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람은 우선순위라는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우선순위가 뭘까요 ? 아마 처해진 상황에 따라 달리 생각이 들겠지요.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돈 버는 일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경우가 없어야 겠지만 아픈경우 돈이고 뭐고 몸이나 나았음 하는게 우선순위일테구요..

 

몸이 회복되고 나면 치유하는데 돈을 너무 써서 돈이 벌렸으면 하는게 또 우선순위구요..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당연히 그렇지요..

 

사진을 좋아한다고 사진기도 3개나 가지고 있으면서 지금 사진기를 꺼내보니 지난 7월에 부산에서 찍은 이후로 없네요. 정말 좋아는 하는건지 아니면 폼만 잡을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오래된 내 사진기를 보면 또 뭔가 측은한 생각이 들어서 몇컷 찍었습니다.

 

그 유명한 프랭크님이 그러시죠 사진을 잘찍는거랑 좋아하는건 다르다고요

 

이건 비단 사진뿐만이 아니라 무슨일에서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잘하는거랑 좋아하는거.. 무슨관계가 있을까는 뭐 굳이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전 사진을 좋아합니다. 보는것보다는 찍는것을요.. 좋아하다보면 항상 애정이라는게 생기고 더 알려고 하고.. 그래서 조금씩 잘하게 되나봅니다.

 

그간 우선순위에 참으로 많이 밀려 있던 사진.. 겨울도 오고 조금씩 눈도 흩날리고.. 조금 찍어줘야 겠습니다.

 

 

폼잡는다고 산바닥에 엎드려뻐쳐 하고  찍은사진입니다. 온통 낙엽투성이더라구요.

 

 

이건 중간을 포커싱한거구요

 

 

이건 뭐 그냥 소나무 있길래 찍었는데 솔색이 안나오고 덕분에 하늘구경만 한 컷입니다.

 

뭐랄까.. 아직 필름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디지털 카메라 한컷 누르는것도 쉽지는 않네요. 웬지 필름 한장이 날라가는듯 해서 그런가요.. 좀 아깝다는 느낌, 그래서 나름 한컷 한컷 심오하게 촬영은 하는데 결과물은 ㅋㅋㅋ

 

그래도 잼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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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 케이스 (Suoran)

IT 2013. 11. 14. 14:10 |

지난 10월 과거 수년간을 동거동락했던 넷북을 창고에 넣어 버리고 새로이 울트라북을 구입했습니다. 


http://gofood.tistory.com/498  (자세한 내용은 요기로요)


겉멋에 매우 집착을 하는 본인의 입장에서 울트라북 케이스를 고르고 고르다가 아마존에서 Suoran 이라는 브랜드의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100% 대만족입니다. china airmail로 엄청나게 늦을거라 생각했지만, 12일 도착했네요. 




케이스 가격이 40불정도인데 20불이라고 적어버리네요. ^^




고급 명품가방을 방불하듯이 면 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단추가 정말 너무 예쁘지요.. 디테일 정말 예술입니다. 어느 하나 흠잡을데 없습니다.




안에까지 찍고 싶으나 기술이 없어서 혼자 벌리고 찍을수도 없고 하여 여기까지 올립니다. 이거 보면서 이 업체 한국에 수입하고 싶을 정도 였답니다.


가격대비 정말 최고입니다. 배송비도 무료에다가 그 위험하다는 차이나 에어메일도 빨리 도착하니 만족 100배네요


집사람이 자기 클러치백으로 써야겠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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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는 흣날리는데 그 위로 해는 강렬히 비춰지네요.


그 해사 미워서 흑백 처리 해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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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심리치료사인 선배를 만나서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간 서로 바쁜 핑계로 연락못한 이야기부터 시작.. 술잔을 기울이면서 꽤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리상담에 대한 강좌에서 만난지가 벌써 10년째이지만 서로 만난회수는 손가락안에 드네요. 


그래도 서로 만나면 어제 만난사람 처럼 편하네요.. 서로 심리를 파악해서 그럴까요.. 근데 오히려 이 선배를 만나면 서로 숨기는거 없이 편한 관계가 됩니다. 


서로 가식을 떨거나 흔히 하는 ~척을 해도 서로가 알아보니 그럴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날 술자리에서 선배가 주부 우울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요즘 꽤 많은 주부들이 비슷한 연유로 상담을 받으러 온다네요.


그러면서 얼마전 세미나에서 토론했었던 가스등 이펙트가 자연스럽게 술자리 안주로 올라왔습니다. 


스턴박사가 지은 책으로 대부분의 관점이 여자가 남자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며, 거기서 나올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던 책입니다. 그 당시 세미나에서 저는 감히 책을 한마디로 요약해버렸습니다. 




가스등 이펙트 - 기싸움....


세미나 참석했던 선배나 참석자들 그리고 저까지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턴박사의 글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남자의 입장에서 보자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미나 참석했던 여성분들의 경우 많은 부분 공감을 하셨고,, 사실 남자인 제 입장에서도 읽다보니 나도 와이프를 조정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게 했던 책입니다. 사실 심리가 주전공은 아니지만 심리에 관심을 가지고 비연속적으로 상담을 하다보니 어떨때는 제 자신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도 모를정도가 있습니다. 내가 상담온 분한테 잘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것인가 ? 그냥 초코렛과 사탕만을 주는것은 아닌가 ? 단지 비용에 집착해서 시간을 늘리는건 아닌지? ...


스턴박사가 본문에서 말하듯이 그리고 인생을 상담하고 꼭 상담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알면서도 쉽게 인정하지 못하는 말 


"완벽한 사람이 되게 위해서 노력하지마라, 어느정도 좋은 사람이면 족하다" ...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이왕이면 완벽해지려고 합니다. 도대체 뭐를 위해서요 ? 이런 생각이 들때면 


그럴때 저 또한 제 멘토를 찾아가 서로 상담을 받곤 합니다. 그게 바로 지난주 만났던 선배입니다. 


요즘 미팅 때문에 커피숍을 많이 방문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이 될수도 있고, 늦은 저녁이 될수도 있는데  가게 되면 부류가 항상 정해져 있는듯 합니다. 


오전에 방문할때는 대부분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삼삼오오 모인 주부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면 당연 직장인들.. 그리고 점심이 지나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때가 되면 양복을 입었지만 넥타이를 하지 않은 50대 정도의 분들이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가만히 먼산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귀가 두개인지라 한쪽귀로는 미팅을 하면서도 한쪽귀로 듣게되는 옆자리의 대화내용들은 참으로 암담할때가 있습니다. 주부들은 아이들의 학원이야기로 시작을 해서 인생의 힘든이야기들을 서로 나눕니다. 그러나 알고 있습니다. 그 순간은 커피를 마시는 같은 주부들이 동질감을 느끼겠지만 커피를 다 마시고 나가는 순간 그 주부들은 서로 내심 비교의 대상자가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50대의 아저씨 두분이 커피는 한잔을 시켜놓고 스마트폰만 연신 들여다 보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서로 대화는 없습니다. 단지 서로 왜 내가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는 아는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 포기를 한듯한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한시간을 쪼개서 밥먹고 커피를 마시고 바삐 움직입니다. 


어떻습니까 위의 3부류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이는 분은 누구일까요 ? 아니 누가 가장 불행해 보일까요 ? 라는 대답이 맞을까요 ? 아마 대부분의 경우 두번째 50대의 아저씨를 택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모를일입니다. 오늘 아침 남편과 이혼말이 오가면서 까지 다투고 나와서 아주 행복한 가정을 가진듯 커피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어제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이제 나만의 커피숍을 운영하고자 와서 고객들을 살펴보는 50대 아저씨인지, 회사 다니기가 죽기보다 싫지만 내가 벌지 않으면 내일 굶기 때문에 나와서 일을 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도 아무도 모릅니다. 쉽게 드러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은 불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불신은 경계부터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 모습을 조금씩 내보이고 좀더 지금보다는 마음 편안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상담을 합니다. 


모든 일과 모든 인생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수많은 일들에 대해서 누구나 다 알수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완벽해야만 한다는 억압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주변에 손을 내밀어 보세요. 그 누구라도 좋지만, 억압을 하고 있는 당사자나 그 주변 사람은 피하세요.

 

그나마도 힘들다면 메일 보내주세요 작은 힘이라도 될겁니다.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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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노트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마 2009년 미국에서 돌아오는길에 베스트 바이에서 구입한 넷북이후 처음인것 같네요


당시 399불짜리 ACER 넷북 사서 참 잘 썼네요. 이걸로 통계도 많이 돌렸고, 아마 꽤 많은 일을 하고 이제 고히 잠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충전지가 다 가서 그렇지 플러그  꽂으면 아직 쓸만합니다. 


그리고 다시 구입한게 ACER ASPIRE S3 씨리즈 입니다. 노트북 가지고 돌아다닐일이 많으니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구입했네요. 사실 마지막까지 맥북에어와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은 실용성을 따지니 고민이 줄어들더군요. 


앞에 애플고로냐 ACER 로고냐의 차이밖에 없는거 같고~ 그리고 중요한거는 애플 사서 윈도우 깔고 사용하는게 뭔가 어색하더라구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통계프로그램도 맥에서는 프로그램 호환되기도 쉽지 않은거 같고 해서리.. 구입했어요


11번가에서 구입했구요. 정면사진입니다. 



요거는 측면사진입니다


 

진짜로 가성비라고 해야 하나요.. 잘 빠졌습니다. 윈도우 8으로 좀 쓰다가 바로 8.1 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무선인터넷이 잘 안잡혀서 고객센테 전화했더니 뭐 최신형 어쩌고 해서 애좀 먹었는데 지금은 잘 되네요. 


아직 그런데 케이스를 구매를 못해서 국내 보니까 그다지 맘에 드는게 없어서 언제나 그랬듯이 아마존으로 갔네요





중요한건 국내로 배송이 되고 배송료가 따로 붙지를 않네요. 35불 이상이면 미국내 무료배송인데 혹시나 해외도 그런가 해서 결제 했더니 위의 가격만 차지가 되네요. 


위의 제품보다 조금 덜한게 국내에서 제일 저렴한게 35천원입니다. 


단점이랄까 배송이 좀 걸린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무관세에다가 대행배송료도 없으니 구입할만 할겁니다.


현재 제 위치는요 ~~




^^ 최소 18일에나 도착을 한다네요 ~ 늦으묜 27일..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요 그래도 나름 알뜰 쇼핑입니다. 


궁금한점은 언제나 댓글 달아주세요 


물품 도착하면 다시 글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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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잘 해놓으신분이 계셔서 좀 퍼왔습니다. ~ 제일밑에 출처 있습니다. 가서 보셔도 될듯이요 ~



1. 개념신뢰성과 AVE를 구하기 위한 선행계산

 

AMOS 출력물에서 표준화람다 값으로

표준화람다의 합의 제곱

표준화람다제곱의 합

측정오차분산의 합

출력물에는 표준화 람다값만 제시됨

 

 

2. 위의 결과물에서 요인 A 의 예시 

 

1) 표준화람다의 합의 제곱

결과물의  각 관측변수의 표준화람다 값을 모두 더한값 2.286 이고

이를 제곱한 값  5.226 


2) 표준화 람다의 제곱의 합

각관측변수의 표준화람다 값을 제곱한 것

첫 번째 관측변수 0.663 제곱하면 0.440 이 계산되어지고

각각의 관측변수 제곱한 값을 다 더하면 1.757


3) 측정오차

1 에서 표준화람다 제곱한 값을 뺀것으로

첫 번째 표준화람다 제곱한 값은 0.440  이고

1 에서 빼면 0.560 입니다.

각각의 계산된 값을 더하면 1.243 입니다.

 

 

4. 요인 A 를 공식에 넣어 계산

 

1) 개념신뢰성 공식

 


 

 

 

2) AVE 공식  




 

 

5.  요인 A 의 결과

 

개념신뢰성은 


 

AVE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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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날까요 ?


제 고향은 청주입니다 어릴적 서울에 살던 이모네집을 가는게 항상 설레였습니다. 마치 지금 해외여행르 가려면 설레듯이 그 당시에는 서울을 간다는건 정말 큰 일이었습니다. 


고속버스를 탄다는것은 마치 지금의 비행기를 타듯이 들떳고, 고속버스에는 예쁜 승무원도 탔으니까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서울을 알리는 시점이 판교였던 기억이 납니다. 죽전휴게소를 지나면서 휑한 벌판을 보고 있자면 이제 서울이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긱이 들었네요.


그리고는 지금의 양재동 톨게이트를 지나면 아 서울이다... 정말 들뜨는구나 이 생각이 전부였네요.


그 당시 판교가 판교인지도 몰랐지만 위치는 기억이 납니다. 저기에는 누가 살려나..했던 생각이... 정확히 28년전의 일이 되겠네요..


그리고 지금 그 허허벌판에 굴지의 아이티 대기업들이 들어오고 그 한복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앞으로 28년후 무슨 변화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사람은 참 무딘 동물인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많이 변해가는건 모른채 그냥.. 살아가곤 있지 않나 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하루하루 소중하다는걸 자꾸 느끼네요. 오늘 하루 감사하고.. 근데 사람 마음이 다 그렇잖아요..


이러다가 막상 세상 다 싫어질때도 있고.. 


그래도 어느 스님말씀처럼 이또한 다 지나가리라... 행복함도.. 죽을것 같은 불행함도 지나가리라..


그러나 행복과 불행이 순차적으로 오지는 않는다.. 마치 룰렛에서 짝수만 계속 나오다가 홀수가 나오듯이 행복이 계속 이어지다가 불행이 올수 있듯이 불행이 계속 온다고 행복이 안오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짝수가 나오듯이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지금 이순간 행복하다 생각하세요


판교 어느날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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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웠다 따뜻했다. 옷 맞추어 입기가 힘드네요. 


코트를 들고 나가려니 오바고, 얇은옷은 추울것 같고.. 에이 그냥 참아버리자.. 라는 심상으로 감기가 걸린듯 합니다. ^^


아마 대부분 이시점에 논문심사 1차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내내 손놓고 계시다가 급하게 번갯불에 콩 볶아 드시듯이 진행하시는분도 계시고, 본인이 책을 감싸안고 노력하시다가 안되서 메일 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간혹은 잠수부를 만나셔서 다시 통째로 연락주시는 분도 계시구요


저는 블로그 마케팅도 모르고, 네이버 앞에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저 아는거라고는 태그를 써서 글 쓴다는거, 그거 하나네요. 간혹 저도 논문통계라고 치고 들어가보면 많은 분들이 진행을 하고 계시고, 이것도 규모의 경제인지 열심히 활동하시는 몇분들의 글이 몇페이지까지 올라와 있네요. 


블로그로 통계를 시작한지가 5년째 되어가는데 그때보다는 확실히 많이 늘어난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의뢰주시는분들도 당연히 가성비라고 해야하나요..ㅋ 가격대비 질이 높은것으로 찾아다니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통계 돌리시는분들 다 아시겠지만 데이터만 똑같다면 그 누가 돌린들 다른값이 나오겠습니까~ 다 같은 값 나오는거지요. 단지 거기서 어떤 해석을 하느냐가 아마 조금씩 상이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설계는 다르다고 봅니다. 분석이야 똑같겠지만 분석에 대한 설계는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전체값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연구는 A분석을 통해서 B값을 산출해 내야하는데 B분석을 통해서 A값을 산출해 낸다면 난감하겠지요.


운이 좋으면 의뢰주시는 분도, 심사하는 교수님도 이 값이 맞는 값인지 틀린값인지 모른채 논문이 퍼블리쉬 될수도 있습니다. 근데 거의 인생의 한번의 학위인데 남이 봤을때 챙피한 논문을 만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메일 주시는 분들께 강조합니다. 비용만을 생각하신다면 저보다는 다른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진행하고 계시니 찾아보셔도 될겁니다. 저보다 더 잘해드리고 더 저렴한 가격을 받으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도 물건 하나 살때 꼭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한것을 사곤 했는데. 그게 항상 좋은 결과를 내놓지는 않더군요. 


나름 지식산업구매와 제품구매와의 비교가 어색할지는 모르지만 모든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만난분이 조절회귀를 설계 하신분인데, 분석하신 분이 매개회귀결과를 보내놓고 조절회귀라고 내용을 써서 보내셨더라구요. 더군다나 만난분은 그걸 조절회귀로 알고 저한테 설명을 해달라 하시더군요. 여기서 만난분이 누군지 당연히 밝히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분을 험담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분에게 글로 써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 되겠냐는 허락까지 받고 올리는 글입니다. 


처음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니 제말에 대한 이해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한심스럽다며 자책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통계를 맡기는건 몰라서 맡기는 겁니다. 그러니 누구한테 맡기시더라도 알수있게 해석을 아님 설명을 꼭 해달라 하세요. 작은비용 들이는 거 아닌만큼 원하는 결과 나와야지요.


잠자기전에 일기쓰다가 주저리 했네요. 궁금하신 사항 언제든 메일주세요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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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점검 주기를 잘 지키라고 했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 살펴야 한다고 했다.
트렁크도 자주 관리해야 한다.
짐 100kg이 실리면 연비가 즉각 최소한 3%는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어 BMW가 말하는 '연비 운전 비결'이 몇가지 더 있었다.

이중 일부는 기존의 상식과 크게 달라 쉽게 믿어지지 않았다.

1. 워밍업을 하지 말고 바로 출발할 것 - 최신 차종들은 워밍업이 불필요하다.

2. 멀리 내다보고 균형있게 운전할 것 (교통신호와 교통의 흐름을 잘 살펴볼 것)
- 속도를 얼마나 줄여야 할지에 따라 가속페달을 일찍 떼거나
혹은 기어를 중립으로 옮기는 방식을 선택할 것.

3. 온보드컴퓨터를 통해 순간연비와 변속 시점을 계속 살펴볼 것.

4. 가속페달에서 발을 보다 일찍 뗄 것 -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퓨얼컷을 이용해서 감속할 것.

5. 신호대기나 교통정체시 시동을 끌 것 - 스타트앤스톱 기능을 활용.

6. 높은 기어를 넣고 강하게 가속할것
- 가속할 때 평소보다 더 높은 기어를 이용하고 가속페달은 2/3 가량만 밟을 것

7. 50km/h에서 100km/h로 가속할 때 3단기어보다 5단 기어를 이용하면 연비 10%가 향상된다.

출처 :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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