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자리에서 내가 할수 있는건 얼마나 많을까,, 아니면 한정적일까 ?


더 이상 정보화의 시대라는 말은 무색할정도로 컴퓨터로 할수 있는 일이 많아졌네요


아니 전부라고 해야 하나요. 


컴퓨터 하나, 스마트폰 하나 이 두개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서도 내 일을 볼수가 있겠지요


그런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네이버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넓은 창이라고.. 우리가 보는 네이버 화면 하나로 얼마나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지를요


인정합니다. 


머리를 창의적으로 굴려야 합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교육도 직장도 주입식으로 경험을 쌓다보니


머리 굴러가는 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2013년 9월 첫 월요일 아침 신나게 머리 한번 굴려봅시다 



:

도대체 이 열대야는 언제쯤 지나가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또 어딘가의 책에서 읽었던 책 한구절이 생각나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른 8월인데 벌써부터 논문통계 시작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물론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게 비용이시구요.


저도 오늘 인터넷으로 논문통계라는것을 검색해봤는데 정말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정찰제부터 시작해서, 최저가 등등.. 이 지식산업에 뭔가 씁쓸함을 느끼는 단어들이네요..


그러다보니 메일을 주셔서 아무것도 묻지않고 통계 얼마에요 ? 여쭙는 분들이 많으세요..


다른 분들은 그럴경우 대답을 해주시는것 같은데.. 저는 대답을 못합니다.


아니 웬만한 분들은 대답 못할거라 생각해요..


통계분석이라는것이 굉장히 다양한 분석방법을 가지고 있기에 어떠한 방법을 쓰는가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지는 점은 제가 많은 강조를 했었지요.. (물론 석사통계에 쓰는 방법들이 내내 비슷하지만요)


그리고 이 통계분석이라는게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심사를 거쳐야 하고 수정을 해야 하고..


때애 따라서는 아예 전체를 날릴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따라서 저한테 의뢰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가격이 우선되어서는 안됩니다.. 


분석 아웃풋과 후기등을 잘 살펴보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http://gofood.tistory.com/148


통계관련해서 어떤 사항이든 문의주세요 chsoo.lee@gmail.com  



:

정말 타는듯한 그리고 찌는듯한 오후 입니다.

 

점심을 먹으면서도 이게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겠고, 먹고나서도 소화가 안되는거 같고, 하여간 기력이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금일 통계분석을 요청하신 분이 메일로 질문을 하시더군요

 

" 통계관련 일을 아직도 하시는지요 ? 글 올린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안하시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

 

라고 문의를 주셨더라구요..

 

우선 대답부터 해드려야지요.. 아직도 하고 있고 계속 할 예정입니다. ~

 

그러고 나서 통계분석을 처음 시작한게 언제인지 한번 되돌아 봤습니다.

 

2001년 대학원시절 통계관련 수업에 타학교 특강, 통계전문가 특강, 플러스 독학을 통해서 통계분석을 시작한게 처음이네요. 당시 대학원 선배들이 거의 저한테 통계를 맡기다 시피 했고, 선배들이라서 비용을 안받고 대신에 술로 얻어 마신게 아마 인생 전체 마신술의 반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일부 기업체 선배들은 술과함께 거하게 용돈도 주신기억이 납니다. 많이 주셨던 분은 당신 등록금의 반값까지도 주신분이 계시고 아직도 연락을 하고 계시는 사장님이 계십니다.

 

그렇게 졸업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선배들의 소개로 통계분석을 해달라는 요청이 드문드문 있더라구요. 회사를 다니면서 투잡을 한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받았지요. 주말에 좀 안쉬고, 밤에 잠좀 안자고 그렇게 진행을 해왔네요.

 

잠시 회사를 사직하고 미국으로 유학중에도 이 일은 끊임없이 진행이 되더라구요. 소개받은 사람이 후배를 소개시키고 그 후배가 또 후배를 소개해주고, 그러다보니 사실 지금은 한참 후배격인 분들의 통계도 해주고 있습니다. ~

 

오프라인으로 분석을 진해하면서 2009년에 블로그를 개설을 하면서 통계관련한 업무나 일, 에피소드등을 올리게 되었네요. 물론 "저 통계분석합니다 자주 애용해주세요" 라는 홍보성 글도 남겼구요 ~

 

근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많이 몰릴때는 정말 많이 몰릴때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항상 강조하는 사항인데 돈에 욕심이 생겨서 여러가지 일을 받다보면 결국은 질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직원을 두고 하는것도 아니고 회사 퇴근후 혹은 주말에 제 시간을 할애하는것이라 능력 이외의 일은 절대 받지를 않습니다. 더군다가 온라인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 입니까 ~ 까닥 잘못하면 제 블로그에 수많은 악플을 남기지 않겠습니까 ~ ^^ 그렇게 관리를 한 결과인지 아직까지 악플은 달리지 않고 있네요. 물론 진행중에 의뢰주신분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맞았던 경우에는 최대한 서로간에 해결을 하고 있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일이다 보니 서로간에 맘에 안맞는 경우도 있을것이고, 또 서로간에 기분좋게 마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온라인에서 만나뵈었던 분의 반정도는 외부미팅도 가졌습니다. 신뢰에 있어서 가장 큰 자산이 제 얼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물론 지방에 계시거나 해외에 계신분들은 어찌 미팅을 할 방법이 없고, 또 제 본업이 회사가 바쁜경우에는 또한 시간을 낼수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통계업무를 제가 부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진행하는 것은 맞습니다. 따라서 비용을 받고, 비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저렴한곳에서 한번씩 고생을 하셨던분들은 너무 저렴한것만 찾은게 잘못이었다고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의뢰주신분의 상황을 보다듬으려고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가사를 동반하면서, 통계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등등 다양한 이유에서 분석을 의뢰하십니다.

 

어떤 연유에서건 간에 분석 의뢰 주신 사항 잘 살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블로그 초창기에 말씀드린것 같은데 이 업무는 1분이라도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계속 진행이 될것입니다.   분석관련 하셔서 문의는 chsoo.lee@gmail.com 이쪽으로 주세요

 

폭염기간이라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저는 요즘 계속 어지럼에 시달리는데 대부분이 스트레스 라고 하네요 ~ 우리 모두 천천히 갑시다 빨리뛰어봤자 숨찹니다.

 

 

 



:
글들 많이 올라왔을텐데 ~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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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요령

내용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이 글을 다 읽어보시기 전까지는 합의를 아직 하지 말고 미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악이 머냐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보험사의 작전에 말려들어 치료도 못받고 헐값에 합의해주는 것입니다.
최악만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보험회사의 보상담당직원들은 입사시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당연히 회사의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며
그 내용은 법률, 심리학, 행정, 협상기술 등을 망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하루종일 교통사고 가해자, 피해자와 만나고 밥 먹고 하는 일이
늘 그것인 관계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상담당직원들은 이렇게 완벽하게 중무장하고 있는데 비하여,
피해자들 대부분은 평생에 한두 번 당하는 일이므로 관련지식이 전혀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약자라고" 또는 "아는 것이 없다고" 해서
자동차보험사의 농간에 당하기만 하고 결국 치료도 못 받고
말도 안되는 쥐꼬리만한 합의금만 받고 끝내야 할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무조건 모른다고 하여 포기할 것이 아니라
조금만 공부하고 노력하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챙길 수 있습니다.

‘맞은 사람은 편안하게 두 발 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불안하여 밤잠을 설친다.’ 고 하였습니다.

맞은 사람은 피해자이며 때린 사람은 보험사입니다.
죄 없는 피해자가 당당해야 합니까, 아니면 죄를 저지른 가해자가 당당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 서민인 내가 재벌집 망나니 아들한테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해서 전치 4주 진단이 나왔다면
이런 경우, 하필 재벌집 아들이니까 내가 재수 없었다 생각하고 개값에 바로 합의해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인가요?
절대로 아니지요. 당연히 그 망나니의 부모가 즉시 달려와서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제발 선처해 달라고 빌어야 맞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당연히 교통사고 피해자가 큰 소리를 내야하며,
보험사는 피해자의 선처를 애걸복걸 부탁하며 바지자락이라도 잡으려 해야 하는 것이 본래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뒤바뀐 갑을의 관계를 정당한 원래상태로 되돌려서
우리 피해자들이 억울한 일이 없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1. 먼저 합의금액을 제시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험회사는 법적으로 타당한 합의금이 대략 얼마인지 예상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서로간의 합의가 이루어 지지 못한다면 법대로 하게 되는 것이고, 소송에 의하여 판사가 결정해주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에게 먼저 합의금액을 물어 봅니다.
이것은 보험회사가 고도의 심리전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순진한 피해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적은 요구금액을 대답하면
보험사는‘얼씨구나~ 땡 잡았네’ 하면서 그 금액 그대로 합의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밑져야 본전이고 재수 좋으면 횡재할 수 있으니 일단 한번 찔러 보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일단 내가 내 입으로 스스로 오십만원이라고 언급하고 나면,
나중에 오십만원은 내가 잘 몰라서 너무 싸게 부른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더라도
왠만해선 오십만원보다 너무 높은 금액을 차마 부르지 못하게 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나 스스로 실언을 했다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심리의 의지가 나도 모르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알면서도 당하는 거구요,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피해자가 먼저 합의금액을 언급하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보험회사로 하여금 합의금액을 제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험회사에서 지정하는 병원에는 가지 않습니다.

보험회사 자문병원은 보험회사에서 자문료를 받기 때문에
그 곳의 의사들은 아무래도 보험회사 입장에서 피해자를 감정하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3. 보험회사에 당당하게 대하십시오.

보험회사 보상담당자에게 쩔쩔매고 사정하는 피해자를 가끔 보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보상직원이 ‘이러시면 합의 못해드립니다.’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또 그걸 피해자가 붙잡고 ‘제발 앉아보세요. 합의할테니 이러지 마세요.’ 했다는
기가 막힌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아직 다 낫지도 않은 분이 헐값의 합의 후에 저한테 치료받으러 오신 것이죠.
사연을 듣고 참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합의취소(합의취소가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를 시켜드리고
그동안 어떻게 기만당하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주욱~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주머니께서는 정말 고맙다고 제게 큰 절을 하시면서
이렇게 속은 내가 정말 바보같고
날 이렇게 가지고 논 보상직원이 너무 얄밉고 분하고 억울하여 눈물이 난다면서 우시더군요.

'보험회사는 대기업이고 전문적 집단이고,
피해자는 혼자이면서 약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피해자는 보험회사에 더욱 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피해자가 자기 주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를 만만하게 볼 수 없게 되고,
따라서 그 피해자에게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합의금액의 산정에서도 장난치기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험회사에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보험회사는 그 부분을 이용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싼 값에 합의하려고 시도합니다.
약자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더 인심 써준다던가 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4. 보험회사에서 흔히 써먹는 거짓말: 이런 말들은 무조건 거짓이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1)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만 돈 벌어 주는 것이니 병원에 줄 돈 하루에 3만원씩 잡고
위자료 등 합쳐서 100만원 줄테니까 웬만하면 지금 퇴원 하시고 합의 하시죠."
“퇴원하기 전에 합의해야 유리합니다.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보상금 없습니다."
"계속 침 맞으실거면 합의금에서 하루에 2만원씩 빼고 줄거니까
나중에 피해자님께서 받을 수 있는 돈은 별로 없으니 알아서 하세요."

‘치료비와 합의금의 합은 일정하다’ 또는
‘치료비와 합의금의 반비례한다’ 는 법칙이 과연 존재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의금도 더 높이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분이 병원에서 차지할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엑스레이도 안 찍도 치료도 안 받고 버티면
보상담당자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 우리 회사를 위해 병원으로 새나갈 돈을 절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절감하여 주신 금액만큼 피해자님께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자~ 특별히 두둑한 합의금 받아 가십시오.’ 라고 할까요?

절대로 안 그렇습니다.
오히려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아 꾀병을 부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조정신청을 냅니다.

2) “우리가 제시하는 보상금으로 종결하시고 만약 아프시면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면 됩니다.”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시면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아니라’ 고 스스로 인정하는 의미가 됩니다.
절대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몇달후에 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가 올수있습니다.
자동차사고후 바로 치료맏으면 사고로인한것으로 보기때문에 합의금으로 치료받는것이 타당하다고 보는겁니다.
따라서 건강보험공단은 사고 이후 어느정도 기간동안 치료받은 치료비(공단에서 병원에 지급한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합니다.

3) “초진진단만 보상금에서 인정되고 추가진단은 불인 됩니다."

거짓입니다. 무시하십시오. 추가진단도 인정됩니다.
의사 또는 한의사의 진단서에는 백프로 다음과 같은 단서가 붙습니다.
그 내용은 ‘ 단,초진 진단이며 추후 경과 관찰하여 추가적 진단 또는 치료기간의 연장을 요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4) “합의에 불안하시면 향후 후유장해가 있다면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여기 합의서에 명시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보상해 줄까요? 당연히 안 해줍니다.

여기에 딱 속아 넘어가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왜냐면 말이 참 그럴 듯 하거든요.

‘피해자님~ 일단 합의금 얼른 챙겨가세요. 그리고 혹시나 아프시면 우리 회사가 치료비 부담합니다.
돈도 챙기시고, 아플까봐 걱정하실 것도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선생님 인상이 좋으셔서 특별히 후하게 쳐드리는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바로 도장 찍어주세요! 어서!’

이러면 우리 피해자 환자분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 신경 쓰는 것도 은근 귀찮은데 그냥 끊내버려?
합의 이후에도 책임지겠다는데..
그리고 나한테는 특별히 후하게 쳐주겠다는데.
게다가 주위에선 겉만 보고 멀쩡한 것으로 착각하여 얼른 합의하고 끝내라는 무책임한 말을 무심하게 던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의한 이후에 후유증이 발생할 시에는 책임지고 치료비를 지급하겠다.’라는 문구는
순진한 우리의 짐작과는 다르게 법적으로는
‘그 후유증이 사고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피해자가 입증했을 때만 보상해야한다.
반대로 피해자가 입증하지 못하면 당연히 보상해줄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같은 말이라도 일상생활에서 통하는 의미와
법적인 의미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가 있지요.
이런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환자분께서 나중에 내 몸의 불편함이 그 당시의 교통사고 때문이라는 것을 입증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당연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의사, 한의사한테 가면 입증해줄까요?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의사, 한의사가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아직 현대의학이 그 정도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원에서도 인정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6) “변호사한테 위임하면 그들에게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 되고 이것저것 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합의를 해야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금 합의 합시다. 지금 합의하신다면 남들보다 특별히 생각해서 드리겠습니다.”

변호사들은 남는 게 있을 만한 경우에나 착수하지
변호사만 수임료 챙기고 고객은 남는 게 없을 정도의 경미한 건이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더군요.
부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송해서 받게 되는 금액이 보험사에서 제시한 금액의 10배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생각해서 준다? 정말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 합의는 언제 해야 하는가?

교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은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책임보험, 무보험차량, 개인보험 등 2년이므로
조급한 마음은 과감히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보험사에서 병원치료비 지불보증 마지막 날로부터 소멸시효는 다시 시작되며,
또한 후유장해를 함께 받았다면 그날부터 시작되고,
그리고 가지급금을 받았다면 마지막 받은 날로부터 소멸시효 기산점은 시작되므로
보상직원과 비전문가의 사탕발린 말에 현혹되어
충분한 치료를 받지 아니하고 조기합의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상부위를 충분히 치료하여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며
후유장해가 남지 않도록 치료에 전념하는 것입이다.

자칫 잘못 그 유혹에 넘어가 조기합의를 끝내고
100-200만원 받고 합의서에 서명날인 해주었다가는
평생 동안 후회할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피해자와 얼마나 싼 가격에 얼마나 일찍 보상합의를 끌어내느냐가
보상담당 직원의 능력이고 그런 직원에게 보험회사는 보너스와 승진을 주는 것입니다.

다 나은 줄 알았는데 합의도장 찍자마자 다시 아파오는 수가 있습니다.
거짓말 같나요? 아닙니다. 진짜 비일비재합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부위가 아직은 통증을 나타내지 않고 잠복되어
있다가 나중에 튀어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히 통증이 없는 상태까지 치료받으시고 최소 한 달 이상 괜찮은 상태가 지속되는지 지켜보시고
계속 괜찮으시다면 그 때부터 합의 협상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6. 특인제도(초과심의)

보험회사는 순진한 사람에게는 회사의 내부적인 보상기준 보다 적은 보상을 해주고
반대로 뭔가를 알고 따지는 사람에게는 사내보상기준보다는 많고
소송하여 판결나는 예상금액보다는 적은 중간 액수에 합의할 것을 유도합니다.
이것을 "특인"이라고 합니다.

1)자동차보험회사의 보상직원들이 피해보상해줄 때 첫 번째로 제시하는 것이 회사보상기준에 의한 보상금입니다.
이를 보험회사 직원들은 규정에 의한 보상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보상규정 또는 보상약관은 그 회사가 마음대로 만든 자체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당연히 객관적으로 타당한 잣대로 삼을 수 없으며,피해자에게 그 내용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피해자가 '법원의 예상판결액에 의한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하면
보상직원은 시간을 좀 달라고 할 것입니다.
즉 본사의 허락이 없이는 예상판결액에 상당하는 합의금을 줄 수 없고,
본사의 승인을 받아야만 줄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2) 보험회사 보상직원에게
‘회사규정에 의한 액수는 더 이상 얘기하지 말고
특인이나 초과심의 올려 인정될 액수를 제시하라고 하면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부터 피해자를 만만하게 보지 못하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특인으로 인정되는 액수는 예상판결액의 80% 정도를 제시함이 보통인데,
그 이유는 소송으로 갈 경우 소송비용과 변호사 수임료가 약20%정도 지출될 수 있으므로
소송하더라도 실제로 피해자가 받게 될 비용은 예상판결액의 80%정도 밖에 안 되니
그 돈에 합의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4) 특인제도에 의한 보상금도 실제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액에 터무니없이 못 미치는 수가 비일비재하므로
특인에 의하여 제시된 금액에 합의할 것인지 아니면 소송할 것인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5) 특인은 본래 예상판결액의 85-90%를 지급함으로써 소송까지 가지 않고 일찍 종결짓자는 좋은 취지입니다.
소송으로 갈 경우 원고도 변호사 비용과 조정이나 판결까지의 기간에 있어 부담스럽고
보험회사는 피고대리인에게 지급해주어야 하는 결코 적지 않은 변호사비용과
만일 조정으로 끝나지 않고 판결로 가게 될 경우 소송비용과 지연이자를
다 물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특인제도는 피해자와 보험회사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그러나 보험회사가 특인금액을 부당하게 산정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첫 번째 문제점은 예상판결액을 산출할 때 쓰이는 공식이 법원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장해율 산정에 있어서 근거 없이 기왕증을 적용하고
영구장해를 한시장해로 적용하고 이것 떼고 저것 떼고 하다보면 남는 것은 쥐꼬리뿐이고
그 중에서 다시 80%에 끼워 맞추니,
결국 법원에 소송하여 인정되는 액수의 1/3 정도에도 못 미치는
황당한 사람의 몸값이 계산되기도 합니다.

7) 특인으로 끝낼 때에도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감사하다고 큰절을 올려야 합니다.
왜냐면 판결로 갈 경우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측의 소송비용을 모두 물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나가지요. 지연이자도 아낄 수 있지요.
그리고 소송시 주어야 할 보험회사측 변호사의 수임료를 안 주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7.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의금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

적을 알아야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하지요?
보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서 아프다고 합의 안 해주는 환자한테
합의금을 더 많이 줄테니 합의해달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당연히 없지요. 왜냐면 시간 끌어도 손해 볼 것이 없으니까요.
심지어는 치료를 안 받는 것으로 보아 꾀병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조정신청을 내기도 합니다.

반대로 치료를 열심히 꾸준히 받는 환자한테는
합의금을 많이 주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회사에게 이득이 되겠지요?
괜히 합의금 아끼려고 시간을 더 끌다가는
치료비가 점점 불어나서 회사 입장에선 더 큰 손해가 되겠지요.

그래서 보상담당자는 치료를 열심히 받는 환자한테는 합의금을 높게 줘도
팀장이나 사장님한테 깨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치료도 잘 받지 않는 환자한테 괜히 합의금을 많이 주었다간
팀장이나 사장한테 무능하다고 문책을 당할 것입니다.

8. 진단,치료 기록을 보험사에 넘겨주어선 안 됩니다.

보상직원이 서류를 들고 찾아와 사인을 요구할 때는 꼼꼼히 읽어보시되
'진료기록 열람 동의' 부분에는 절대 사인해서는 안 됩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자문병원 의사에게 유리한 판정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9. 보상담당 직원으로부터 부당한 횡포를 당한 때는 어디에다 호소해야 할까요?

1) 전화해서 팀장을 바꾸라고 해서 잔뜩 진상을 부려준다.
2) 사내 감사실(민원실)에 전화해서 난리친다.
3) 금융감독원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한다.
버스나 택시와 사고시는 (버스공제조합.택시공제조합) 국토해양부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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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님은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인생을 시계에 비유한다고.. 80살을 기준으로 한다면 40살이 12시일것이고, 100살을 기준으로 한다면 50살이 12시가 될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이 시간 어떻게 운용을 해야 하는지가 참 어렵습니다. 

예전에 아주 어렸을적에 참 시간이 안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빨리 시간이 지나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던 시간이 있었지요.

어른이 되면 공부도 안해도 되고,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인생을 살수 있었을것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나이상으로 어른이 된 입장에서 과연 공부를 안해도 되는 상황인지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인생을 살고 있는지 반문해 봅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시간이 아까운 존재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 서두르지 않는 방법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살기 위해서 사는 그런 삶이 아니라 살고 싶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배워 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또 한번 느껴야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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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번주 로또에 내가 당첨이 된다면.. 금액이 얼마일까.. 10억은 되겠지..


예전에는 최다 금액이 400억도 있었는데 요즘은 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세금 다 떼면 10억정도라고 합니다..


그래도 10억이 어디야.. 10억이 생기면 뭐를 할까..


일단 하고 싶던 커피숍을 하나내고.. 차를 바꾸고.. 집을 좀더 넓은곳으로 가고.. 


그러고 보니 현재 사회에서 10억으로 할수 있는게 그렇게 많지도 않네요.. 집값이 비싸다 보니 뭐를 할수 있는게 없네요..


그래도 즐거운 상상입니다.. 로또 1등이라는것은요..


이게 바로 ~~라면 행복할텐데의 한 예가 아닐까 합니다.


내가 로또 1등이 된다면 행복할텐데... 행복하겠지요... 아주 많이..


근데 그 행복도 잠시일거라 생각됩니다.. 사람이 뭔가 원하는걸 가질때 도파민이라는 요소가 뇌에서 분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 요소는 한번 반응한 경험에는 또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내성이 생겨서 더 높은 도파민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끝은 누구도 모른다고 합니다. 


저도 많이 생각합니다.. 


돈이 많이 벌리면 행복할텐데.. 행복할겁니다.. 어느순간 까지는요.. 


어느 순간 그 이후로는 무뎌질겁니다..


행복도 아껴서 사용해야 합니다.. 무작정 사용가능한건 아니라 봅니다.


어느 순간 행복이 행복이 아니라고 느껴질때가 올수도 있습니다.. 


오늘 사소한 하나에도 감사하면 행복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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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4일에 업데이트 합니다.

 

많은분들은 아니어도 몇몇분들과 통계과외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다시 볼수 있는 인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짧으면 한시간 길게는 2-3일동안을 서로의 시간에 맞추어서 과외를 진행하다보니 나름 살짝의 정이드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과외를 하시는분들의 대부분의 목적은 같은 값이면 내가 좀 알고 내가 분석을 돌렸으면 한다는 부분입니다.

 

분석의뢰를 하나 아님 과외를 몇시간 하나 비용이 비슷하다면 향후를 위해서라도 교육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저도 사실 이러한 부분들에 흥미를 느끼는것은 사실이구요.. 비록 비용은 받지만 분석만 해서 드릴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암튼요

 

제가 이제 제주에 조그마하게 카페와 숙박을 운영하게 됩니다. 물론 서울을 오가기는 하겠지만 제주가 이제 제 터전이 될 예정입니다. 시간만 맞으면 서울에서도 진행을 할수 있겠지만 안된다면 저희 집으로 오세요 이때는 시간만 가능하다면 재능기부 해드릴께요  ^^

 

항상 찾아주시고 메일주시는 분들에게 다시금 고마움 표시드리면서 통계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들은 언제든지 메일주세요

 

chsoo.lee@g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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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입니다

 

기나긴 8월 장마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네요..


이 더위가 지나면 다시 가을이 올거고.. 


이미 백화점에는 가을옷들이 즐비하네요..


제가 글에도 몇번 올렸지만 이리저리 통계 분석을 한지가 10년이 넘어갑니다. 


통계를 도와드렸던 분들중에는 교수님으로 가서 이제 그의 제자를 도와주라고 연락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회사로 가서 그냥 졸업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근데 시대가 변하나 봅니다..


이제 단순히 통계 분석만을 원하는게 아니라, 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사실 시간만 허락한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통계라는거 사실 논문에만 쓸거 같지만 알고보면 배우고 나면 회사에서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마케팅 툴입니다. 


몇분들 통계분석 의뢰하면서 과외 아닌 과외를 해드렸는데, 결과가 그리 나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거겠지요.. 생선을 사먹는냐.. 아니면 낚시대를 사느냐에 관한 문제겠네요..


잡는법은 제가 가르쳐 드릴거구요..^^


나중에 본인이 배워서 분석을 하고 나면아마도 논문 한번은 더 읽어 볼거라 생각합니다. 


어느것이든 좋습니다. 


통계관련해서 뭐든 문의주세요 ~   ch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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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나아져야 한다.


근데 좀더라는 기준은 무엇이 될것인가 ..


지금의 기준은 무엇이 될것인가를 살펴보자..


언제면 이제 나아졌구나.. 이제 멈춰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것인가..


항상 우리는 생각한다.. 좀더 나아지면.. 좀더 나아지기 위해서.. 그리고 좀더 나중에..


글쓰고 있는 나조차도 그런 생각을 수백번 한다..


좀더 나아졌을때..


사람의 생각이라는것이 한번에 어찌 바뀔수 있겠나.. 아니 영원히 변할수 없는데 사람의 생각이 아닌가 싶다..


중요한건 사람의 인생은 끝이라는게 있다...


하지만 욕심이라는건 끝이 없는 끝이다..


좀더..라고 하기전에.. 아래를 생각해보자.. 


아직 아래보다 위가 더 많기에 난 좀더 위를 봐야겠어라고 하면 어찌할 도리는 없다..


남자가 그렇게 야망이 없어서 되겠냐고 누군가 말한다면 그 또한 어쩔수 없다..


남자의 야망으로 남자의 욕심으로 모든게 이루어 진다면 전세계 반의 인구는 모두 나아지고 있어야 한다.


누구나 공평한 한번의 기회다. 운이 좋아서 능력이 좋아서 남보다 나은 삶을 살수는 있다..


하지만 이제 그만 ~~보다 라는 삶에서 벗어나야 하지 싶다.


끝도없는게 ~~ 보다라는 삶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세계 부호에 올라간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한말을 다시한번 되새기자


"시간은 평생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제한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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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샀던 책을 요즘 정독을 하고 있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 들어라...


서점에서 우연히 제목에 끌려서 산책인데 몇번 읽으면 읽을수록 뭔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든다.


100달러.. 우리돈 12만원.. 


저자는 돈이 중요한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듯 하다. 저자 그 자신도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어느정도 신뢰는 간다. 


곰곰히 생각해본다. 과연 뭐가 있을까 ?..


근데 여기서 나는 한국식 교육을 받은 나의 폐해를 느낀다.. 100달라라고 하니 100이라는 숫자 자체에 얽매여서 생각하기를...


'노트북 하나도 못살돈인데..'


'사업자 낼라면 수수료만도 저돈은 넘을텐데'


'''''.....


책을 읽고도 본질을 왜면한채 100이라는 숫자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듯 하다..


한두시간,, 하루이틀,,, 일이주,, 생각한다고 바로 나올것이 아니지만.. 저자는 말한다..


생각보다 계획보다 실천이 우선이다..


100이니까 해봐라... 100이니까..


그리고 난 생각해본다.. 내 강점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글 마지막에 이제는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의 말이 나온다..


"시간은 평생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제한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무엇을 하던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는 마음.. 그마음을 난 좀 버려야 한다..


하루가 아깝다.. 유용하게 사용하자.. 


그리고 100달러로 가능할까가 아니라.. 내 마음을 가능하게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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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이시가키 도착후 다시 차로 약 1시간 이시가키 최남단에 도착합니다.


여긴 특별히 동영상을 찍었네요 




이시가키는 확실히 다운타운 보다는 북쪽으로 숙소를 잡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힐링을 위해서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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