행복해보이고 부러울거 없어보이나요 ?


아니요.. 그 타인은 지금의 당신을 보면서 생각할겁니다.. 그래도 저 사람은 이런 걱정은 없겠지..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왜 이런 긴 서두를 가지는가 하면..


사람들은 항상 자기 자신의 좋은점과 행복한 점보다는 나쁜점과 불행한점에 대한  파악을 많이 하고 인지하려고 합니다. 


예전 신입사원 3차 최종면접때 면접관이(아마도 인사임원인듯)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 해보라 했습니다. 물론 제 옆에 앉아 있는 친구한테요..


그런데 그 친구는 단점보다는 장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되쳤고.. 


면접관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면서 보기좋게 아웃되었습니다. 


그 친구 거기서 아웃되었다고 인생이 아웃되었을까요 ? 현재 우리가 말만하면 아 거기 라고 하는 외국계 소셜 네트워크 회사 다닙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인간은 항상 본인 자신을 제일 많이 비판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나는 왜그럴까


나만 왜이렇지


정말 내가 쓸모 있는 사람인가


이러다가 나락으로 가겠구나



반면에 다른사람에게는


저  사람은 좋겠다


제는 무슨복을 받고 태어났지 


아 제는 노후에도 편하겠구나




이런식의 판단을  합니다. 그럴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좋은점과 능력을 믿고 나가세요.. 


인생의 종착역은 다 같습니다. 돈이 있던 없던. 스티브 잡스는 좀더 온화하게 생을 마감했나요 ? 죽음은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살아나가는 과정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부, 명예, 경제력 등의 이유보다는


얼마나 삶을 삶답게 사는가 입니다. 근사하고 이런 단어보다는 정말 삶다운 삶은 찾아야 합니다. 


그 기준은 다 다를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잣대로 기준을 잡으세요..


그렇지 않고 타인의 기준으로 잣대를 잡고 살아가다 보면 결국 또 지칩니다... 지친다는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이제 그만 좀 쉬어야 겠다 싶을때 인생을 쉬게 됩니다.. 인생을 쉬게 된다는 것은 다 살았다는 것입니다.


지치는 인생 살지 마세요..


인생은 본인만의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있게 지금을 살아가세요


회사에서 짤렸다고,  사기를 맞았다고, 취업이 안된다고, ..... 뭐가 안된다고 .. 자꾸 안된다 소리 하지마세요


이글을 쓰는 저요... 뭐가 다 되니까 그런다구요 ?


저만큼 욕심있는 사람 드물겁니다. 하지만 저는 오래 산다기보다 정말 삶다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바꾸어 나가는 중입니다. 


저도 안된다 싶은 마음 들면 정말 다 안되는 일 천지입니다.. 그럼 화나고 짜증납니다.


그러니 안되는 일들은 내버려 두세요... 


되는 일들에만 좀 집중을 해보세요... 


꼭이요...






:

자동차 등록증


참 꽁꽁 숨기고 다녔네요. 차에다가..


법으로 정한거라 차에 두고는 다녔지만 차를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를 주민등록증과도 같은 서류를 차에 비치하는게 의무니까요 ?


근데 오늘자 어떤 잡지사 기자분이 쓴 글을 보니 자동차 등록증 의무가 벌써 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벌써 몇해전이랍니다.. 엥... 이거 뭐지..


제가 지난해에 차를 바꾸었는데 자동차 등록증에는 분명 법으로 명시되어 있으니 꼭 비치하라던데요





그래서 법령정보센터 들어가 봅니다. 


자동차 관리법 제18조에 아직 버젓히 나와 있습니다. 



법을 못믿나요 ? 그래서 도장 찍을라고 


국토교통부에 전화했습니다. 1599-0001


거두절미하고  ㅋ


"아직까지 국회 통과가 안되었습니다. 비치 하셔야 합니다."




에휴... 기자라면 좀더 신뢰있는 기사를 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어제 퇴근하고 집에 저녁먹고 있는데 집사람 들어옵니다.

 

눈을 감아보라고 하네요.. 헐..^^ 눈치가 30,000 단이라 이거이거 초코렛이겠구만.. 했습니다.

 

그래도 맞추어줘야 하니 눈을 감습니다. 뜨지말랍니다..- 그건 애한테나 하는 소린데...

 

그러나 5초후 제가 애라는게 밝혀졌습니다. 

 

그간 제가 맥주먹을때 하나씩 킨더 먹었다고 한박스를 사와서는 "완전 감동이지?" 이러는데 참 할말 없었습니다.

 

포장이라도 하던지.. 그래도 고맙네요. 어설픈 솜씨로 초코렛 만들지 않아서요..^^

 


 



:

갑자기 집에 오니 그런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 우리 동네에, 우리 지역에, 한국에,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어떠한 큰일들이 있었는지를요..

 

어떤 누구는 즐거움에 하루를 보냈고,

 

어떤 누구는 갑작스러운 비보를 들어야 했고,

 

어떤 누구는 새로운 나날을 시작하는 하루가 되었고..

 

각자 나름대로의 나날이 되었을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안녕했던 분도, 그렇지 않았던 분도, 그리고 그저 그랬던 분도 있을것입니다.

 

저요? 안녕했습니다.. 그러니 글 한번 올리지요.

 

내일이요.. 아마 오늘과 같이 않을까요 ? 그런 생각 말라구요? 똑같은 삶을 사는걸 거부하시나요 ?

 

마음입니다. 마음만 항상 새로운 다짐을 하세요.

 

삶은 똑같습니다.

 

.......

 

 



:
얼핏 기억이 나는 문구입니다.

어디선가 읽기는 했는데 스님이 말씀을 하신건지 아님 도선생님이 말씀을 하셨는지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네요

온것도 사실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초등적인 답은 엄마 뱃속이겠지만 깊게 생각하면 나는 어디서 온것이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참으로 오묘합니다.

가는것은 어디로 가나. 이 또한 땅으로 재가되어 묻히든 바다에 뿌려지던 어차피 자연으로 가게 되지만 그 후의 세계가 있을까요 ?

아직은 노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75%이상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볼때 정말 그들은 무엇을 믿고 보고 생각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나름 저도 천주교인으로서 교리에 따르면 혼날말이지만 비단 저만 이런 생각을 할까 싶은 생각입니다.


우선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제 나이에는 말입니다. 

영생이 없다는건 너무나 상식이지만, 

그러기에 사후를 믿는것보다는 현실을 좀더 충실히 살았으면 합니다.

저도 그게 잘 안되서 몇글자 또 끄적거렸습니다. 




:


금일 통계관련 강의 때문에 오랜만에 신촌을 왔습니다. 신촌을 마지막으로 와본게 언제인지 돌이켜 보니 아마도 대학교 때인것 같습니다.  많이도 변해 있습니다. 차없는거리에 살짝 웬지 어지러우면서 촌놈이 된듯한 느낌이랄까요

약속장소인 토즈에 가기전 바로 같은건물에 토즈에서 자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창밖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 세월이라는거 정말 이렇게 빨리 가는거구나.. 지금도 이런데 앞으로는 더 빨리 가는게 세월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또 웬지 모를 마음이 급해지려 하네요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급하게 생각한다고, 급하게 무언가를 한다고 해서 답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듯이 급하게 뭐를 하게되면 부작용이 속출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긋하게 살수만은 없는법.. 제 태생이 급한 태생인지라 조금 나긋해도 좋으련만 그게 잘 안되나봅니다. 그래도 많이 고쳐졌다고 봅니다. 한번 더 생각하는 마음, 한번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식이 아닌 진실로 생각해볼수 있는 여유를 조금 얻지 않았나 합니다. 

모릅니다. 언제 어떻게 또 불같고 급한 성질이 튀어나올지를요... 그치만 세상은  조화와 균형 아닐까요? 때로는 불도 필요하고 그래야 물도 필요하지 아니하겠습니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타벅스 참 사람 많습니다...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ㅋㅋ

좋은 오후들 되세요.. 




:

공부가 다시 재미있어집니다. 

 

왜 이 공부가 학창시절에는 그렇게 하기가 싫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하나를 알아간다는 그 재미가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를 그때는 몰랐나 봅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의 기억으로 돌아가자면, 도대체 내가 공부하고 있는 이 미분, 적분은 도대체 누가 언제 쓰는것인가 라는 생각만으로 지냈죠. 

 

사실 현재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특이한 일이 아니고서는 미분적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필요한건 가감승제 일뿐..

이것만 잘 알아도 직장, 사업 다 잘 할수 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그렇네요

 

근데 지금 회계를 공부하면서 느끼는것은 가감승제라고 다 같은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엇을 도대체 어떻게 넣고 빼고 나누고 곱하는가가 결국은 위에서 말하는 잘할수 있는 근간이 된다고 봅니다.

 

연필을 하루에 8자루씩 깍아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를 마칠무렵이면 심이 없어집니다. 그 어린시절 연필을 다시 사려고 멀쩡한 공책에 엄청나게 문질러댔던 기억도 새록 납니다.

 

공부.. 앞으로 자식한테도 그러하겠지만 절대 강요로 되는게 아닙니다. 강요로 이루어진 공부는 그냥 기억으로 남을 뿐입니다. 그걸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아니한만 못한것 같습니다. 

공부보다 인성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통계강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모아두고 하는것보다 개별적으로 하면서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되새겨 주는 그런 강의를 하려고 하고 그리하고 있습니다. 

 

항상 글을 쓸때는 몇글자만 써야지 하면서도 마무리 하다보면 장문이 되네요.. 

 

혹시라도 공부하시는 분들 꼭 목적 달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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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라는 말을 사전에서 지워버리십시오.

누구 때문에 못했다. 무엇 때문에 일이 안됐다. 부모 때문에, 친구 때문에, 학교 때문에, 국가 때문에, 미국 때문에.... 그 모든 '때문에'를 의식 속에서 몰아내지 않으면 당신은 노예입니다.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는 결코 '때문에'를 말하지 않습니다. 21세기를 살면서도 노예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신이 혹시 그 중의 한 사람이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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